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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권태기 왔나봐요.

ㅇㅇ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20-02-19 15:28:44
새벽 6시 수영 주3회 다니는데 실력이 정체기라 그런지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가기가 싫으네요. 원래 남편과 같이 다녔는데 남편이 몸을 좀 다쳐서 저 혼자 다니고 있거든요. 혼자가니 더 가기 싫어지고요

어케 극복 가능할까요?
상급반이라 가면 자유형 10바퀴 돌고 접영 4번 돌고 그 외에는 선생님이 시키시는 거 합니다..

요즘에는 플립턴 배우고 있어요.
IP : 223.62.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2.19 3:40 PM (113.131.xxx.101)

    아무생각없이 가세요.
    저도 요즘 수영가기 너~~~무 싫은데ㅠ
    꾸역꾸역 참고 다니고 있어요.
    저도 같이 다니는 친구가 수영장을 다니다 말다 너무 불성실하기 짝이 없는데...솔직히 영향을 안 받을순 없더라구요.
    그래도 저 자신을 위하는 맘이 젤 크고
    가기 싫고, 하기싫은 맘에 지기 싫어서 가고 있어요.
    그냥 그 시간은 내가 수영장에 있을 시간이다 생각하고
    다녀 보시길요.^^

  • 2.
    '20.2.19 3:44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수영 20년 넘게했는데 작년가을부터 안다녀요
    피부도 너무건조하고 늘 피곤함 달고 살고
    차가운물에 들어가는거 끔찍하고
    수영안하니 너무좋은데 살이찌네요
    아무리먹어도 안쪘었는데 전 수영을 넘 힘들게 했었나봐요

  • 3. 호러
    '20.2.19 3:57 PM (112.154.xxx.180)

    수태기엔 쉬는게 답입니다
    곧 좀이 쑤시게 되지만요
    물이 그리워 질때까지 쉬세요

  • 4. ..
    '20.2.19 4:05 PM (147.6.xxx.81)

    수태기는 수영복으로 극복하시면 어떨까요..
    새벽수영 주3회도 저녁수영이나 자유수영으로 좀 줄여서 다니시구요..

  • 5. ㅡㅡ
    '20.2.19 4:07 PM (59.15.xxx.2)

    저는 수영 아침에 하면 하루 종일 피곤해서 못 하겠더라구요.

    오후에 회사에서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저녁이 좋기는 한데 직장인은 빠질 때가 많죠. 야근 때문에

    주부시면 낮이나 저녁 타이밍으로 바꿔보세요.

  • 6. ㅇㅇ
    '20.2.19 4:22 PM (218.51.xxx.239)

    저두 수영 9년 연수반에서 하다가 1월부터 그만두고
    집 뒤 조그만 산 30 분 정도 돌고 기타 운동 30 정도 하는데 좋네요.
    근육은 더 생겼어요.

  • 7. 수태기
    '20.2.19 4:40 PM (49.166.xxx.52) - 삭제된댓글

    수태기는 수태기로 극복하라
    맞는 말 같아요 ㅎㅎㅎ
    수태기 올 때마다 마음 더 편안하게 갖고
    누구보다 잘하려 하지 말자
    마음을 가다듬고
    수영 유튜브는 정말 열심히 봤어요
    그러다 보면 또 재밌어지고
    또 수태기 오고
    또 재밌어지고
    수영 정말 좋은 운동이니 꾸준히 하자에 한표!

  • 8. 수영
    '20.2.19 4:41 PM (49.166.xxx.52)

    수태기 올 때마다 마음 더 편안하게 갖고
    누구보다 잘하려 하지 말자
    마음을 가다듬고
    수영 유튜브는 정말 열심히 봤어요
    그러다 보면 또 재밌어지고
    또 수태기 오고
    또 재밌어지고
    수영 정말 좋은 운동이니 꾸준히 하자에 한표!

    아 저는 아파트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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