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직장맘이라 요리젬병입니다. ㅠㅠ
하기도 싫고 해도 맛없고...
요새 엄청 아프고 나서 건강 생각해서 슬슬 집밥 만들어먹고 있어요 ,
혹시 맛있게 끓이는 조리팁 있으신가요?
키톡서 찾아보니 맹물에 하라던데
멸치 육수나 이런거 내면 맛을 더 해치나요?
제가 보통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는 멸치육수 내서 하거든요..
찌개...
저도 죄송 ㅜㅜ 헷갈렸어요
육수 대충에 조개 다시다...
다만 명란 같은 것 전 방사능때문에 먹진 않아요
저는 명란 자체의 맛이 강해서 육수 없이 끓여요
두부 한 모 썰어놓은 위에 명란 하나 썰어서 맹물 400미리 붓고 끓입니다
두부 떠오르면 청양고추 파 넣고 한 소끔 끓이면 끝입니다
저는 멸치육수맛이 강하면 별로일것같아서 무 나박나박 썰고 다시마만 넣어서 끓입니다
무가 부드러워지고 한소끔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명란이랑 두부(없음 패스), 마늘, 고춧가루 넣어요
간은 새우젓으로 하고 불끄기전 대파 어슷 썬거 넣고 불끕니다
댓글님들 다 감사합니다. ^^
육수에 하는게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