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구 신천지 사태를 보니 생각나는 과거의 안 좋았던 경험

....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20-02-19 23:57:18
제가 교회는 아니고 교회 소속 기관의 행사일을 도와주게 되어서 
장소로 제가 아는 교회 건물을 빌릴 수 있는지 물어봐 주겠다고 했었던 적이 있어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했고 그 교회가 위치가 좋으니 빌릴 수 있게 되어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물어보니 안 된다고 해서 그 말을 그대로 행사 담당자에게 전했어요.
그랬더니 난리가 난 거에요. 다시 물어봐 달라는 둥,
어떻게 안 되겠냐는 둥, 
집요하게 전화해서 괴롭히는 게 너무 지겨워져서 행사 준비 중간에 손을 떼고 말았어요.
제가 돈을 받고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정말 모두 자발적으로 모여서 하는 일인데
정말 못살게 굴더군요. 

그 집요함을 겪으면서 당사자는 열심히 통성기도하면서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실 거라고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을 거라고 짐작해 봤어요. 

대구 신천지 여자도 병 정도 하나님이 물리쳐 줄거라고 그리도 자신만만하게 
사방 천지로 돌아다닌 것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상식이 없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
하면 된다는 그 독단이 너무 싫네요.
군부독재 시절의 무식한 불도저식 정치도 생각나고...

요번 사태는 꼴통 우파들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IP : 175.123.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0.2.19 11:58 PM (39.112.xxx.199)

    동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
    '20.2.20 12:00 AM (202.150.xxx.109) - 삭제된댓글

    헐....

  • 3. 맞아요
    '20.2.20 12:07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그러고도 남는게 저희 이모도 완전 열렬한
    기독교 신자였는데 초기암 걸리고도
    의사의 만류를 끝까지 모질게 뿌리치고는
    수술 안하고 민간요법만 하다가 아주 고생 고생하다가
    결국 돌아가셨어요.
    본인은 나을꺼란 자신감이 있었던거죠.
    민간요법( 병고쳤다는 후기들을 읽고 확신한듯)과
    기도.

  • 4. 믿음이 있었을까
    '20.2.20 12:10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그런 거 없고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종교를 이용하지 않나요?
    기독교인들에 대한 인상이 그래요
    지독하게 이기적이고 지독하게 자신만 알며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매우 하찮게 생각하는 경향이 대부분이고, 그나마도 기도로 죄 사함을 받았다며 뻔뻔하게 행동하는게 기독교인들인지라~~

    기독교라는게 나만 섬겨라, 나만 참이고, 나만 진리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따르는 인간들이 모두 그 모양인듯..

  • 5. 누가 그러던데
    '20.2.20 12:24 AM (58.140.xxx.119)

    종교전쟁이라고

    신천지 VS 대깨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017 영등포 대림동 중국인들 많은 데서 확진자 안 나오는데 17 가만보면 2020/02/21 2,685
1033016 왜 정부의 무능 때문이라고 하나요? 14 무능? 2020/02/21 1,158
1033015 대구시청사 신축에 3000억 예산편성해 놓고 코로나19에 쓸돈 .. 16 대구시징넘!.. 2020/02/21 1,848
1033014 신천지 교인 특징 좀 알려주세요. 전도하면서 다닐 듯 해서 9 몰라서 2020/02/21 3,094
1033013 잘한다 박원순 !!! 28 오케이 2020/02/21 2,792
1033012 이마트 트레이더스요 3 . . . 2020/02/21 2,279
1033011 31번환자처럼 검사안받고 비협조적인것들~ 3 .. 2020/02/21 786
1033010 하나님의 천벌이 신천지에 내렸네요 13 ..... 2020/02/21 1,846
1033009 손흥민 선수 골절된 팔 수술한대요. 그런데 왜 축구 전후반 다.. 3 이 와중에 2020/02/21 1,861
1033008 마스크 소형은 초등학생 10 ㅇㅇ 2020/02/21 1,574
1033007 자꾸 우는 아이는 어쩌면 좋을까요? 8 .... 2020/02/21 3,092
1033006 박원순시장 광화문집회금지..코로나19 대응 20 ㅇㅇ 2020/02/21 1,681
1033005 청와대에 가면 드라마에 빠지게 되나보네요.. 30 이와중에 2020/02/21 2,434
1033004 대구 신천지 544명 증상 호소라는데 이거 뭐죠? 12 ㅇㅇㅇㅇ 2020/02/21 2,958
1033003 대남병원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거 아닌가요? 1 말도안되 2020/02/21 612
1033002 대구시장 7 ... 2020/02/21 785
1033001 워킹 싱글맘이에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22 ... 2020/02/21 2,808
1033000 번역 잘하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2 00 2020/02/21 730
1032999 신천지는 신천지라고 얘기 좀 하라고! 10 진심 2020/02/21 1,013
1032998 신천지 3대 성지...경계하세요. 9 신천지 2020/02/21 4,632
1032997 신천지 31번 환자는 누구한테 감염된건가요? 11 리빙인 2020/02/21 2,067
1032996 군인 휴가가 짤렸다는 증명서는 어디서 떼면 되나요 ㅜㅜ 9 군인 2020/02/21 810
1032995 대구신천지가 악의 축이네요 5 ... 2020/02/21 726
1032994 눈을 마주치면 피해요 3 ㅠㅠ 2020/02/21 1,692
1032993 지금 신천지는 마지막 발악중,,,, 8 꺼져! 2020/02/21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