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가구 처리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가요?
작성일 : 2020-02-17 23:23:14
2942204
중고가구 옷장 책장 이런거 처리하는게 원래 이렇게 어렵나요? 이사하는집에 붙박이가 있어 200정도 준 깨끗하고 예쁜 장농 옷장 책장 이런것들 중고거래사이트에 내놨는데 계속 불발되고.. 결국은 폐기했네요. 거의 기스없고 깨끗해서 서로 하겠다그랬는데 꼭한다고 와서 보고 그러신분들이 막상 이사하는날 사정생겼다고 취소하고 그러네요. 중고거래 처음이라 스트레스 많이받았어요. 폐기가격이 아까워 내놓은게 아니고 까사** 가구 거의 기스없는 그런거라 누가 쓰면 좋겠다싶어 3만 5만 만원 이런식으로 내놓았는데 이사 당일 안가져가니 황당하네요. 돈을 미리 받는것도 아니니 낭패감이 들어요. 원래 이런건가요?
IP : 125.185.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붙 박 이
'20.2.17 11:29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붙박이장 폐기하는것도 일이죠
2. 그냥
'20.2.17 11:30 PM
(58.226.xxx.155)
돈내고 스티커붙이고 폐기가 제일 속편해요.
낯모르는 사람들이 집안에 들락거리는 것도 기분나빠요.
3. ?
'20.2.17 11:3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가구는 운반이 쉽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4. ..
'20.2.17 11:34 PM
(202.150.xxx.109)
-
삭제된댓글
원가가 100만원이든 200만원이든...
용달비까지 고려했을때 새제품 사는것보다 훨 낫다 판단이 안섰나봐요..
요새 저렴하고 괜찮은 가구들이 많아서 비교해보다가 안하겠다 했나봐요ㅠ
근데 미리 말을 해주지.... 그사람도 똥매너네요...
5. ..
'20.2.17 11:42 PM
(1.237.xxx.68)
원래 가구가 그래요.
완전 고가구 아닌이상 값이 없어요.
6. ㅇㅇㅇ
'20.2.17 11:42 PM
(121.127.xxx.103)
제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이사할적에 무슨 물건이든지 못가져갈 경우
스티커 붙여서 내놓아요. 그게 속안끓이고 편해요.
그날 저녁에 가보면 말짱한건 이미 없드라구요.
그것도 감사한 마음이구요.
이쁘게 잘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
7. 이사 준비
'20.2.18 12:21 AM
(59.12.xxx.16)
하면서 쓰던 가구 처분했는데 그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내 눈엔 멀쩡하고 아깝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무거운 짐일뿐이었어요. 무료 가구 수거도 있는데 거의 새가구 수준으로 깨끗해야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돈받고 수거 해주는 곳에 맡겼어요.
8. ..
'20.2.18 1:59 AM
(1.227.xxx.17)
그런사람많아서 당근마켓보면 선입금자 예약금으로받은사람만 신청받겠다고써놨더라고요
9. ᆢ
'20.2.18 2:14 AM
(118.222.xxx.21)
저희지역엔 무료가구수거 있던데요. 가져가서 필요한사람들에게 나눔한대요. 지역마다 있는걸로 알아요.
10. 그 정도로
'20.2.18 5:31 AM
(119.198.xxx.59)
상태가 괜찮으면
중고가구매입하는 업체에 전화를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11. ᆢ
'20.2.18 11:49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그부피큰걸ㆍ대부분 버리죠 ᆢ상태좋아도 부피땜에 거래불가 새로사는게 싸요 헌거 산다고 용달부를정도 부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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