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주에 성당 갔는데
1. 그래서
'20.2.18 2:51 PM (121.125.xxx.71)이건좀 어긋나지만
일찍가서
마스크하고 맨뒤에 앉아요2. happ
'20.2.18 2:52 PM (115.161.xxx.24)어린이 미사나 청년미사 가요.
훨씬 예의 있고 정갈(?)한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중장년들 있음 특유의 숨냄새 같은 게 너무 못견디겠고
숨쉬는 소리 씩씩거리고 가래 끓는 기침 쿨럭
집중이 잘 안돼서 아예 피하느라고요.3. 왜그런지
'20.2.18 2:52 PM (218.239.xxx.57)남편이 지난주에 약처방받으러
종합병원 갔더니
앞에 두남자가 남편나이또래로
보이는데 입구에서 체온 재는데
중국도 안갔다 왔는데
체온재라고 한다고 성질부리더라고
한심해서 울남편이 나이값도 못한다고..4. 시국이
'20.2.18 2:53 PM (112.169.xxx.189)시국이니만큼
미사중에 마스크도 쓰게하고
성수도 찍지말라하고
영성체도 안모셨으면 좋겠어요5. happy
'20.2.18 2:54 PM (115.161.xxx.24)시국이님 거긴 성수 찍지마라 안하던가요?
마스크 쓰고 미사 드리고 성수도 당연히 안찍어요.6. 시국이님
'20.2.18 2:55 PM (211.215.xxx.107)저희 성당도
신부님이 마스크 착용하고 미사 참례해도 된다고 몇 번이나 강조하셨어요.
영성체는 본인이 알아서 안 모시면 될 일이고요.7. ?
'20.2.18 2:59 PM (27.162.xxx.63) - 삭제된댓글명동성당도 당분간 성수 못 쓰게 해 놨더라구요.
서로서로 조심해야할 때죠.8. 나이먹은
'20.2.18 2:59 PM (121.154.xxx.40)할배들이 문제예요
전혀 의식이 없어요9. ..
'20.2.18 3:03 PM (183.101.xxx.115)으이그..요즘은 남을 위해서라도 꼭 마스크 사용해야 하는데..
10. 아니
'20.2.18 3:06 PM (112.169.xxx.189)첫댓글님이
어긋나지만 마스크 쓴다고 하셨길래요11. 죄송
'20.2.18 3:07 PM (49.196.xxx.125)저의 아버지 성당 다니시는 데 마스크 안쓴다고..
말 안듣는 노인네라 가지 말라고 했는 데도...
장례 도와주는 것 땜에 젊은 사람 없다고 나오라 나오라 한다는 데 사실 믿겨지지도 않고요, 인성 성격이 괴팍하신 분이라..12. 호수풍경
'20.2.18 4:23 PM (183.109.xxx.109)감기증상 있으면 미사 안나와도 된다고 주보에 나오던데요...
그걸로 미사 안나온건 고해 안해도 된다고...
마스크 쓰고 미사봐도 되고 성수도 없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