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후 환경운동가인 하지원 '에코맘' 대표와 윤희숙 KDI 교수, 이수희 변호사 등을 '지역구 출마 여성 인재'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으나 하 대표에 대한 영입을 2시간 만에 취소했다. (☞관련 기사 : 미래통합당, 출범 하루만에 '박근혜 사람들' 발탁)
김 위원장이 언급한 '과거의 법적 문제'는 하 대표가 과거 한나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던 시절의 '돈봉투' 논란이다. 하 대표는 지난 2008년 당시 서울시의회 의장선거 입후보자로부터 1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로 벌금 80만 원에 추징금 100만 원의 형을 받은 전력이 있다.
------------------------------------------------------------
박근혜가 당선인으로 처음 임명한 인물.
근데 그분이 돈봉투 받았던 어마무시한 이력도 있음.
그 정도 인재면 그 당에 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