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병에 안걸리나요?
운동 안한거 후회하는 경우 많을까요?
1. ㅡㅡㅡ
'20.2.18 10:23 PM (70.106.xxx.240)아니요
상관없던걸요2. 하고 안하고
'20.2.18 10:24 PM (218.51.xxx.239)차이 커요, 일단 몸이 가볍습니다.
3. 그냥
'20.2.18 10:24 PM (1.225.xxx.117)큰병들은 사고나 유전자 영향이 더큰것같아요
4. 네~
'20.2.18 10:28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면역력은 확실히 좋아져요
감기 잘 안걸리고 걸려도 푹 자고나면 금방 괜찮아져요
아마도 몸을 많이 움직이니 밥맛도 좋고 잠도 잘오고 푹자고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몸도 가벼워지고..
잡생각도 없어지고 긍적적이되서 그런가 싶어요5. ㄴㄴ
'20.2.18 10:29 PM (112.170.xxx.23)그건 아니더라구요
6. 휴
'20.2.18 10:29 PM (175.193.xxx.206)아버지가 암에 걸리지만 않으셨다면 적어도 뇌졸중은 안걸리셨을거라 장담해요. 늘 혈관 깨끗하고 건강하고 운동 규칙적이고 흡연 안하셨죠. 하지만 늘 체력이 사십대라 할만큼 건강하셨는데 암투병중에 항암 몇번 받으시더나 근육이 말랑말랑 해지시더라구요.
7. ..
'20.2.18 10:30 PM (112.170.xxx.23)과하게 운동하다가 병 얻는 사람을 더 많이봤어요
8. ㅇㅇ
'20.2.18 10:31 PM (183.106.xxx.38) - 삭제된댓글병에 안걸리는건 모르겠으나 ..병에 걸려 같은 수술을 해도 근육량이 많거나 그러면 회복력이 빨라요 ..
연세드신 저희 아버지 헬스 50년 가까이 일요일 빼고 ..하셨는데 ..의료진도 힘들다는 큰 수술 거뜬히
이겨내셨는데 ..근육량이 많고 젊은시절 운동을 많이하셔서 ..체력을 키워놓은 덕분이라고 칭찬 하셨어요9. 잘될거야
'20.2.18 10:34 PM (123.212.xxx.4)작은 병은 그럴지 몰라도
큰 병은 운동과 별개 같아요10. ㄷㄷ
'20.2.18 10:3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잔병은 어떨 지 몰라도
운동 열심히 한 친척분 암에 걸려 돌아가셨어요.ㅠㅠ11. 운동
'20.2.18 10:38 PM (211.193.xxx.134)과하게 하는 것
안하는 것 다 안좋습니다
적당히 하는 것이 좋죠
해보면 확실히 감기부터 잘 안걸립니다
성인병 걸리면 왜 전부 운동하라고 할까요?
여기에는 운동안해 남들이 병이 걸려야 돈이 되는 사람들도
그리고
운동을 하기는 해야하는데 본인은 하기 싫고
남하는 것 보면 짜증나는 사람들도 글을 쓴다는 것을 알고 계세요12. ..
'20.2.18 10:39 PM (124.60.xxx.145)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13. 적당한
'20.2.18 10:42 PM (211.193.xxx.134)운동을 하면 하루라도 더 오래 삽니다
보통 사람들 중 수학 과학 포기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일반화의 오류 정말 잘 범하고
현상에 대한 결론을 완전 엉터리로 많이 내리죠
그래서 과학이나 수학은 입시만이 아니라
합리적 과학적 생활에 아주 중요하니
학창시절에 포기하신 분들
지금이라도 공부하시면
생활 여기저기에 많은 도움이됩니다14. 운동 얘기에
'20.2.18 10:47 PM (218.101.xxx.31)꼭 과하게 하면...이라는 조건을 붙이시는 분들은 평소 운동과 담쌓고 지내시는 분들이겠죠?
운동 안하는 핑계를 거기서 찾는.
무엇이든 과하게 해서 좋을 것 없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고, 일반인이 매일 과하게 운동할 일이 어디 있나요?
유전적 질병이나 큰병은 아무도 모르고 어쩔 수 없지만 자잘한 일상 속 병이나 통증은 확실히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이 덜 걸려요.
걸려도 회복력이 빠르고.
적당한 운동은 각종 대사, 심혈관계통, 생체 리듬, 항상성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죠.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활동하는 건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니 덜 아프게 되는 건 당연하죠.15. 지인중에
'20.2.18 11:02 PM (175.123.xxx.115)매일 2시간씩 운동하고 음식 잘먹고 술안먹던 분...대장암 걸렸어요. 유전이 제일 큽니다.
16. 윗님
'20.2.18 11:06 PM (211.193.xxx.134)물론 님이 말씀하셨듯이 핑계로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요즘 생각보다 운동 중독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 자신이 중독인지도 모르고
몸도 안좋아요
적당한 운동을 해야합니다17. 제일
'20.2.18 11:07 PM (211.193.xxx.134)웃기는 것이 아는 사람 몇 사람이 그러면
전부 그런줄 아는 사람들
제약회사에서 그런씩으로 약만들면
약이 아니라 전부 독약이 될겁니다18. 운동
'20.2.19 12:37 AM (72.136.xxx.119) - 삭제된댓글병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죠.
운동 열심히하면 혈압이나 당은 조절이 되지만 암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몸의 다른 부분이 건강하니 수술후 회복이 빠릅니다.19. 10 a.m.
'20.2.19 1:10 AM (138.87.xxx.253) - 삭제된댓글운동해야해요
저는 운동하고 모든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 되었고 ...
그 후에 계속 운동하면서 식이까지 조절하니까 살이 빠지면서 ... 30년 전 몸무게로 돌아가네요 ...
몸이 가볍고 .. 일생에 자신감이 생기네요 ..
좋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세번 PT 받는 것이 다인데도 그러네요 ...
지금 일년째 하고 있습니다.20. 10 a.m.
'20.2.19 1:10 AM (138.87.xxx.253)운동해야해요
저는 운동하고 모든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 되었고 ...
그 후에 계속 운동하면서 식이까지 조절하니까 살이 빠지면서 ... 30년 전 몸무게로 돌아가네요 ...
몸이 가볍고 .. 일생에 자신감이 생기네요 ..
좋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세번 PT 받는 것이 다인데도 그러네요 ...
지금 일년째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동은 피를 청소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합니다.21. 웃겨요
'20.2.19 2:29 AM (211.212.xxx.184)여기 운동해봤자 병 걸린다 댓글 단 분들
평소에 운동 안하시죠?
정신승리 하시는거 웃겨요.
수많은 의학 역학조사에서
적절한 운동이 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늘인다고
밝혀졌습니다.
주위에 운동했지만 암 걸린 분들
그 운동이나마 안했으면 더 일찍 걸려서
더 금방 돌아가셨을 거예요.
나참.22. ...
'20.2.19 2:52 AM (128.3.xxx.53)담배를 펴도 폐암 평생 폐암 안 걸리는 사람도 있고, 담배 근처에 안가도 폐암 걸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렇다고 결론이 담배는 폐암이랑 상관이 없다!는 아니잖씁니까.
운동 열심히 하고 관리 잘 해도 큰 병 걸리는 사람도 있고, 막 살아도 무병장수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삶의 질도 많이 올라가구요.23. ㅇㅇ
'20.2.19 4:38 AM (1.228.xxx.120)윗님 비흡연자 폐암은 주부들 가스 사용이나 청소용 락스 사용에 원인이 있지 않나요?
사람이 화초라고 생각해보세요.
화초에 너무 물 많이 주면 죽죠?
너무 많이 줘도 죽는다고, 물을 잘 줬는데도 죽더라고.
물을 아예 안줘버림 그냥 화초가 말라 죽겠죠.24. 제가보니
'20.2.19 10:53 AM (112.155.xxx.6)운동보다는 질좋은 식사가 훨 중요한거같아요
운동많이 하고 술많이 먹고 인스턴트 음식많이먹는거보다
운동안하고 좋은 음식 소식하는게 훨 건강하게 사는듯.... 주변 장수하시는 분들 보니 특징이 다들 마르고 소식하고 좋은 음식만 드세요 운동은 안하시던데요.25. 운동
'20.2.19 11:30 AM (112.219.xxx.74)일단 몸이 가볍습니다. 222
디스크도 운동하니 사라지고,
몸이 가볍게 느껴져요.
다른 병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