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같을때는 결혼식, 부산식으로 식사대신 봉투가 나을것 같아요.
요즘같은 시기에 결혼식은 식사보나
부산식으로 1만원 넣은 봉투나 롤케잌 한상자로 식사 대신 하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부산은 식사하는 사람은 하고 봉투받아가는 사람은 봉투받아 간다고 들었어요.
제가 전에 참석했던곳은 식권가지고 뷔페입구에서 롤케잌으로 바꿔갈수도 있었거든요.
1. ..
'20.2.19 11:33 PM (49.167.xxx.66) - 삭제된댓글인정이요 축하해주고 빨리 해산하는 게 좋을듯
2. ㅇㅇ
'20.2.19 11:33 PM (112.222.xxx.180)엥 저는 경험을 못해봐서 그런지 좀 이상해요.
돈을 내고나서 돈을 받아 온다.....3. ...
'20.2.19 11:34 PM (220.75.xxx.108)선택할 수 있음 합리적이고 좋네요.
4. 답례
'20.2.19 11:34 PM (110.70.xxx.230)식사시간 지난뒤 2시3시 이럴때는 거진 1만원 식사비봉투라고 부산사람이 그러던데요
5. 부산식이었나요??
'20.2.19 11:35 PM (1.143.xxx.110)저는 다 그러는 줄 알았어요 ㅎㅎ 부산사람
6. ㅇ
'20.2.19 11:36 PM (203.226.xxx.80) - 삭제된댓글여수는 만오천원 넣어줘요.
7. 여수
'20.2.19 11:38 PM (203.226.xxx.80) - 삭제된댓글다른 곳도 그러는줄 알았는데?
식사하든 돈봉투받든 결정하는건데?
예식시간 상관없이.
봉투는 요즘 만오천원
20년전 제 결혼식때 만원이였어요.8. ...
'20.2.19 11:39 PM (220.75.xxx.108)서울인데 밥을 먹거나 말거나 하는거지 봉투는 아니에요. 첨 들어요.
9. ㅋㅋ
'20.2.19 11:40 PM (124.50.xxx.94)부산서는 밥 안먹고가면 1만원 봉투에 주는건가요??
장난도 아니고.10. ..
'20.2.19 11:40 PM (49.167.xxx.66) - 삭제된댓글밥먹다 많이 옮는 거같아요 3번환자도 밥먹어서 옮겼잖아요 시절이 시절이니 다들 경각심 갖고 조심해주시면 좋겠어요ㅠㅠ
11. ㅇㅇ
'20.2.19 11:42 PM (1.223.xxx.99)근데 1만원은 좀 억울하겠네요.
12. ....
'20.2.19 11:48 PM (1.233.xxx.68)예식장 식대는 계약은 되어 있어서 ... 식대는 다 나가야 하는데 ...
13. 서로 좋지요.
'20.2.19 11:49 PM (124.53.xxx.142)요즘 만원짜리 결혼식 밥 없어요
최소 삼만원은 되어야 해요.
그래도 혼주측에선 더 싸게 먹힐걸요.14. ..
'20.2.19 11:52 PM (58.234.xxx.27)제 나이 60 바라보고 결혼식 깨나 다녔는데, 듣도보도 못한 얘깁니다.
지방에서는 그러기도 하나보네요. 신기방기15. ..
'20.2.19 11:53 PM (58.234.xxx.27)아, 답례품으로 모찌같은 거 돌리는 건 봤어요. 돈봉투는 정말 금시초문입니다.
16. iㅇ
'20.2.19 11:56 PM (116.123.xxx.25) - 삭제된댓글강남 호텔 결혼식 두번 갔는데 봉투받았어요.
한번은 신랑쪽
한번은 신부쪽
고향이 전남쪽이였어요.17. ...
'20.2.20 12:05 AM (106.101.xxx.121) - 삭제된댓글별 천박해 보이는 결혼식 문화도 다 있네요.
부산이라....흠..18. 부산에선
'20.2.20 12:05 AM (112.153.xxx.32)결혼식후 식사 안하고 가는분들에게 식사비 명목으로 감사인사문이랑 만원 넣어 드리는게 일반적이에요 아니면 뷔페입구에서 롤케익으로 바꿀수 있는 쿠폰으로 넣구요
19. Ty
'20.2.20 12:12 AM (110.70.xxx.197)106님 말이 지나치시네요 끝에 부산이라...은 무슨 의도신가요? 결혼식 참석은 했지만 밥을 못 먹고 가거나 봉투만 보내는 경우 간단히 점심 드시라고 혼주측에서 인사하는건데 그걸 천박하다니요 은행에서 새 돈 바꿔서 깨끗한 봉투에 인사말 예쁘게 넣어서 주는 건데 천박하다니요 그것도 지역 운운하면서
20. ...
'20.2.20 12:16 AM (49.167.xxx.66) - 삭제된댓글실속있어 보이고 좋은데 축하하고 답례하는 본질만 안 잃으면 되는 거지 뭘 천박 운운해요? 하여튼 생각 삐뚤어진 사람들 꼴불견
21. 아
'20.2.20 12:18 AM (112.153.xxx.47) - 삭제된댓글진짜 위에 기분나쁘네요
로그인을 부르네
자신이 모르면 천박하나요
지역마다 다를수도 있지
제사풍습도 가가호호 다 다른것을
너님의 글이 더 천박해요
위에분 글처럼 은행가서 신권으로 한지에
인사말까지 넣어 나눠드려요
아 그렇구나 특색있네 정도에서 그치면
좋으련만22. 천박하니
'20.2.20 12:37 AM (58.231.xxx.192)하시는분이 천박한거죠. 결혼식에 축의금 오가는건 천박하지 않는지
그리고 부산은 서울처럼 식대가 그렇게 많이 안나옵니다. 결혼식장도 서울보다 싸고요
그러니 손해보는건 아니죠23. 손해죠
'20.2.20 12:40 AM (125.184.xxx.10)식당은 단체계약이니..
그래도 밥안먹고 가니 미안해서
봉투주는거죠
버스대절해갈때도 봉투안에 만원 다 돌리잖아요 저녁먹고가라고..
천박하다니오 그것도 부산이라 적고...배려구먼24. 저도 부산사람
'20.2.20 1:35 AM (112.151.xxx.95)저도 15년전에 돈봉투했어요. 예식이 두시라 다들 점심먹고 오고 답례품할래 돈할래? 물으면 무조건 돈이죠 ㅋ
25. 알듯하지만
'20.2.20 2:05 AM (222.110.xxx.57)천박하다는 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누굴 닮으셨습니까? 아버지와 어머니중
자녀들은 아빠와 엄마중 누굴 닮았나요?26. oo
'20.2.20 2:10 AM (110.13.xxx.243)울산도 식사안하시고 가시면 만원들어 있는 봉투 드려요.
저는 좋던데요.
남쪽일수록 더 솔직한듯27. 하이고
'20.2.20 3:21 AM (211.36.xxx.78)봉투 드리는게 우습게 보는 사람도 있네.
그냥 가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인사인데 무식하게 보이나?28. 부산만
'20.2.20 6:53 AM (14.42.xxx.137)다른데는 없다는 소리에 조금 놀랬지만 천박하다니요.
예전에 참석은 못하고 인편에 축의금전달부탁하는 하객들에게 식사대접도 못하고 축의금만 받기미안해 만원봉투로 답례하던게 요즘은 식사도 안하는 사람이 많고 해서 롤케잌답례나봉투답례가 생겨난거죠.천박하다생각하는 사람이 더 놀랍네요.그렇게 치면 축의금봉투자체가 천박하지29. 대구 장례식
'20.2.20 8:28 AM (118.222.xxx.105)저도 몇 년 전에 대구에 문상 갔었는데 차비라고 만원 봉투 받았어요.
대구에서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밥은 먹었어요.30. 네
'20.2.20 9:36 AM (1.236.xxx.108)저 올해 50이고 제가 대학 다닐때 주말마다 아버지 심부름으로 결혼식 두세개씩 부조하고 식사봉투 받는 심부름 시키셨어요
그 심부름비는 물론 제가...
그때 결혼식마다 오천원도 있었고 만원도 있어요31. 네
'20.2.20 9:38 AM (1.236.xxx.108)만원봉투 받으면 대박! ㅋ
깨끗한 새돈 넣어져 있어 받으면 기분 좋았어요32. 전 부산
'20.2.20 9:43 AM (1.237.xxx.195)34년 전에 결혼할 때 식사 대신에 돈 봉투했어요.
33. ...
'20.2.20 11:37 AM (120.136.xxx.187)저도 부산에 한번 결혼식갔는데 그러는거 본적있어요.10년전.
34. 울산사람
'20.2.20 12:13 PM (121.176.xxx.79)20년도 넘은 옛날에도 그랬어요 제 결혼식때요 참석은 하셨는데 식사못하시고 갈 상황이되먄 미안하고 먼길 와주신거 감사해서 감사의 인사말을 적은 종이와 한지에 감싼 1만원짜리 드리거나 아님 마련한 선물과 교환할수있는 쿠폰 드려요 예전엔 롤케잌 많았는데 요즘은 선물도 엄청 다양해지고 선물도 A B 두가지 중 선택가능하게 해놓은 분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