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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따라쟁이 지인- 자기 저녁모임이 있을때 낮에 저를 먼저 만나서 대화거리를 얻어가요

곤란 조회수 : 4,505
작성일 : 2020-02-16 00:13:19
옷 가방 구두 등등 이런거 따라 사는건 하도 오래 그래와서 크게 신경안쓰는데요~ 이건 반복되니 조금 거슬리네요
요즘 시사이슈나 아이들 교육이야기를 낮에 저랑 하고 저녁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제가 한 말 제가 한 표현 그대로 출처인 책까지 가져다 옮기시더라구요 물론 자기 의견인것처럼요
(이 분 저녁모임에 제 운동 멤버가 있어서 수차례 전해들었어요)
한번은 자기 다른 모임직전에 저를 자기 모임장소 근처로 급히 불러서는 이거 어떻게 진행하고 이건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알려달라고 해서 메모까지 해준적도 있어요
저는 그래도 아는 분이니까 어떻게든 도움이 되면 좋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가끔은 자기 모임하다가 저한테 전화해서 팩트체크나 부연설명을 원할때도 있어서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제가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눈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경우 이런 지인 멀리하시나요?
IP : 112.168.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6 12:19 AM (180.71.xxx.169)

    이거 따라쟁이 수준이 아니라 아바타 수준.
    아니 도대체 님을 얼마나 완벽한 롤모델로 생각하길래 그렇게까지?

  • 2. 헐~~
    '20.2.16 12:19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그 분 참 피곤하게 사네요.
    남에게 보여 주기위해 온 신경이 곤두서 있는 것 같아 보여요.
    가면을 쓰고 사는거잖아요.
    그 가면의 역할을 님이 하고 있는거구요.
    아예 틀린 정보를 줘서 챙피를 당하게 하면 멈출까요?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말이죠.

  • 3. 멀리 안함
    '20.2.16 12:21 AM (125.15.xxx.187)

    교양 교사로 시간당 얼마를 달라고 하겠어요.
    나도 내 시간이 금이거든요.

  • 4.
    '20.2.16 12:25 AM (223.38.xxx.215)

    제가 쓴 글 인줄..알았네요.
    놀라울만큼 비슷한경우인데, 이런경우 듣는것과 달리 겪어보니 스트레스가 엄청나더라구요. 저는 친한 사이라 구지 말하기도 민망하고
    내귀로 내가한말을 남이 한말처럼 들으려니 그것도 짜증나고
    스트레스 강도가 매우 높았어요.
    본인말이 많아서 경청이 잘안되는 사람인데..제가 얘기할땐 그어느때보다 경청모드죠.
    저는 사이 조금 두었어요. 관계 유지는 하지만 되도록 핑계대며 개인만남 줄이고 모임에서만 보구요. 모임에서도 그사람이 경청모드로 돌입하면 배아프다.머리 아프다 하연서 얘기 잘 안해요.
    다른거 따라하는건 인내심으로 참겠는데...나의생각이나 화술.대화거리 등을 본인의 것으로 완전카피 하며 생색내는건 참기 어렵더군요.

  • 5. ..
    '20.2.16 12:33 AM (223.62.xxx.8)

    떼어내야져 징그럽네요
    저는 머리 장신구 옷 똑같이 따라하던 친구 못 만나겠더라구요

  • 6. 어머
    '20.2.16 12:45 A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말하지만 저에게도 본인이 아는 이야기인양 이야기를 해요.
    내가 해준 이야기인데 뭐지 싶을 때가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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