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삶은 적당히 노후대책하고 이런저런 취미생활하면서 보낼꺼 같아요

쏴~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20-02-19 16:43:02

돈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돈버는 재주는 없고... 죽을때 까지 넓은집이나 풍요롭게 살지는 못할꺼 같아요...

삶에 큰 이변이 없는한 이런저런 취미생활 하면서 시간을 다 보낼꺼 같아요...  보통 사람좋아하고 어울리는거 즐기면 외향적이라 하는데 저는 인간관계에서는 내향적인데 제가 하고싶은 일에는 매우 적극적이에요... 과격한 운동 좋아하고.. 바깥에서 활동적으로 움직이는거 즐기구요... 돈버는것 보다... 죽을때까지 이런저런 취미생활 하면서 보내고 싶네요... 뭘하면 인생이 즐거울까 생각하다가 요즘은 발레, 폴댄스, 서핑, 라틴댄스... 중국어, 요리중에서 3가지 이상은 시도해보려구요...

돈이 인생의 90퍼센트를 차지할정도로 중요하겠지만 저는 적당한 돈과 건강과 취미생활 즐기면서 살다가려구요


IP : 121.150.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9 4:44 PM (175.113.xxx.252)

    원글님 같은삶도 괜찮은거 아닌가요... 그렇게 취미생활 같은 여유 못부리고 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

  • 2. 부러워요
    '20.2.19 4:48 PM (58.127.xxx.156)

    내향적이면서도 운동을 좋아하신다니...
    외향적인데 숨쉬기 운동만 하는 사람 부럽네요

  • 3. 쏴~
    '20.2.19 4:58 PM (121.150.xxx.34)

    돈욕심좀 부려보고싶은데... 돈안되는것만 골라하고 좋아하네요.. 윗님 사람들과 잘지내고 외향적인면 부럽네요.. 저는 소소의 코드맞는 사람빼고는 이상하게 사람만나는게 제일 에너지 소모가 심한거 같아서요ㅜㅜ

  • 4. ㅇㅇ
    '20.2.19 5:01 PM (121.152.xxx.203) - 삭제된댓글

    운동신경이 발달하셨나봐요
    저는 과격한 운동 좀 제발 하고싶은데
    정말 몸치예요 ㅜ
    평생 이게 제일 수치스러워요
    운동신경 느무느문 후진거.
    제가 그래도 다방면으로
    소질과 감각이 있는편인데 ㅜㅜ

  • 5. 위에 언급한
    '20.2.19 5:05 PM (220.78.xxx.26)

    취미 생활과 노후에 병원갈 돈만 있으면 되죠. 뭐.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삶이 돈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정신과 삶을 위해서 안락한 집과 풍요로운 식재료들이 다 돈과 연결 되어 있지만
    내가 누릴 수 있는 최대치를 객관화 시켜 돈으로 환산해 보아요.
    저는 요즘 그렇게 살고 있어요.
    너무 먼 미래에 돈을 투자하지 않고(아이 교육비에 올인하지 않기가 그 첫 번 째)
    3년 단위로 재무를 설계하고 긴축재정에 들어 간다거나
    여행을 한 번 더 계획한다거나 해요.

  • 6. 저도
    '20.2.19 5:06 PM (103.5.xxx.232)

    50대까지는 부지런히 여행 다니고
    60대 들어서면 이것저것 계속 배우려구요^^

  • 7. 50
    '20.2.19 5:16 PM (222.106.xxx.79)

    더 늦기전에 골프시작했어요
    디스크라 해도 되는디 몰겠지만 푹 빠지네요ㅋ

  • 8. ㅡㅡ
    '20.2.19 6:3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돈욕심이 강박적으로 많은데요
    그런 제자신이 싫어서
    파트파임 일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사람만나고 취미생활해보려구요
    수영, 골프, 여행에 올인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000 생명선 짧으면 정말 일찍 죽나요? 8 ㅇㅇ 2020/02/19 4,869
1037999 31번은 기운도 좋네요 동선이 어마어마해요 28 코로나 2020/02/19 5,787
1037998 마음을 잡을 수가 없어 매일 82만 들락달락 7 ... 2020/02/19 2,631
1037997 정세균 총리 대구 방문하였군요. 2 ㅇㅇ 2020/02/19 1,199
1037996 질병 본부장 정은경님 26 검색안하고 .. 2020/02/19 7,857
1037995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소포 부칠 수 있나요? 2 ........ 2020/02/19 682
1037994 수도권 서울에도 우수수 확진자 나오는거 아닐까요 66 곧 서울에도.. 2020/02/19 7,530
1037993 익다못해 삭아버린 열무 김치 살릴 방법이 있을까요 8 * 2020/02/19 1,390
1037992 돼지고기 안심으로 장조림 했는데요 8 참나 2020/02/19 1,909
1037991 평교사로 퇴직해도 연금 9 연금 2020/02/19 5,650
1037990 윤석열의 법과 원칙 5 궁금 2020/02/19 760
1037989 양산 부산대응급실폐쇄 6 .. 2020/02/19 2,299
1037988 뉴스타파 방금전 올라온 영상...(feat 윤석열) 4 보세요 2020/02/19 1,737
1037987 “윤석열은 아마 부인, 김건희때문에 망할 겁니다” 21 오래된특수관.. 2020/02/19 7,179
1037986 혹시 대구 확진자 중에 KTX 이용한 사람 있나요? 6 ㅓㅓ 2020/02/19 2,278
1037985 피곤 모든게 깔대기 처럼 3 으악 2020/02/19 1,409
1037984 손금중에 운명선이요. 1 adda 2020/02/19 1,765
1037983 홈쇼핑 돈가스 맛있나요? 9 급질문요 2020/02/19 2,556
1037982 수미네 반찬 광희는 왜 저럴까요? 11 왜저러지 2020/02/19 8,388
1037981 이낙연 민주당 후보 후원금 닷새만에 마감 3 와우역시 2020/02/19 1,249
1037980 코로나 한국인 경증 18 마는 2020/02/19 5,270
1037979 유튭보다가 연아쇼트경기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 6 ..... 2020/02/19 1,460
1037978 우리나라 의료진 파견반대해요. 82 ... 2020/02/19 6,515
1037977 딴동네로 이사간다니까 동네맘이 하는말. 12 이사 2020/02/19 8,793
1037976 거북목) 목 견인기 써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1 목통증 2020/02/19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