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간 거의 방치상태였던 첫째아이...

ㅇㅇ 조회수 : 5,011
작성일 : 2020-02-16 17:04:32
순한성정의 첫째와 달리
어느것하나 쉽게 가는게 없었던 둘째가 태어나면서
첫째는 1년동안 거의 방치상태였던것같아요
어린이집 다녀오면 TV에 맡겨지기 일쑤였구요
그나마 놓지않고 꼭 해줬던건 자기전에 무조건 책 한권이라도 읽어주는것이었네요..
둘째태어나기전엔 TV나 핸드폰 거의 보여주지않았고
엄마표 미술, 엄마표 영어 참 열심히 했던것같은데..
정말 오랜만에 같이 앉아서 간단한 활동지(선긋기연습)같은걸 하는데
집중을 하지 못하고
동생하는일 참견하고, 선긋기 하다가 연필로 낙서하고, 앉았다일어났다 정말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또 얼마전 오랜만에 어린이 도서관을 갔더니 자기가 뽑아온 책한권 읽으면서도 집중을 못하고 산만한모습이어서 놀랐거든요..
앉아서 책읽기시작하면 2시간도 넘게 읽어달라해서 임신해서도 참 힘에 달렸던 아이였는데.. 이제 그런 모습은 온데간데 없네요ㅠ
너무 신경을 못써줬던 탓일까요?
미디어에 너무 노출되어서 일까요? 이제부터 어떻게 지도해야할까요
IP : 112.146.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6 5:19 PM (175.223.xxx.17)

    애들은 결국 정서가 안정되야
    집중도 뭉근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둘째 케어하느라 신경 못 쓰고 티비에 맡겨둔 뒤
    꼭 빼놓지 않으셨다는 밤 시간 책 읽기
    그건 결국 아이 공부나 교육에 뒤쳐질까봐 그런거잖아요
    그 책 읽을 시간에 나는 한번 더 눈 맞추고 안아주고
    오늘 어땠는지 묻고 얘기 나누겠네요
    배움을 담는 그릇은 안정된 정서라고 봐요

  • 2. ...
    '20.2.16 5:25 PM (175.223.xxx.32)

    윗분얘기가 맞구요.
    아직 7살 미만아이같은데 아이들 원래 어릴땐 엄마랑 있는게 좋아서 앉아있어도 나이들고 머리커지고 활동량 많아지면 앉아있는것보다 뛰는 활동을 더 좋아하고 그래요.
    저도 둘째낳고 큰아이 티비앞에 방치하다시피했는데 그렇게 아이가 크게 달라진거 못느끼겠거든요.
    미디어로 크게 무서운내용이나 잔인한거 보여주는거 아니면 그런걸로 아이를 망가뜨릴수는 없어요.
    곧 봄되고 둘째도 많이 자랐을테니 자주데리고 나가주세요.

  • 3. ....
    '20.2.16 6:06 PM (1.237.xxx.189)

    그냥 책읽는거 안좋아할수도 있죠
    책 좋아하는것도 타고나요

  • 4. ...
    '20.2.16 6:26 PM (125.177.xxx.182)

    티비 탓 아닐까요?
    티비 넋 놓고 보던 애들 책 집중해서 읽는거 지루해서 못해요. 그게 어린 아이들이면요.
    7세 이전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티비 다 없애고 그냥 종이 달력. 가 위. 풀. 색종이. 그런거 주세요. 같이 오리고 날리고 바람불고..그림그리고. 누우라고 하고 아웃라인도 그리고..하여간 고 시간 만큼은 정서적으로 안정될 가장 중요한 시기 같아요.
    2살 터울 남자애들 키운 맘입니다. 현재 대학생들

  • 5. 자기편한대로
    '20.2.17 1:13 AM (220.76.xxx.92)

    애가 부모 편한대로 편의 봐주길 바라는 부모,,,,의 글

    아이의 변화를 애 능력 탓으로 저 어투


    제삼자는 자기 임의대로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려는 저런 부모의 덜떨어진 자아인수격 관점을 대하고 아주 불편해집니다. 본인이 지난 1년 간 첫째한테 한 짓이 어떤 댓가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손톱만큼의 고려도 없이

    자기 책임 안 지려고 아예 발뺌하는 태도가 어이없습니다.


    아마 이래서 그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식들을 자기 편한대로 처리하며 사건 사고가 되나봅니다.

  • 6. 자기편한대로
    '20.2.17 1:19 AM (220.76.xxx.92)

    나는 둘째때문에 바빴는데요,

    갓 태어난 둘째 돌보느라 정말 바빴는데요, 첫째는 왜 저렇게 되었을까요? 절대 제 탓은 아니예요.

    전 정말 첫째한테 시간을 쓸 수가 없었는데요, 전 그동안 둘째때문에 바빴고요 시간이 없었어요

    일부러 그런 거 아닌데 첫째는 저렇게 달라졌어요

    제 책임 아니예요,


    첫째는 왜 그걸 못 견디고 저럴까요?

    첫째가 좀 모자란 거 아닐까요?

    아 정말, 제 탓 아닌데....첫째는 능력이 떨어지나봐요, 문제가 있는 걸까요?

  • 7. ..
    '20.2.17 9:25 AM (218.148.xxx.95)

    위에 220님 원글님 글 그런 어투 아니에요.
    남이 고민돼서 쓴글을 그렇게 비아냥 거리면서 까면 기분좋고 그런가요?
    그것도 원글님 탓이고 님탓은 아닌거죠?
    남 눈에 가시보기전에 내눈에 대들보 먼저 보라고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178 분홍 펭수다이어리 꽃눈에디션이 내일 출시된데요 2 ㆍㆍ 2020/02/16 1,228
1032177 농심은 언제부터 일본께 된거에요? 11 근데 2020/02/16 2,711
1032176 고등 내신 학원다녀야하나요? 5 중등맘 2020/02/16 1,941
1032175 기독교분만) 하나님음성 들어보신분 계세요? 27 기도 2020/02/16 4,412
1032174 갑상선 저하증 약 먹음 안정적 수치가 유지되나요? 4 갑상선 ㅈ .. 2020/02/16 1,610
1032173 조여정은 참 대단하네요 48 ㅇㅇ 2020/02/16 31,446
1032172 이케아 암체어 포엥과 펠로?? 9 이케아 2020/02/16 5,501
1032171 카지노란 곳은 어떤곳 인지 지인의 돈 부탁 4 지인 2020/02/16 1,833
1032170 이쁘면 고시3관왕정도의 외모면 김태희처럼 학교에서 혼자다니기힘들.. 4 지나가리라 2020/02/16 3,165
1032169 애들 블럭같은 장난감은 어떻게 버리세요..? 1 장난감 버리.. 2020/02/16 2,039
1032168 재수시켜보신분들 고견 바랍니다. 27 wotn 2020/02/16 2,896
1032167 방습제?방부제? 드셔보신분 2 ㅡㅡ 2020/02/16 1,020
1032166 추합 바로 앞에서 문닫는건 아니겠죠?ㅠ 8 ... 2020/02/16 2,202
1032165 꽉잠긴 뚜껑 열다가 근육이 놀랬나봐요 2 눈송이 2020/02/16 1,354
1032164 뭘해도 여자 혼자 스스로 먹고 살수 있잖아요? 15 의문 2020/02/16 6,588
1032163 마두역 근처또는 일산 임플란트 잘 하는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임플란트 2020/02/16 2,054
1032162 광운대 법학과 . 가천대 의료경영과 12 신입생 2020/02/16 3,589
1032161 영어표현 - 아이가 코를 많이 흘린다 5 영어표현 2020/02/16 1,478
1032160 시누자녀 결혼 후기 22 2020/02/16 9,879
1032159 버터 왕창 소비하는 방법? 19 버터 2020/02/16 4,179
1032158 나무로 만든 포장재는 1 청소 2020/02/16 621
1032157 기정이는 어떻게 다송이를 대했던걸까요..?? 21 ,, 2020/02/16 6,965
1032156 눈오는 날,엄마 생각 7 2020/02/16 2,367
1032155 미역국 끓이다가 놀랬네요.. 14 ㅜㅜ 2020/02/16 8,842
1032154 정기예금 만기 하루 앞두고 찾아야 하는데요..ㅠㅠ 15 예금 2020/02/16 7,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