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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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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에 극히 예민한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465
작성일 : 2020-02-15 18:32:56
제가 그런데요. 나이들수록 이게 심해져요.
소음이 작은 소리라도 규칙적으로 계속 나면 미칠것같아요.
층간소음 생기면 돌아벌꺼같고 막 소리지르기도 해요.
아이들 노는 소리 다투는 소리 들으면 너무 괴로워요.
밖에서 둘째가 노래부르고 있는데 듣기 힘들어서 이어폰 꼈어요.
아이노래소리가 듣기 싫은게 아니고 웅얼웅얼 전달되는 소음이 듣기 힘들어요. 예민한 청각때문에 힘들어요.
이거 왜이런걸까요. 잘때 귀마개는 필수예요.
IP : 106.102.xxx.1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5 6:38 PM (124.62.xxx.75) - 삭제된댓글

    저요. 원글님처럼 심하진 않지만 소리에 민감해요. 전 tv소리도 싫어해요. 잠귀가 밝아 자다가 잘 깨요. 그러다 밤낮이 바뀌었네요. 아파트 살다 주택 사는데 다신 아파트 안 살고 싶어요. 층간소음으로 학을 떼서 그 고통 두 번 겪고 싶지 않아요.

  • 2. ...
    '20.2.15 6:38 PM (175.113.xxx.252)

    그럼 텔레비젼소리는 어때요.??? 아이의 노래 소리도 듣기가 힘들정도면 그냥 텔레비젼 소음도 힘드시겠네요.ㅠㅠ 그정도면 원글님 본인도 힘드시겠어요... 저는 그렇게까지 주택에 살아서 층간소음은 경험해본적은 없구요 .. 그냥 요즘은 저희 동네 야채장사 아저씨들 안오는데 .. 예전에 그런 아저씨 트럭 차 오고 해도 그냥 그려려니 하는거 보면 둔감한 스타일인것 같아요..

  • 3. 부산사람
    '20.2.15 6:40 PM (211.117.xxx.115)

    노화현상으로 오는 증세라고 본 적이 있는데요..이비인후과 가셔서 진료 받아 보시길..당사자는 너무 괴롭고 힘들다고 하더군요..

  • 4. ..
    '20.2.15 6:42 PM (106.102.xxx.135)

    티비를 내가 보고 있음 상관 없는데 내가 다른방에 있고 밖에서 티비 소리가 크게 나면 신경쓰여요. 소리줄이라고 하루에 열두번도 더 말하는거같아요. 우리집은 조용한편이예요. 티비소리는 11정도로 맞춰놔요. 근데 애들이 어려서 늘 조용하긴 힘들어요.

  • 5. ㅇㅇ
    '20.2.15 6:45 PM (1.216.xxx.171)

    유튜브로 시냇물소리같은거 틀어놓으면
    상쾌한 백색소음이라 좋아요.

  • 6. 저도민감
    '20.2.15 6:49 PM (116.46.xxx.213)

    벽시계도 무소음 시계를 써요
    TV도 없애고 안 봅니다
    연로하신 분 댁에 갓을 때 TV 볼륨 크게 틀어 놓으면
    소음 고통 때문에 오래 못 잇고 바로 나옵니다
    층간 소음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아파트에 안 살고 단독에 삽니다
    음악을 안 가리고 무지 좋아하지만 제가 듣고 싶을 때, 듣고 싶은 곡만 듣지
    그 외엔 좋은 음악이라 할지라도 제겐 소음이 될기도 합니다
    당연히 제가 남에게 소음 고통을 안 받고 싶어하는 것처럼
    저 역시 남에게 소음을 일으키지 않고 삽니다 때문에 소음에
    민감한 제가 문제라고 생각친 않습니다

  • 7. 0O
    '20.2.15 6:5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생리전에 소리에 더 민감.
    저도 이어폰 필수예요..
    차라리 내가 세상을 차단...
    반복 소음에 민감해요.

  • 8. ...
    '20.2.15 6:52 PM (39.7.xxx.88)

    저도요. 아주작은 소리에도
    자다가 깨요.

    잠 오는 약 먹고 자야 푹 잡니다...

  • 9. 마크툽툽
    '20.2.15 6:52 PM (110.9.xxx.42)

    음 저도 그래요. 특히 시계 소리 같은건 정말 못참아요.
    집에 있는 시계는 전부 무소음이고. 친정에 가면 거실에 시계 건전지 제거해야 잘 수 있어요 ㅠㅠ
    티비도 그래요. 제가 볼때는 소리 7-8정도 해놓고 자려고 누웠는데 남편이 거실에서 티비보면 소리 너무너무 신경 쓰여요.
    음.. 소음에 민감한 편이라 노래방 같은데는 아예 못가고 노래나 음악도 산골짜기 에서 울리는 메아리 처럼 작게 듣는거 좋아해요. ㅠㅠ 저도 제가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잘때는 누가 바스락만 해도 깨요. 소리뿐만 아니라 빛에도 민감한 편입니다 ㅠㅠ

  • 10. 소리에
    '20.2.15 7:03 PM (220.84.xxx.14)

    예민하신분은 소리만 예민한게 아니라 솔직히 다 예민해요

  • 11. ..
    '20.2.15 7:12 PM (106.102.xxx.135)

    마크툽툽님이 저보다 더 심하시네요. 단독살면 조용한가요. 더 늙으면 이사가야겠어요. 우리집 윗층에서 개를 4마리나 키워요. 늘 개짖는소리 ㅜㅜ 너무 힘듭니다.

  • 12. ㅇㅇ
    '20.2.15 7:16 PM (175.195.xxx.200)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다른거는 줄이고 닫고 막고 참아지지만
    층간소음은 답이 없어요 이사밖에는

  • 13. ..
    '20.2.15 7:20 PM (210.100.xxx.132)

    번외 얘기지만 정말 단독주택 추천합니다.
    저희도 층간소음 피해서 세 주고 나왔는데 천국이 따로 없어요.
    고요한 주택이 주는 평안함..
    도시는 정말 소음이 너무너무 많아요.
    저희도 다시는 아파트로는 못 돌아갈 듯 싶어요

  • 14. ㄹㄹ
    '20.2.15 7:21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에 이사가 답은 아니에요..저 층간소음 피해 이사왔는데 사방소음에 시달려요 ㅠㅠㅠㅠ정말 옆집 노인네가 발뒤꿈치로 밤 11시부터 찍고 돌아다니는데 정말 집 전체가 울립니다 ㅠ전 윗집인줄알았는데 안방끼리 붙은 옆집 노인네가 초저녁잠 자고 11시부터 일어나서 새벽 3시부터 기계돌려 뭐 갈아먹고 정말 아침 11시까지 계속 돌아다녀요...죽을거같아요 정말 ㅠ

  • 15. 마크툽툽
    '20.2.15 7:25 PM (110.9.xxx.42)

    저는 30대 중반이고 ㅠㅠ 학생때부터 그랬어요.
    그런데 불규칙적인 소음 예를 들면 강아지가 짖는 소리.
    이런거에는 또 괜찮아요. 규칙적인 소리에 무척 민감한 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나요??
    ㅠㅠ 슬퍼요. 예민분자라. 남편은 늘 세심하게 배려해주고 챙겨줍니다.

  • 16. ㅜㅜ
    '20.2.15 7:29 PM (1.236.xxx.238)

    조심하세요. 소리 예민한분은 대체적으로 성격도 예민해요. 전 그 상태에서 극도로 스트레스받다가 공황장애까지 왔습니다. 산 있고 조용한 곳에서 자연의 소리 들으면서 살고싶네요. ㅠㅠ

  • 17. ..
    '20.2.15 7:30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원글님과 같은데요
    우리 같은 성향을 hsp라고 합니다
    민감형인데요
    일본의사가 쓰길 5명 중에 1명 꼴로 있는데
    각자 민감해하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전 미혼인데 이것 때문에 나이 든 부모님과 사이가 너무 안 좋아져서(나이 든 사람들 새벽잠 없고 귀도 잘 안 들림)
    조만간 독립합니다 이것 아니어도 불편한 일이지만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금 찜질방 안에서 쓰는데 저와 비슷한 또래 40대 아줌마
    둘이 자녀와의 대화를 이야기하는데 너무 욕을 많이 써서
    귀를 막고싶네요
    잘 때 이어폰 필수구요
    소음 스트레스 후유증으로 교감신경이 활발해져 요즘 삶의 질이
    떨어져서 멀리 침 맞으러 다닙니다
    이런 성향은 예민해서 오히려 명상도 하면 안 좋구요(심리적으로 안 좋아요 길게 설명은 못 드립니다)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 18. ..
    '20.2.15 7:36 PM (106.102.xxx.135)

    긴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참다가 폭발할꺼같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제 성향을 알았으니 잘 대처해야겠네요.

  • 19. 샬롯
    '20.2.15 7:52 PM (211.228.xxx.109)

    저는 지금 53인데 더 나이들어 청력이 나빠져서 소음에 둔감해지길 기다립니다.ㅠ
    일단 전원주택으로 이사하니 웬만한 소음에 시달리지는 않구요. 낮보다는 밤에 나는 소음과 아이 울음소리가 가장 힘들었어요.

  • 20. ㅡㅡㅡ
    '20.2.15 8:17 PM (49.196.xxx.183)

    청각이 유난히 발달해서 그럴 수 있다고..
    우리집에도 한 분 계세요

  • 21. 저요
    '20.2.15 8:47 PM (58.120.xxx.80)

    청각적으로 뛰어나고
    여기에 우울증 까지 겹치니
    진짜 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나이들수록 체력달려 인내력까지 고갈되니

  • 22. 미소포니아
    '20.2.15 10:34 PM (124.63.xxx.187) - 삭제된댓글

    청각과민증이라고 있습니다
    저는 크기보다 반복되는 소리에 예민해요
    이를테면 사무실에서 옆자리 동료가 무심히 내는 볼펜 딸깍거리는 소리...아주 괴로워요

  • 23. :::
    '20.2.15 10:55 PM (121.133.xxx.205) - 삭제된댓글

    주택만이 답입니다. 산을 가까이 두고 지은 평창동 스타일의 주택 스타일이요. 집중해서 책도 쓸 수 있고 피아노도 칠 수 있습니다. 제가 주택에 산 지 이제 3년 째이고 그 전에 친환경 도시로 유명한 경기도 모 도시에 살았어요. 일이 주중에 있어 서울에 나가면 냄새, 소음에 되게 민감한 저를 느낍니다. 산 에서 뇌파을 안정시키는 파장이 나와요. 뇌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말년에 아인슈타인, 천재들은 모두 산 속에서 살았어요..

  • 24. ..
    '20.2.16 3:09 AM (106.102.xxx.135)

    성북동도 좋더군요. 조용하고

  • 25. 저는
    '20.2.16 5:04 AM (23.91.xxx.146)

    음악소리도 싫어해요. 남이틀어놓은 음악 듣는거 정말 고문이에요. 남편이 음악트는거 좋아하는데 제가 너무 싫어해서 못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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