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우호관계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이긴 한데!?
사람에 따라서는 심한 비판을 하는 분도 계실 것을 충분히 짐작하며, 그런 분들한테는 욕을 바가지로 먹을 각오로 이 글을 씁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지구촌이 벌집을 쑤셔놓은 듯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고통을 겪고 있는 나라가 중국이고, 그 다음이 왜인 것 같다.
우리 한국은 중국과 직선거리로는 가장 가까운 나라이고, 북한을 경유하면 국토가 맞 붙어있는 나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한국이 코로나19에 잘 대처한 것은 세계의학계가 인정을 하고 있고 모든 나라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과거 지구촌을 발칵 뒤집어 놨던 사스와 메르스가 그렇듯이, 이제 코로나19도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로 들어선 것 같다.
앞으로도 추가 확진환자는 나오겠지만 이미 클라이맥스는 지났다.
한국이 코로나19에 잘 대처한 것은 관계기관의 정확한 판단과 선제적인대처, 그리고 의료인 의료장비 의약품의 우수성이 뒷받침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면 뭐를 갖고 한-중 선린우호관계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린단 말인가?
지금 한국에도 확진환자가 29명에 달하고, 자가 격리나 시설물에 격리되어 2주간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한국에 확진환자를 치료할 의료인력은 넉넉하고, 격리인을 체크하고 관리할 의료인력도 부족함이 없다.
이럴 때 코로나19를 완치시킨 경험이 있는 의료인 몇 분이 의약품을 갖고 중국으로 건너가서 중국의 의료진과 함께 중국의 넘쳐나는 환자를 같이 치료해주면 그들이 얼마나 감격하고 감사해 하겠나!
내가 넉넉할 때 남이 나에게 베푼 인정은 곧 잊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가 막다른 골목에 몰렸을 때 남이 나에게 베푼 시혜는 평생을 잊지 않고 평생의 은인으로 생가하게 된다.
우리가 이것을 앞장서서 해 보자는 얘기다.
우리가 하면 왜도 “한국에 질 소냐!”하면서 흉내 내려고 하겠지만, 왜는 제 발등에 불 끄기에도 급급하다.
한-중이 어떤 관계인가?
과거 왕조시대의 역사는 제쳐놓더라도, 국토가 맞붙은 나라로 좋던 싫던 맞붙어 살아야 할 운명을 타고난 나라 : 나라이다.
그리고 양국 간의 무역거래에 있어 중국이 우리의 최대 흑자국이고, 중국의 일부나 마찬가지인 홍콩이 근자에는 중국을 2위로 밀어내고 최대 흑자국으로 올라섰다.
우리가 왜로부터 당하는 무역수지의 적자를, 중국과 홍콩의 흑자로 메워 항상 무역수지흑자국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가장 많은 관광객(관광수지)이 한국을 찾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이것만 갖고도 어려움에 처한 중국을 우리가 몰라 할 수는 없는 이유이다.
다음으로 미래의 중국!
세계의 내 노라 하는 경제분야 석학들은 불원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최고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게 또 한국에게는 기회가 된다.
다음으로 우리의 앓는 이빨인 북핵문제와 통일
미국이 아무리 설쳐봐야 중국의 협조 없이는 공염불이다.
이런 모든 것을 고려하여 중국과의 관계를 몇 단계 수직으로 끌어 올린 최상의 선린관계로 한 순간에 발전시키자는 얘기다.
만약 한국의료진이 가서 탁월한 치료효과를 낸다면 한국은 세계에 한국의료진과 의약품의 우수함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가 있다.
이런 양국 간의 선린관계는 양국 집권세력간의 외교적인 선린관계가 아니다.
바로 두 나라 국민 : 국민 간에 마음과 마음, 정과정이 통하는 우정관계다.
관계당국과 의료계에서는 한 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왜는?
까짓것들 몽땅 *&^%건 *&^%$$건 신경 쓸 필요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