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랑 절연하신 분도 계세요?
그런데 저는 제가 자식이랑 성년되면 절연하고 싶어요.
너무 상처를 줘요. 집에서 내보냈다 정도가 아니라 호적파는 정도로 절연하신 분도 계신지...
괴로움도 깊어지니 차가워지네요. 욕은 마시구요.
1. 베스트
'20.2.18 5:08 PM (61.83.xxx.74) - 삭제된댓글애버리는 부모 많잖아요
2. 왜
'20.2.18 5:09 PM (182.224.xxx.120)욕을해요?
오죽했으면 그럴까 공감이 됩니다
부부는 이혼이라도 하지
부모 자식도 너무 안맞고 평생 가슴앓이존재면
진짜 호적판다는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완전 남남처럼 ..
나중에 어떤 연락도 닿지않을수있는..ㅠ3. 절연소송
'20.2.18 5:11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4. 근데 님아
'20.2.18 5:34 PM (112.167.xxx.92)부모가 자식 상대로 절연소리 하는건 아니에요 그자식 님이 좋아 낳았잖아요
어떻게 자식이 부모 맘에 들게만 있을 수가 있겠나요 역으로 그자식 입장에선 부모가 맘에 안들텐데
막말로 자식이 부모 상대로 폭언 폭행 사기 등의 직접적인 해함이 있어 깜방에 있다해도 호적 팔수는 없고 감정적인 절연은 있을 순 있겠으나
부모 자식 혈연관계가 그런겁니다 아주 죽을때까지 가는 관계 그래서 낳는거 신중해야고 낳을때는 간난쟁이 이쁘다고 낳았지 머리 커봐요 모든 큰 근심이 자식때문 글서 오죽하면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없고 무자식이 상팔자란 소리가 나왔죠 그옛날에도
걍 부모맘을 거실린다 이정도 가지고는 님이 님맘을 다스려야 한다고 봐요 이것 갖고 자식을 보네 안보네 하면 부모자격도 부족한거임5. 다필요없다
'20.2.18 5:44 PM (175.209.xxx.157)그래서 이혼하고 자식버리고 하는가 보내요.
내가 낳았다해도 성년 이후에는 자기 책임 아닐까요?
자식 낳은게 원죄인가요?
자식으로부터 도망가고 싶어요.6. 그냥
'20.2.18 5:48 PM (180.65.xxx.201)성년이후절연은 그냥 하면되잖아요
재산은 사회환원 하시구요7. ..
'20.2.18 5:52 PM (112.170.xxx.23)아들인가요?
8. 위의
'20.2.18 6:25 PM (211.36.xxx.169)근데님아 님
제발 입바른소리 하지마세요
글투가 요즘 소위말하는 꼰대같네요
원글님이 이런글 쓸때까지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차라리 말도 안되면 그냥 읽고 지나가세요
안그래도 원글님 가슴 멍든것같은데
대못박지말구요9. ...
'20.2.18 6:43 PM (14.1.xxx.153)나이들고 보니, 오죽하면 그럴까 싶어요...
내 배로 낳았다고 무한 평생 책임은 아니죠.
부부는 이혼이라도 하죠, 부모자식간은 ㅠㅠㅠ10. 체로키
'20.2.18 8:27 PM (14.34.xxx.170)원글님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