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이 이상해요..
(일방적으로 발망치로 당하는 입장 ㅠ)
집에서는 종일 이어폰끼고 있거든요
티비볼때도 폰 볼때도 무조건요..
혼자 이렇게 살다보니 제 집은 절간처럼 조용한데요
그러다 귀가 이어폰땜에 답답해서 책을 보는데
문득 몆구절은 기억하고싶어서
맘에드는 문장 나오면 살짝 읖조리듯 읽었어요
한 5분 됐나.?
그랬더니 윗집에서 단박에 벽을 쾅쾅 치는데..
아놔.. 순간 완전 열받아서 미치겠더군요
진짜 자기들 발망치 소리내는것 땜에
노이로제 걸릴만큼 꾹 꾹 눌러가며 반년간 참아주고 있었거든요
제가 낸 소리는 대낮에(낮 2시경)
책보다가 가끔 맘에드는 문장 나오면 중얼거리는 정도인데
(낭독도 아니고 가끔 맘에 드는 문장 중얼중얼..)
그런지 5분도 안되어 저렇게 마구 벽을 쳐대니
순간 갑자기 분노가 욱 하고 올라오더라고요
그동안 참은것도 진짜 허벅지 찔러가며
유튜브 법문 찾아들으면서
방에서 수행하다시피 하며 참은건데
(쿵 쿵 진동으로 고통받고 화날때마다
지금 이 생각과 감정은 내가 아니다... 내가 아니다..
이걸 무한반복~)
경우가 없어도 말도안되게 유분수지..
뭐 저런 뭣같은 경우인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엉엉
맘같아선 올라가서 막 따지고 싶은데요
문제는..
제가 여자혼자 혼자 살아서요ㅠ
여긴 오피스텔 건물이고
윗집은 남자같아요
그것도 보아하니 성질 더러운..
근데 제가 올라가면
내 얼굴에 호수까지 드러나고
여자혼자 사는거 알리게 되는건데
미친놈한테 걸리는거 아닌가싶기도 해서
화는 엄청 나는데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어요;;
아.. 이런 경우 어찌하는게 나을까요?
윗집땜에 항상 내집에서도 무슨 독서실에서 조용하듯이 긴장하며 있고
완전 숨막히고 숨도 못쉬고 사는 기분들고
무슨 남의집에서 눈치보며 더부살이 하는 느낌이예요
무조건 참는게 낫다 하고 계속 참아왔는데
이제 한계에 도달했는지
갑자기 확 성질이 올라네요
어쩌는게 좋을까요 ㅠ
1. ..
'20.2.17 7:08 PM (112.170.xxx.23)이사 가는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2. ...
'20.2.17 7:09 PM (223.33.xxx.176)아래층 중얼거리는 소리가 윗층까지 들려요?
3. ..
'20.2.17 7:09 PM (125.177.xxx.43)혼자 중얼거린게 위층에 들린다고요?
4. 님 좀 착각
'20.2.17 7:10 PM (58.239.xxx.115)아닐까요?
아무리 그래도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다니요5. ㅇㅇ
'20.2.17 7:11 P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글 내용만 보면 신뢰감이 0%입니다
6. ㅇㅇ
'20.2.17 7:11 P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글 내용을 봤을때 신뢰도가 0%입니다
7. 원글
'20.2.17 7:12 PM (175.223.xxx.5)여긴 오피스텔이고요
이게 방음이 아주 안좋더군요
윗집 소변보고 변기뚜껑 올리고 내리는 소리까지 다 들려요ㅠ
그래서 남자인줄 알았죠
옆집은 좀 덜한데
위아래가 심한가봐요
아 이사는 못가는데..
저는 여기 집주인( 소유자)이고
윗집은 세입자에요
제가 세입자였으면 바로 이사갔을거예요8. 실제
'20.2.17 7:13 PM (211.206.xxx.180)그 정도로 방음 안되면 이사 가야죠
9. 원글
'20.2.17 7:14 PM (175.223.xxx.5)윗집 방문닫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지금 들려요
탁자에 접시 탁 탁 올려놓는 소리도 들리고..ㅠ
저가 오피스텔만 너댓곳 살아봤는데
이런 느낌 처음입니다 ㅠㅠ10. d..
'20.2.17 7:15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빨리 이사가요
복비 물고라도요11. 죄송한데
'20.2.17 7:17 PM (58.239.xxx.115) - 삭제된댓글원글님 병원 한번 가보세요
탁자에 접시 올려 놓는 소리가
들리다니요;;;;;,;12. 원글
'20.2.17 7:20 PM (175.223.xxx.5)제가 생애 첨으로 분양받은 집이고요ㅠ
반년만 더 참으면 윗집 이사가겠지..
그 생각으로 살고있어요
오피스텔은 보통 1년씩 계약하니까요
근데 제가 제집에서 숨막혀요
지금도 윗집 방문 여닫는소리
무슨 탁 탁 거리는 소리..
전등불 켜고 끄는 딱 딱 소리..
이런 소리가 계속 나요
무슨 전등을 그리 자주 껐다 켜는지..
6시에 제가 집에 왔는데
저 딱 딱 거리는 불켜는듯한 소리만
벌써 수십번 들은것 같아요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인지 진짜
궁금하다 못해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층간소음으로 고생해본적 없었는데
울고싶네요 엉엉13. ㅡㅡㅡㅡ
'20.2.17 7:24 PM (122.45.xxx.20)어서 나오셔야겠어요. ㅜ
14. 원글
'20.2.17 7:32 PM (175.223.xxx.5)오피스텔 방음 모르시는분이 많으신가봐요ㅠ
오히려 저보고 뭐라하시는 글 보니
기분이 좀 안좋네요
이따봐서 분위기 계속 이러면
그냥 글 내릴께요 ㅠ15. ㅇㅇ
'20.2.17 7:34 PM (59.20.xxx.176)그 정도면 오피스텔 자체에 문제가 많네요. 병기뚜겅 소리까지 ..
16. ......
'20.2.17 7:37 PM (39.7.xxx.187)전등 켜고 끄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면 어떻게 살아요
같은 집끼리도 방문 닫고 있음 그건 안 들리는데....
그 정도면 그냥 생활소음이 다 들리는 거니까
딱히 윗층도 쿵쾅 거리는게 아니네요
이사가야겠네요17. .........
'20.2.17 7:39 PM (180.71.xxx.169)죄송하지만 화를 내야할 사람은 집주인인 님이 아니고 그런 방음최악인 곳에 이사온 세입자 같네요.
18. iii
'20.2.17 7:40 PM (39.7.xxx.120)님이 몇 문장 읊조린 것도 위층에 들렸다는 얘기인데, 방음이 안되도 너무 안되네요. 티비소리도 다 들리겠어요. 윗집도 방음이 안 돼 생활소음이ㅠ님네 집에 다 들리는 것이니 윗집이 무조건 이상하다하기엔 좀 무리가 있네요. 집이 문젠데 집주인이시라니 이사도 힘들테고... 갑갑허시겠어요
19. 최대한
'20.2.17 7:41 PM (58.236.xxx.195)안부딪히는게 좋은데...쪽지라도 붙여보세요.
아 근데
참다참다 결국 한계가 오면 찾아가게 되더군요.
일단 평소 윗집이 내는 소음, 죄다 녹음해 놓으시고요20. ..
'20.2.17 7:44 PM (124.50.xxx.42)방음이 그정도로 안되면 문제가 있는 건물인대요
이사나오는게 답인거 같네요
저도 오피스텔에살지만 주거용으로 잘 지어진건지
옆집 강아지짖는 소리도 화장실 환풍기 통해서 약간 들리는 정도예요
그마저도 문닫으면 안들리구요21. 오피스텔
'20.2.17 7:45 PM (211.193.xxx.134)안 살아보면 모름
옆집에서 드라마 뭐 보는지도 알수있는 경우도 있음22. 이해해요
'20.2.17 7:47 PM (175.211.xxx.106)외국에서였는데 아랫층 할머니가 어느 아침에 저에게 어젯밤 새벽에 웬난리였냐,내가 그만좀 하라고 네이름을 얼마나 불렀는데...이러는거예요. 난 조용히 잠만 잤을뿐인데.
이후 알고보니 제 옆집 - 어머니와 아들 둘이 사는 집에서 그 아들이 술 먹고 엄마랑 대판 싸우면서 가구를 창밖으로 집어 던진 난리를 치뤘더라구요.
근데 아랫층 할머니는 바로 윗층인 내집에서 들렸다고.
아마도 님네도 옆집 소음일수 있어요.23. ...
'20.2.17 7:47 PM (39.7.xxx.187)세상에....무슨 판자떼기로 지은 집도 아니고
오래된 집도 아니고 분양받았다면
새집이라는 건데 대체 왜 그런건지
탁자에 그릇 놓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면 팔고 나와야지요24. ....
'20.2.17 7:48 PM (221.157.xxx.127)집주인이면 원글님이 젤 위층에 거주하면 되겠네요 윗집은 재계약안하고 나가라하면 되고
25. 근뎌
'20.2.17 7:56 PM (175.223.xxx.5)윗집 쿵쿵대는건 유명해요
아랫집인 우리집 뿐만 아니고
다른집까지 얘기할 정도니까요
저는 윗집의 이상하게 크고 번잡한 각종 소리들도
그냥 생활소음려니 하고 참아주고 있어요
근데 솔직히 너무 계속 소리나는게 이상하긴 해요
근데 새벽 5시 발망치 진동은
진짜 너무너무 힘들고 못참겠는데도
진짜 억지로 참아주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는 집에선 거의 소리 안내다가
나직이 읖조린게 첨 인데
그걸로 즉시 벽을 쾅쾅 친다는게
그게 너무너무 속상한거고요
저 쾅 소리에 놀라서 얼어붙었다가
잠시후엔 기막히고 억울하더라고요
지금 너무 속상해서 뉴스 틀었어요
휴.. 고작 한다는게 뉴스 틀은거네요
아무튼 저는 이 오피스텔에서만 4년째인데
이런 경우는 진짜 생전 첨입니다..
이 윗집만 이래요26. 지금 테스트해요
'20.2.17 8:14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방에서 뉴스 틀어놓고(적당히 작게? 큰소리 아님)
테스트 해봤는데요
뉴스틀어놓고 방문을 닫고 거실에 있으면
방안의 뉴스가 거실에선 전혀 안들려요!
근데 지금 윗층에선 제가 시끄럽다는건지
뉴스 틀고 나서 갑자기 온갖 쿵쿵대는 소리가 난리예요
평상시랑 확실히 다른 더 심하게 일부러 내는 쿵쿵거림 이고요
아 진짜 자기는 마구 소리내고
저는 모기소리도 내지 말라는건지..
제 속이 말이 아니예요ㅠ27. 고시원도
'20.2.17 8:15 PM (125.191.xxx.34)이보단 낫겠네요
28. 지금 테스트하니
'20.2.17 8:16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방에서 뉴스 틀어놓고(적당히 작게? 큰소리 아님)
테스트 해봤는데요
뉴스틀어놓고 방문을 닫고 거실에 있으면
방안의 뉴스가 거실에선 전혀 안들려요!
근데 지금 윗층에선 제가 시끄럽다는건지
뉴스 틀고 나서 갑자기 온갖 쿵쿵대는 소리가 난리예요
평상시랑 확실히 다른 더 심하게 일부러 내는 쿵쿵거림 이고요
아 진짜 자기는 마구 소리내고
저는 모기소리도 내지 말라는건지..
제 속이 말이 아니예요ㅠ29. 원글
'20.2.17 8:21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방에서 노트북으로 뉴스 틀어놓고
(적당히 작게? 큰소리 아님)
테스트 해봤는데요
뉴스 틀어놓고 방문을 닫고 거실에 있으면
방안의 뉴스가 거실에선 전혀 안들려요!
근데 지금 윗층에선 제가 시끄럽다는건지
뉴스 틀고 나서 갑자기 온갖 쿵쿵대는 소리가 난리예요
평상시랑 확실히 다른 더 심하게 일부러 내는 쿵쿵거림 이고요
아 진짜 자기는 마구 소리내고
저는 모기소리도 내지 말라는건지..
제 속이 말이 아니예요ㅠ30. 지금 테스트해요
'20.2.17 8:22 PM (175.223.xxx.5)방에서 노트북으로 뉴스 틀어놓고
(적당히 작게? 큰소리 아님)
테스트 해봤는데요
뉴스 틀어놓고 방문을 닫고 거실에 있으면
방안의 뉴스가 거실에선 전혀 안들려요!
근데 지금 윗층에선 제가 시끄럽다는건지
뉴스 틀고 나서 갑자기 온갖 쿵쿵대는 소리가 난리예요
평상시랑 확실히 다른 더 심하게 일부러 내는 쿵쿵거림 이고요
아 진짜 자기는 마구 소리내고
저는 모기소리도 내지 말라는건지..
제 속이 말이 아니예요ㅠ31. ㅇㅇ
'20.2.17 8:23 PM (175.207.xxx.116)아래층 소리는 안들리나요
읊조리는 소리가 윗집에 들릴 정도면
아래층 소리도 다 들려야 할 거 같은데요32. 아래층에서
'20.2.17 8:29 PM (120.142.xxx.209)그럼 몰라도... 윗층에서? 그런 경우는 드물어요
소리는 내려가거든요33. 원글
'20.2.17 8:38 PM (175.223.xxx.5)아랫집은 저 들어올때 함께 들어오신 할머니인데
아랫집은 4년간 서로 전혀 이상 없었어요
저도 조용한 편이고 아랫집도 그런 편이고
서로 한번도 터치없었거든요
옆집도 한번도 이상 없었고
윗집도 여기 빼곤 전혀..
근데 이 윗집은 어찌된건지
머리위에서 쿵쿵대는 소리로 동선파악 다 되고요
제가 이집 오고부터
윗집에 소리날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리게 됐어요
지금 평상시와는 다른 걸어다니는 발망치가 아닌
다른 종류의 쿵쿵거리는걸 고의로 계속 하는듯한데요
윗집이 그러건 말건 뉴스 틀어놓고 있어요
그동안 너무 맞춰주고 너무 참았나봐요..34. 윗집 맞아요
'20.2.17 8:40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소리와 진동이 한꺼번에 나는데
진동때문에 이게 위치파악 되거든요
윗집인건 확실한게..
아랫집 아닌건 확실하고
오피스텔이 이 라인만 평수가 넓어서
다른집일 가능성이 없어요35. 윗집 맞아요
'20.2.17 8:41 PM (175.223.xxx.5)소리와 진동이 한꺼번에 나는데
진동때문에 이게 위인지 아래인지
위치파악이 되거든요
윗집이 확실한게..
아랫집 아닌건 확실하고요
오피스텔이 이 라인만 평수가 넓어서
다른집일 가능성이 없어요36. ...
'20.2.17 8:44 PM (219.255.xxx.153)방에 카페트 깔아보세요. 소리를 먹어서 위로 올라가는게 나아질거예요.
37. 원글
'20.2.17 8:52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제집엔 깔려있고요
윗집이 카페트 좀 깔면 좋겠는데 말이죠
근데 제생각엔 걷는 습관이 완전
발뒤꿈치로 찍으면서 걷는 스타일같아요38. 원글
'20.2.17 8:53 PM (175.223.xxx.5)제집엔 깔려있고요
윗집이 카페트 좀 깔면 좋겠는데 말이죠
근데 윗집은 제생각엔 걷는 습관이 문제있는듯해요
발뒤꿈치로 찍으면서 걷는 스타일같아요39. ㅠㅠ
'20.2.17 9:38 PM (211.52.xxx.105)미친놈 많으니까 찾아가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사갈것 같은데요-
40. 원글
'20.2.17 9:46 PM (110.70.xxx.158)지금 소심한 복수로
노트북으로 영화틀어놓고
바람쐬러나갑니다
벽을치던 쿵쿵대던
맘대로 하시고..
낼부터 보복하면 저도 보복한다구요뭐
심하게 하면 경찰부름되고~
도저히 속상해 죽을꺼 같아서
더 못참겠어요
위로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ㅠ41. 오피스텔
'20.2.17 10:43 PM (210.95.xxx.56)방음 정말 후져요.
저 이사날짜 갭이 있어서 에어비엔비로 오피스텔 들어가 3주 산적있었는데요.
복층이라 복층 매트리스에 누우면 그 바로 위의 오른쪽이 윗집 화장실이었어요.
뭐 하는 사람인지 새벽에 화장실에서 물을 받아 끼얹으면서 뭔가를 씻는데..
몸은 아닌거 같구 진짜 3시간 넘게 바가지로 퍼서 끼얹고 벅벅벅 다시 반복..와 미치겠던데요.
그날 새벽에 잠설치고 주인분께 얘기했더니 미안하다고 자기가 얘기하겠대요.
그후론 새벽에 그런 일 없었어요. 방음이 너무 거지같아서 오피스텔 살기 힘들겠다 했었어요.42. 크리스티나7
'20.2.18 12:09 AM (121.165.xxx.46)그런사람 이사 금방갑니다.
조금 참으시고 다른데 갔다가
주무실때만 오세요.43. 원글
'20.2.18 12:14 AM (110.70.xxx.158) - 삭제된댓글네 안그래도 맨날 딴데서 방황하다가
10시 넘어서 집에 와요
지금 힘든건 두가지인데요
매일 새벽 5시에 쿵쿵 진동때문에
고통받으며 깨는 것
(저는 원래7시쯤 일어나거든요)
그리고 주말처럼 낮에 있는 경우
굉장히 초조해져요
언제 천장에서 무슨 날벼락이 떨어질지 몰라서
마음이 불안 초조..
이게 저도 모르게 이런 마음상태가 되더라고요
휴 이 글이 뭐라고 베스트갔네요
부끄러워요;;44. ㅇㅇㅇ
'20.2.18 12:24 AM (219.254.xxx.109)오피스텔 살아봤구요.근데 책 읽는 중얼거리는소리는 안나요.아파트보다 덜하다는거지..음 솔직히 연립주택이나 이런거 대충 지어서 빌라처럼 해서 다세대로 짓는 요즘 신축건물 많잖아요.그런것보다는 방음이 나아요.저 그런데 다 살아봐서..소음에 좀 민감한 분인것도 맞고.그런사람은 오피스텔은 얻지마요.변기물내려가는소리까지 심하게 난다면 다른사람이 들어와도 똑같아요.그집을 빨리 팔고 아파트로 가요.근데 갈수록 아파트든 뭐든 층간소음을 신경을 안쓰는 분위기.
45. ㅇ
'20.2.18 3:12 AM (121.148.xxx.177)방음이 전혀 안되나보네요
46. 음
'20.2.18 8:38 AM (121.129.xxx.121)집팔고 이사나오세요. 그런건 참는게 아니에요. 그런 스트레스는 사람을 갉아먹어서 나중에는 회복이 어려워요. 사람 자체가 변할수도 있어요.
47. 지난밤 후기
'20.2.18 8:51 AM (39.7.xxx.56)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42255
지난밤 후기에요
역시 예상대로 ...;;
댓글 주시고 위로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48. 조언합니다.
'20.2.18 9:03 AM (211.220.xxx.198)그런 부실공사한 오피스텔 잡고있어봤자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얼른 파시고 다른곳을 찾아보세요. 찬찬히 살펴보면 오피스텔도 잘 지어진곳 있을거예요.
끔찍한 스트레스로 암 생기겠어요. 참고 있을일이 아닙니다.49. ...
'20.2.18 9:07 AM (112.220.xxx.102)뭔 집을 그딴식으로 지어놨데요 ;;;
나라면 진작 집 팔았음...50. ...
'20.2.18 9:16 AM (121.168.xxx.194)일단 집을 파세요.
51. 오피스텔
'20.2.18 9:45 AM (61.96.xxx.235)이사기간이 안만나서 살아봤어요 3개월~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굉장히 둔감한데 다 들려요
알람부터 전자렌지 소리까지~
이사하셔요
게다가 여자혼자살기엔 작은평수라도 아파트가 나아요52. 저는 아랫집
'20.2.18 11:00 AM (39.7.xxx.12)밤새 창가에 서서 창문을 몇백번을 열었다닫았다.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뛰어 내려가 보앗더니 팬티만입고홀딱 벗고
미친거죠..
문은 왜 열었는지
오히려 우리집 시끄럽다고 자기가 참고 산다고..
그럴수도 있죠..
생활소음은..
근데 창문여는건 그것도 매일 빠지지 않고
몇백번씩 열었다 닫았다..
딱 조용한 시간이 있는데 그건 목욕탕가는시간
동네 목욕탕서도 출입금지..해괴한 행동때문에 싸우고.
정말 잘만하면 깨고깨고
미치기 일보직전
자는 장소 위치를 바꿧더니 덜하고요..
곧 보름후 이사갑니다53. 기막혀서.
'20.2.18 11:32 AM (58.232.xxx.203) - 삭제된댓글그정도 상황이면 윗집을 나무랄일이 아니라 건물을 그따위로 지어서 분양한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감 아닌가요? 어떻게 얼마나 허술하게 지었으면...도대체 어떤 재료들을 사용했기에 전등 켜고 끄는 소리까지 다 들리게 만들어요? 법률구조 공단에 구제방법 없는지 한번 물어 봐 주세요.
시공사 놈들도 한번씩 당해봐야 다음부터라도 집 지을때 허접한 재료 안쓰고 신경쓰죠54. 기막혀서.
'20.2.18 11:34 AM (58.232.xxx.203)그정도 상황이면 윗집을 나무랄일이 아니라 건물을 그따위로 지어서 분양한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감 아닌가요? 어떻게 얼마나 허술하게 지었으면...도대체 어떤 재료들을 사용했기에 전등 켜고 끄는 소리까지 다 들리게 만들어요?
하다못해 누구랑 통화 하느라 주고받는 소리까지 고스란히 노출될거 아녀요?
이건 소송감인데 법률구조 공단에 구제방법 없는지 한번 물어 봐 주세요.
시공사 놈들도 한번씩 당해봐야 다음부터라도 집 지을때 허접한 재료 안쓰고 신경쓰죠55. ....
'20.2.18 12:07 PM (1.237.xxx.189)그정도면 내집이 아니라 윗집이 주인이네요
56. 와~~
'20.2.18 12:37 PM (175.207.xxx.238)저는 15년 된 오피스텔인데요.
제가 악을 써도 아무 소리 안들리는것 같아요.
왜냐면 옆집 소리 뭐하나 들리는게 없어서요.
오피스텔 자체는 다소 허름한것 같지만 내용이 실하니 별 불만없이 살아요.57. ㅇㅇ
'20.2.18 1:06 PM (211.209.xxx.126)원글님 살짝 망상증 있으신거같네요
58. 맑은샘
'20.2.18 1:07 PM (223.39.xxx.168)윗집 잘못아니네오ㅡ
59. 담배는 더해요
'20.2.18 1:52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추워서 나가지도 않고 화장실에서 담배 피워대면 죽음이 따로 없습니다.
60. 좀 이상해요
'20.2.18 2:20 PM (106.244.xxx.130)읊조리는데 그런반응 이라니
61. ㅇㅇ
'20.2.18 2:23 PM (49.142.xxx.116)고시원도 아니고 세상에... 그럼 아뭇소리도 못내고 살겠네요. 티비소리 같은건 당근..
62. ㅡㅡ
'20.2.18 4:21 PM (223.38.xxx.105)얼른 집 팔고 이사 가세요
또라이를 머리에 이고 사시네요
저 예전 다가구 살 때 윗집 또라이는
울집에서 떠들어서 자기네 어항 물고기들이
바닥에 떨어졌다고 해서 집주인과 부동산에서
정신병자로 결론 내리고 쫓아냈잖아요
층간소음이 사람 미치게 하는거예요63. ...
'20.2.18 6:04 PM (61.80.xxx.102)책을 읊조리듯 읽는 소리가 윗집에 들릴 정도면
원글님 아랫집에서 읊조리는 소리도 들려야 하지 않나요?
원글님 망상증 있으신 것 같아요.
층간소음이 심한 건 알겠지만 원글님집에서 중얼거리는 소리
윗집에 들릴 정도면 원글님 아랫집 중얼거리는 소리도 원글님한테
들려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