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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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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당한 시어머니

... 조회수 : 7,955
작성일 : 2020-02-15 20:16:30
며느리 샘내고 못되게 굴다가 낙동강 오리알된 시어머니 직접 곁에서 본분 계시나요?
IP : 112.187.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
    '20.2.15 8:27 PM (223.33.xxx.164)

    자식들에게 못 되게 굴다 팽 당하는 경우는 있어도
    며느리 때문에요?
    그럴 일은 없을 듯

  • 2. 우리
    '20.2.15 8:28 PM (223.38.xxx.229)

    우리 작은 어머니요.

    자기는 죽어도 큰아들며느리가 책임질줄알고 큰아들네에게는 껌벅죽고 작은아들며느리한테는 심술굿게 지내다가 큰아들네 이혼.
    이번 명절에 작은 며느리 눈치보시는데 아주 가재미되신줄.

  • 3. 저요
    '20.2.15 8:34 PM (210.0.xxx.31)

    내 동생의 시어머니, 그러니까 사돈어른이 큰아들, 작은아들 두 아들에게 모두 팽 당했어요
    큰며느리에게 못되게 굴다가 큰아들에게 팽 당한 시어머니 모셔다가 정성을 다했지만 사람은 변하는게 아니라서 내 동생이 견디다 못해 이혼하자고 했거든요

  • 4. 괜히
    '20.2.15 8:37 PM (14.52.xxx.225)

    멀쩡한 시모 못된 사람 만들고 효자 의사남편 들들 볶다가 이혼 당한 여자는 알아요.

  • 5. ㅁㅁㅁㅁ
    '20.2.15 9:09 PM (119.70.xxx.213)

    네... 근데 왜물으시나요?

  • 6. 괜히님은
    '20.2.15 9:11 PM (223.62.xxx.88)

    시모 얘기 하는데
    굳이 못된 며느리로 맞대응.
    동문서답일세.

  • 7. ..
    '20.2.15 9:16 PM (112.165.xxx.130)

    너무 착해서 시부모 일주일에 4번씩 모셔서 저녁 차려드린 며느리 한테 고마운줄 모르고
    심하다 싶을 정도로 정말 막 대하다 팽당한 교회권사님 있어요
    자기 복 자기가 찬거죠

  • 8. 큰아들
    '20.2.15 9:21 PM (223.33.xxx.125) - 삭제된댓글

    큰아들 한테 올인하고 둘째는찬밥
    며느리 맘에안들어하고 시누랑 같이 이상한 언행
    그러다 큰아들 장가도 못가고 죽었죠
    외며느리 눈치봄

  • 9. 우리 시댁 얘기?
    '20.2.15 9:44 PM (116.121.xxx.178)

    223.33 우리 집 얘기 같네요 ㅎㅎㅎ

    큰아들한테 병적으로 집착하는 집이에요..

    아주버님은 36세까지 결혼 못했던 모쏠...

    지금은 없어진 문열면 다 들어가는 강원도 산업대학 나온 아들에게 강남 초등교사에 피아노 전공한 여대 출신 들이미는 패기!!!

    그렇게 끊임없이 선보다 딱 수준에 맞는 여자 만나서 3개월만에 결혼 성공했으나..

    얼마나 돈많다고 해놨는지 여자는 결혼하자마자 재산 내놓으라 쌩난리..

    10년 넘으니... 큰며느리 발 끊고.. 지난 추석엔 그 잘난 큰아들 안나타나고.. 김장때에도 마찬가지.. 올 설엔 즤 남편에 애새끼들만 보내는 상태... ㅎ

    그래도 큰아들이랑 손주새끼들 오니 명절 느낌난다고 ㅎㅎㅎ

    저도 큰집들 시중들다 지침 조만간 발 끊을려고요...
    당장 올 추석부터 끊을라니 효자 남편 불쌍해서.. 참는 시늉 몇번은 해야겠지요..
    당한거 다 쓸려면 하루도 모잘라요..
    결혼스토리만 사랑과전쟁 3편 합친 못된 시어머니짓 다 한 위인..
    본인입으로 자기같은 좋은 시어머니 어디 있느냐.. 합니다..

  • 10. 나나
    '20.2.15 9:54 PM (180.70.xxx.241) - 삭제된댓글

    우리 시모
    며느리들이 마트, 병원, 영화관, 여름휴가며 여행 등 모시고 다니니 더 기고만장하여 종년 부리듯 부리다 지금은 아무도 발길 안해요 ( 본인 자식들은 안함)
    왜 그랬는지 몰라요 정말
    자식들은 평생 어머니 생신 때 선물이며 명절에 봉투며 할줄 모르던데 남의 자식들이 잘해주니 진짜 노예처럼 보였나

  • 11. 나나
    '20.2.15 9:56 PM (180.70.xxx.241) - 삭제된댓글

    우리 시모
    본인 자식들은 안하는것들,
    며느리들이 마트, 병원, 영화관, 여름휴가며 여행 등 모시고 다니니 더 기고만장하여 종년 부리듯 부리다 지금은 아무도 발길 안해요
    왜 그랬는지 몰라요 정말
    자식들은 평생 어머니 생신 때 선물이며 명절에 봉투며 할줄 모르던데 남의 자식들이 잘해주니 진짜 노예처럼 보였나

  • 12. 대놓고..
    '20.2.15 10:39 PM (49.167.xxx.238)

    대놓고 하면..
    아들이 제편이라도되죠..
    아들앞에선 좋은시어머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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