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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을 끓여야 하는데 국간장이 없어요

급질 조회수 : 4,411
작성일 : 2020-02-17 23:52:41
낼 아침 먹으려고 미역국을 끓이려는데, 국간장이 없네요.
그냥 양조간장으로 해도 될까요?
IP : 221.149.xxx.18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7 11:53 PM (23.91.xxx.146)

    멸치액젓있음 그거 넣으세요
    저라면 진간장은 안넣을래요.

  • 2. ...
    '20.2.17 11:53 PM (220.75.xxx.108)

    새우젓이나 액젓 있음 넣으세요. 아님 내일 국간장 사오시던가요.
    양조간장 넣으심 아까운 미역국 버리셔야 할 거 같은데요.

  • 3. 플랜
    '20.2.17 11:54 PM (125.191.xxx.49)

    액젓과 소금으로 맞추세요

  • 4. 차라리
    '20.2.17 11:54 PM (118.139.xxx.63)

    소금을 넣는게 나아요.

  • 5. ..
    '20.2.17 11:55 PM (116.42.xxx.28)

    소금만 넣어요

  • 6. ㅇㅇ
    '20.2.17 11:57 PM (121.66.xxx.171)

    진간장은 반대

  • 7. 인생지금부터
    '20.2.17 11:59 PM (121.133.xxx.99)

    진간장 안되구요..소금이랑 액젖이요...

  • 8. 제가
    '20.2.18 12:16 AM (110.70.xxx.158)

    제가 진간장으로 했다가
    망했어요ㅠ

    액젓 쓰셔요

  • 9. ...
    '20.2.18 12:22 AM (125.185.xxx.17)

    저도 그런적있는데 양조간장 쬐금 넣고 액젓 넣어 간맞혔어요. 저는 그게 의외로 맛있었어서 가끔 국간장 있어도 그렇게 끓이곤합니다.

  • 10. 00
    '20.2.18 12:29 AM (1.235.xxx.96)

    진간장은 왜안되나요???
    전 항상 진으로 했던것깉은데
    고수님 답변 좀 ㅜㅜ

  • 11. ......
    '20.2.18 12:44 AM (112.144.xxx.107)

    진간장은 약간 단맛이 있고 별로 짜지 않아서
    넣어도 간이 안 맞고 단맛이 들어요.

  • 12. 00
    '20.2.18 12:52 AM (1.235.xxx.96)

    어머 전 국간장이 된장냄새가 넘 심해서 아예 안사고 안썼는데
    양조나 진간장 하나면 찍먹 국간 다 되지않나 일케...
    제가 남들안가는 길을 걸은거였군요 ㅜㅜ
    이렇게 국간장파가 많다니...ㅜ

  • 13. 헉!
    '20.2.18 12:56 AM (39.117.xxx.231)

    액젖은 아니되옵니다ㅠ

  • 14. 저는
    '20.2.18 12:57 AM (122.34.xxx.222)

    외국 살 때 양조간장으로만 끓였었는데 없어서 못먹었었어요
    양조간장미역국과 국간장미역국은 그냥 다른 맛이라고 봅니다.
    국물을 쌀뜨물로 해보세요 양조간장맛 미역구도 맛았습니다

  • 15. dd
    '20.2.18 12:59 AM (1.238.xxx.52)

    액젖 진간장 둘다 넣어요.

  • 16. 죄송합니다
    '20.2.18 1:18 AM (211.215.xxx.107)

    액젖 아니고

    액젓이요 ㅠ

    젖갈 아니잖아요.
    새우젖도 아니고요.
    새우에 젖이 달릴 리가 있나, 이렇게 외워보세요.

  • 17. ...
    '20.2.18 1:20 AM (119.64.xxx.92)

    진간장 1 참치액젓 2 이렇게 넣어서 끓이는데요
    국 간장은 아예 사지를 않아서

  • 18. ....
    '20.2.18 2:25 AM (39.7.xxx.230)

    항상 양조간장으로 합니다
    색이 진해지니까 처음 소고기 볶고 미역 볶을 때만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이랑 참치액으로 맞춰요

  • 19. ㄴㄷ
    '20.2.18 2:30 AM (211.112.xxx.251)

    국간장없으면 진간장에 굵은소금으로 간하면 됍니다. 안되는건없어요.

  • 20. 새우젓
    '20.2.18 3:24 AM (213.205.xxx.235)

    이나 액젓 쓰니까 맛있어요

  • 21. 저는
    '20.2.18 8:25 AM (115.40.xxx.51) - 삭제된댓글

    늘 국, 나물 간은 액젓으로 해요. 근데 그냥 액젓은 아니고 3년이상 묵힌 액젓으로 하면 정말 감칠맛 나고 미원따위 필요없어요. 김잘철마다 멸치 액젓 따로 5키로씩 사서 재워둬요. 원래 액젓 오랫도안 발효하면 어간장이 된다하더라구요. 어간장은 비싸서 집에서 직접 묵힙니다.

  • 22. 으잉
    '20.2.18 8:49 AM (106.244.xxx.130)

    저는 항상 한살림 진간장 액젓으로 간을 했는데요. 항상 맛있게 잘 먹었어요. 소금은 써본 적이 없습니다만...

  • 23. ..
    '20.2.18 9:18 AM (221.155.xxx.191)

    액젓 약간과 소금.

    그리고 진간장도 아주 약간 들어가는 건 상관없어요.
    저는 평소에 국물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하고
    고명으로 올리는 고기는 삶아서 찢은 다음 파마늘깨에 버무린 후 진간장에 양념하거든요.
    국 퍼서 고기 듬뿍 올리면 결국 고기 양념한 진간장에 국물에 들어가게 되는데 약간 들어가면 오히려 더 맛있어요.

  • 24. 저도
    '20.2.18 9:25 AM (14.52.xxx.3)

    액젓 진간장, 간이 안된다 싶으면 소금.
    요리를 다채롭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국간장 산적 없어요.

  • 25.
    '20.2.18 9:39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참치액 약간 넣고 소금간이 깔끔해요
    국간장 넣으면 맛이 좀 이상해져요

  • 26. **
    '20.2.18 10:10 AM (121.190.xxx.175)

    찜질방 미역국이 시원하고 맛나잖아요?
    백통씩사서 쓰신다고 하네요
    까나리 액젓을 써보세요
    국간장보다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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