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호주산 덩어리 국거리 엄청 싸게 100그램당 천원안되게
팔면서
고기 좋은거라고
진공포장되었던데
해체하면 때깔도 좋다하고 엄청 팔았다길래 육개장하려고 한팩사왔는데
고기는 보기 괜찮고 연하던데
핏물 좀 빼고 끓일때부터 좀 화~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육개장 맛있게 끓였는데 집에 요상한 냄새(한우로 육개장 자주 끓이는데 처음 맡아본냄새임)가
가득차고
어제저녁먹고 아침에도 먹고 출근했는데
속에서 자꾸 화~한 맛이 받쳐요
이게 무슨 맛?때문인지 아님 화학약품인지 궁금한데
혹시 경험있으시던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많이 사서 남은거는 잘라서 미역국 끓이려고 뒀는데
확인을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