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불안하고슬플때 어찌하세요?
자꾸만 예상되고ㅡ안일어날확률이 많다는건 알지만요ㅡ
예를들어
사고나 질병이 자꾸만ㅡ저랑가족들ㅡ
연상이
되요.
뉴스를 보거나하면 그직후에 더 심각해셔요.
그렇다구 뉴스를 아주 안볼수도 없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맘속의
고난을
버티시나요?
1. 저같은 경우는
'20.2.19 7:50 AM (221.142.xxx.120)호르몬 부족으로 생긴 갱년기 증상이었어요..
심한 불안감과 초조함으로 힘들었는데
산부인과에서 호르몬검사해보니까
많이 떨어져서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준 호르몬제 덕을
좀 봤어요..
6개월정도 먹고 의사 지시로 약 끊었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 괜찮네요...
아무튼 저같은 경우는
호르몬이 문제 였어요..2. ㅡㅡㅡ
'20.2.19 7:54 AM (70.106.xxx.240)정신과가 나쁜곳이 아니에요.
너무 힘들면 약의 도움 받으세요
결국 이게 뇌 호르몬 문제라서 마음먹기와는 또 다른거에요3. ㅡㆍㅡ
'20.2.19 8:12 AM (93.204.xxx.113)어차피 내가 애쓴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나쁜 상황이 와도 죽지는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걸 인정&포기하고
마음을 싹싹 비워버립니다.4. 원글
'20.2.19 8:14 AM (211.246.xxx.116)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5. 유리
'20.2.19 8:15 AM (124.5.xxx.148)기도합니다.
누구나 그런 생각해요.6. 원글
'20.2.19 8:26 AM (211.246.xxx.116)기도하고
맘비우고
그래도
안되면
약복용.
이순서로한번해보는게 좋겠지요?
감사합니다7. ㅡㅡ
'20.2.19 8:37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감기에 내과가듯
정신과가요
지금 두번째
체크해보면 경증 불안이라고
약주네요
평생 먹어야하나 걱정했더니 아니라고 심하지않대서 걍..
혈압 당뇨약도 몇십년먹는데
내나이 50
30년 먹은들 뭐어떠랴 생각도하고..
인생을 가겹게 가겹게 살자 다독여도보고 그럽니다
힘내세요8. 삼천원
'20.2.19 8:5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맛있는거 일부러라도 드세요.
제가 불안하고 괴로울때는 불안한 심리로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안 움직이고.. 그러다 폭발하더라고요.
제발 볕좋은데 걸어가서 고기, 생선 먹고 카페가서 볕보며 단커피마시고 매일이 지금같게 해주세요하고 절대자에게 말하세요.
예쁜 연예인 사진도 찾아보고요.9. ...
'20.2.19 10:59 AM (39.7.xxx.205)걷기
걷기는 삶의 불안과 고통을 치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