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피로가 안풀리는데

Dd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20-02-19 16:43:21
서른일곱이구요.
원래 피곤해도 아침에 커피 마시고 줌바하면 쌩쌩했는데
오늘은 정말 힘들어서 줌바도 살짝만 추고 집에 와서 청소만 하고 누워있었어요.
잠도 잘 못들고 오후에 일정도 취소하고 집에 있었네요..
이제 애들 오는 시간인데 가슴이 벌렁거리고 푹 자고만 싶어요.
늙어서 그런가요.. 뭐가 문제죠.
생리기간도 아니고.. 뭘 먹어야할까요?
IP : 1.228.xxx.1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9 4:49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일단 하루 푹 쉬어보세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비타민이나 부족한 미네랄 보충도 해보시구요.

  • 2. ..
    '20.2.19 4:50 PM (124.60.xxx.145)

    쉬고 싶을 때는,
    일단 제일 좋은 건 쉬는 거죠.
    잠자는 것과 쉬는 것을 너무 안해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습관따라 사람따라 가치관따라
    다를수는 있겠지만...ㅎ

    일단, 몸이 원하는 대로 하세요~
    쉬고 싶으면 좀 쉬고,
    맛있는게 땡기면 좀 먹고
    몸에 좋다하는 음식들도 더 좀 먹고...
    물을 안마시는 편이었다면
    물도 많이 마셔주고요...
    잠도 잘 자야겠고요...

  • 3. ..
    '20.2.19 4:50 PM (124.60.xxx.145)

    노화과정 일수도
    몸이나 정신을 많이 써서 그럴 수도 있겠죠?...

  • 4. ㅇㅇ
    '20.2.19 4:54 PM (223.33.xxx.196)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몸이 넘 안좋아서 못했다는 자책감이 드네요..
    일단 비타민씨 두알 먹었어요 애들 데리러 가네요 감사해요

  • 5. dd
    '20.2.19 4:54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그럴땐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말아보세요.
    오롯이 휴식~
    집에서 커피마시며 책읽고 티비보고 누워서 뒹굴 앉아서 스트레칭 정도
    그저그렇게 지내고 하루 이틀 8시간 이상 푹 자고나면 풀리더라고요.
    운동도 결국 몸의 쓰임이니 때론 아무리 좋다는 운동이며 먹거리도 몸에서 버겁게 느끼더라고요

  • 6. ..
    '20.2.19 4:56 PM (124.60.xxx.145)

    자책감은 패쑤~~~^^

  • 7. 밤에
    '20.2.19 5:40 PM (1.241.xxx.109)

    푹자는게 가장 중요해요.저도 애들 어릴때 유치원 하원시간만 되면 급 피곤하곤 했어요. 밤에 잘자고 운동하고 낮잠 30분정도 자니 괜찮아지곤 했네요.

  • 8. 37~9 즈음
    '20.2.19 7:12 PM (175.223.xxx.242)

    체력이 가는 것 같더라고요.
    진부한 것 같지만 온천물에 푸욱 ~

    아니면 503 이 연상되긴하는데...
    신데렐라 주사라도. ^^;;

    전 태반주사만으로도 많이 쌩쌩해져요.

  • 9.
    '20.2.19 10:45 PM (121.167.xxx.120)

    운동 몇달 쉬세요
    잠이 부족한것 같은데 수면 시간을 늘려 보세요
    밤에 잘 시간이 부족하면 낮잠이라도 주무세요

  • 10. .....
    '20.2.20 12:32 AM (125.136.xxx.121)

    운동을 쉬어보세요. 기력없을땐 가만히 있어야죠

  • 11. ....
    '20.2.20 6:02 AM (128.3.xxx.53)

    저는 비타민 D 추천요. 비타민 C 부족한 경우는 잘 없어요. D는 부족한 아주 많아요. 비타민 D 결핍 때문에 피곤한 경우는 먹으면 바로 효과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498 RtA라면 아세요? 3 ........ 2020/02/21 901
1038497 유복한 집 자녀로 사는것도 쉬운게 아니던데요 14 ㅇㅇ 2020/02/21 6,429
1038496 달래 냉동하면 안되나요? 3 .. 2020/02/21 1,410
1038495 재산분할... 7 오래버틴 2020/02/21 1,754
1038494 초딩고학년, 중1여가시간 어찌보내게하나요? 3 아줌마 2020/02/21 785
1038493 압수한 마스크는 어디로 가나요? 14 hap 2020/02/21 1,790
1038492 질본 신천지 중국 후베이성과 교류 유무 조사 와중에.. 5 ..... 2020/02/21 1,244
1038491 [속보] "국내 코로나19 환자 156명 중 98명이 .. 27 ... 2020/02/21 6,082
1038490 신천지 31번 여자 테러리스트에요 23 ... 2020/02/21 3,147
1038489 정부는 마스크 수급이라도 원활히 해주세요 29 정부 2020/02/21 1,830
1038488 신천지도 그렇고 모두 내란 수준 아닌가요? 10 이건 뭐 2020/02/21 973
1038487 좀전에 면마스크 면마스크 2020/02/21 924
1038486 신천지 신도가 그리 많은지 몰랐어요 7 놀람 2020/02/21 1,266
1038485 중고딩 방학 중 잘 일어나나요? 5 @@@ 2020/02/21 789
1038484 엄마, 아내역할에 도움되는 책 있나요 2 Dd 2020/02/21 474
1038483 29,30번 환자도 경로도 밝혀졌네요 15 ..... 2020/02/21 4,238
1038482 [단독]31번 환자 청도 대남병원 인근 대형 찜질방 갔다 30 2020/02/21 4,313
1038481 김명수대법원장은 뭐하는지? 3 못믿어 2020/02/21 791
1038480 물에 타먹는 콜라겐 추천해주세요 궁금이 2020/02/21 1,090
1038479 남대문상가 2,000곳도 文 극찬한 '착한임대' 동참 5 ... 2020/02/21 991
1038478 이만희가 어떤 사람인가 신천지 2020/02/21 780
1038477 신천지, 자발적으로 주변에 알리게 해주세요 1 ... 2020/02/21 368
1038476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특별 편지 2 빡침 2020/02/21 909
1038475 어제 미스터 트롯 에이스 매치에서 김호중 24 2020/02/21 3,425
1038474 코로나는 하나님의 신천지를 향한 빅픽처라는데 화나네요 5 혀니 2020/02/21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