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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피아노 매입자 양아치..

피아노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20-02-19 12:23:36
오늘 매매가 40 쳐준다는 업자 불러서 집에 왔었는데 아직도 손떨림...
전과자같이 생긴 덩치 큰 아저씨 두명이 끌개 들고 들어오더라구요.
한명은 전화통화하면서 우리집 거실을 왔다갔다하고 한명은 피아노 보더니 이건 값 못받는 거라고 후려치기. 영창피아노 95년건데 흠집 없고 소리 잘나요. 근데 요새 피아노 사는 사람 없다며 수요가 없다네요. 한참 흠만 잡길래 결론만 얘기하라고 얼마 줄수있냐고 물어봤더니 한놈이 피아노를 뜯더니 선도 다 갈아야 한다며 또 한참 흠잡기. 우리집에서 이들을 빨리 내보내고 싶어서 빨리 결론만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20 준다길래 그럼 안팔겠다고 내보냈어요. 좀 있다 현관문 벨을 누르더라구요. 우리집에 골프클럽 안쓰는거 같은데 자기가 가져가겠답니다.. 남편이 현관에 놔둔거요. 자기 요새 골프 배운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냥 피아노 기부할려구요. 중고업자 부르기 겁나네요.
IP : 223.62.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9 12:27 PM (124.49.xxx.61)

    그렇군뇨...
    안하길 잘햇네요

  • 2. ...
    '20.2.19 12:31 PM (113.10.xxx.49)

    모르는 사람 부를 땐 집에 남편이나 남자 있어야 해요.
    문도 꼭 열어두고요~~!!

  • 3.
    '20.2.19 12:35 PM (219.254.xxx.55)

    모르는 사람 집에 들일 땐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
    피아노는 차라리 이웃이나 지인에게 주시는게 낫겠네요

  • 4. 00
    '20.2.19 12:48 PM (175.115.xxx.138)

    엇 어제 우리아파트 1층에 피아노 내놓고 가격 땜에 실랑이 하던 모습 봤어요
    그집도 전화로 더준다그래놓고 꺼내놓고선 20만원이'라하냐고 얘기중이더'라구요
    저희집은 88년 중고 삼익업라이트 180주고 10년 쓰고 얼마전 30 에 처분했어요

  • 5. 그 중고업자는
    '20.2.19 12:53 PM (223.62.xxx.33)

    괜찮았나요? 전화번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6. 아...
    '20.2.19 1:09 PM (141.0.xxx.194)

    저도 소개받고 싶네요.피아노팔아야하는데 솔직히 모르는 사람 인터넷검색만으로 집에 오게하는것도 좀 무서워요.

  • 7. 우리는
    '20.2.19 1:11 PM (223.38.xxx.67)

    콘솔형이라 그냥 가지고 갔어요.고장도 났고. 콘솔형은 돈 안쳐준다고 하네요

  • 8. tptkdtkfdl
    '20.2.19 1:55 PM (61.73.xxx.27)

    오.. 무조건 40준다고 하는거네요 그래놓고 직접와선 피아노 오래됬다 트집잡고 엘베없다 웃돈요구
    저도 똑같이 사진 보내봐라 해서 보내니 40준다하곤 직접 와서는 계속 이렇다 저렇다 흠잡고
    결국 10 20 정도에 뺏어가는거에요

  • 9. 저는
    '20.2.19 2:01 PM (175.213.xxx.82)

    중고로 다른 사람에게 10만원에 팔기로 약속하고 업자 불러서 이동 부탁했는데 이런 물건 팔면 욕먹는다고 자기가 대신 버려주겠다고 그래서 중고판매 취소하고 버려달라 했는데.. 아무래도 속은 거 같아요. 지나고나서 보니 그냥 뺏긴거 같아요 ㅜ

  • 10. 00
    '20.2.19 2:18 PM (220.120.xxx.158) - 삭제된댓글

    중고피아노
    01052774724
    거래한지 좀 돼서 계속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연식 모델 얘기하니 40줄수있는데 피아노뒷판 갈라졌으면 30준다했고 오셔서 뒷판 쫙 갈라진거 보여주시더라고요
    그자리에서 30 통장입금 해주고 피아노 가져갔어요
    번호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좀 있다 지울게요

  • 11. 00
    '20.2.19 2:20 PM (220.120.xxx.158) - 삭제된댓글

    지역은 경기남부에요

  • 12. 전번 감사합니다!
    '20.2.19 2:25 PM (223.62.xxx.77)

    감사합니다~

  • 13. ...
    '20.2.19 3:06 PM (110.9.xxx.48)

    저 어제 95년생 삼익피아노 15만원에 팔았다고 댓글 달았는데요..팔기전 여러군데 전화해봤는데..요즘 피아노 중고값이 엄청 떨어졌다고 했어요..

    저도 혼자 있으면 딴소리 할까봐 모르는 남자를 들이는게 무섭기도해서 일부러 아들이 있는 시간에 오시라고해서 자고있는 아들 일부러 깨워놓고 팔았어요~~

  • 14. 저는
    '20.2.19 5:14 PM (211.52.xxx.84)

    사진보내달라서 보내주니 20주겠데요
    요즘 코로나때문 수출도 막히고 블라블라 얘기하길래,우선 알겠다고 하고 끊었네요
    아이고야 후려쳐도 넘 후려쳐요
    제가 그냥 다시 치려고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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