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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여자형제 많은 남자는 피해 다녔는데

ㅇㅇ 조회수 : 7,219
작성일 : 2020-02-15 17:36:39

소개팅이나 선들어올때

남자쪽에 시누이 될사람이 있으면 그냥 피했다고 하네요

물론 결혼은 남자형제 둘인집의 장남과 하긴했는데

동서가 생기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더라구요


이분이 무슨 질투가 많냐면 절대 아니고 지극히 편안하고

상식적인 사람..


얘기하다가 자기가 미혼때 여자형제 많은 집 싫어했는데

꼭 그게 나쁜것만은 아닌게

오히려 여자 맘을 잘알아주고 시어머니로 부터 보호해주는

그런 시누이들도 많다고 자기가 편견이 많았던거 같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시누이가 좋다는 집은 아직은 못보긴했네요

IP : 61.101.xxx.6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요
    '20.2.15 5:42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우리 형님 좋아요...

  • 2. ...
    '20.2.15 5:42 PM (220.75.xxx.108)

    상식적인 시누면 좋죠.
    여기에 많이들 보이는데요 내 부모니까 내가 책임지고 올케한테는 떠넘기지 않는다는 분들.
    제 시누이들도 그런 사람들이에요.

  • 3. 남편의
    '20.2.15 5:45 PM (203.81.xxx.57)

    누나들은 나아요
    남편의 여동생은 좀...

    누나들은 챙겨주려하고 먼저 며느리들이 되어서
    그입장을 알고 친정엄마 교육도 해요

    여동생은 아무래도좀.....

    개막장 호러집구석 아니면 대부분 이럴거에요

  • 4. ..
    '20.2.15 5:49 PM (119.71.xxx.44)

    저희형님도 누나인데 괜찮아요

  • 5. .....
    '20.2.15 5:51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일단 집안에 여자가 많으면 시끄러워요
    아는집 보니까 시누가 부부사이가 안좋아서 시끄러우면
    아들네를 잡는 이상한 집도 있더라구요

  • 6. 암튼
    '20.2.15 5:53 PM (58.231.xxx.192)

    여자가 있으면 안좋다는 말이네요. 시어머니도요

  • 7. 남자도
    '20.2.15 5:54 PM (112.169.xxx.189)

    자매 여럿인 집에 장가가는거
    별로라고 지들끼리 많이 말해요
    뻑하면 처가쪽 끌려다닌다구요

  • 8. ....
    '20.2.15 5:55 PM (221.157.xxx.127)

    시누가 한명정도는 있음 좋아요 많으면 지들끼리 똘똘뭉쳐 며느리가 괴롭

  • 9. ㅇㅇ
    '20.2.15 5:57 PM (110.12.xxx.167)

    동서보다 시누이가 나아요
    얌체 동서있으면 시어머니와도 갈등이 커져요
    차라리 외며느리가 낫다 싶거든요

  • 10. 진짜 별로
    '20.2.15 5:57 PM (58.236.xxx.195)

    둘이상은 속시끄러운 일이 꼭 생김

  • 11. 시누셋인데
    '20.2.15 6:02 PM (116.125.xxx.90)

    시어머니가 네 명이라 생각하며 삽니다

  • 12. ...
    '20.2.15 6:08 PM (211.179.xxx.132)

    상식적인 시누보다는

    갑질을 당연시 하고 자기가 시모라도 되는 냥

    꼴값떠는 시누들이 더 많죠.

    처형이든 시누든, 나대는 인척을 누가 좋아라할까요...

  • 13. ...
    '20.2.15 6:09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

    시누 동서 다 있는데
    시누가 나아요 시누가 착해서
    오빠의 아내에게 잘해야지 하는 것 같음

    근데 동서는 그저 불편
    시동생하고도 안친한데 동서는 더더욱 불편
    게다가 모든 부분에서 비교됨
    (굳이 비교 안하려 해도 포지션이 그래서 눈에 보임)

  • 14. ..
    '20.2.15 6:10 PM (175.113.xxx.252)

    근데 이런 생각하는 우리들도 남자형제 있으면 시누이에요. 저도 시누이인데... 여자형제 많으면 솔직히 좀 시끄러울것 같기는 해요... 말도 많이 나올것 같구요

  • 15. 그냥
    '20.2.15 6:10 PM (112.164.xxx.116) - 삭제된댓글

    외동을 키워서 그러는건 아니고요
    그냥 외동이 좋아요
    이러고 저러고 안하고 그냥 나하고 어머니하고 결정하고 하면요
    그게 더 나을듯해요
    효도도 내 할수 있을만큼 하고, 못하겠는건 솔직히 힘들다고 말씀 드리고
    어머니 살아계실때 가끔 지역 행사가 있으면요
    어머니 모시고 가고 싶은데 못 갔어요
    형님네가 걸려서요
    어머니가 형님하고 비교 하고 그럴까봐요,

  • 16. ...
    '20.2.15 6:11 PM (14.7.xxx.236)

    외동은 이기적이지 않나요?

  • 17. 아뇨
    '20.2.15 6:26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여자형제 많은 거 안 좋아요. 특히 남자형제보다 못난 시누는 많으면 전부 적이에요. 손윗 시누도 못난 시누는 팥쥐짓 꼭 해요.
    시모도 여자 형제 많은 거 안 좋아요. 시키지도 않은 며느리 비교질에 간섭에 웃기지도 않아요.
    외동은 상속증여라도 혼자 다 받지...

  • 18. 아뇨
    '20.2.15 6:2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여자형제 많은 거 안 좋아요. 특히 남자형제보다 못난 시누는 많으면 전부 적이에요. 손윗 시누도 못난 시누는 팥쥐짓 꼭 해요.
    시모도 여자 형제 많은 거 안 좋아요. 시키지도 않은 며느리 비교질에 간섭에 웃기지도 않아요. 
    외동은 상속증여라도 혼자 다 받지...아님 사랑이라도요. 차선이 남자형제, 최악이 딸 많은 집 아들 그것도 외동 아들이면 힘들어요.

  • 19.
    '20.2.15 6:31 PM (175.117.xxx.158)

    여자드글거리는집이 더 기피대상ᆢ지네끼리 찜쪄먹음

  • 20. 시누넷
    '20.2.15 6:36 PM (223.39.xxx.194)

    케바케
    시누이 네분이지만 결혼 20년동안 정말 잘해주십니다
    세째 네째시누이랑 한동네 살고요
    저는 불량며느리인데도 잘해주시는거보면 우리 시누이들 천사입니다. 다 사람나름이죠

  • 21. ㅇㅇ
    '20.2.15 6:42 PM (175.214.xxx.205)

    여동생이...이혼해 경제적으로 힘들면.......... 오빠가 다 책임져야하더라구요.... 그렇게 의지하며 살았고...
    (시부모님 경제적 여력없는 경우....)
    새언니가 들어왔는데도..돈빌려달라...뭐사달라...............................
    가족인데 그정도 할수있는거 아니냐.....
    멘붕왔어요 저

  • 22. oong
    '20.2.15 6:50 PM (211.248.xxx.19)

    뭐 좋은 시모나 시누이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여자들이 문제
    저도 여자지만..

  • 23. 자매들
    '20.2.15 7:04 PM (112.154.xxx.39)

    딸많은집이나 딸만 있는집도 결혼상대로 너무 별로요
    남자쪽 입장에서는요

  • 24. 딸많은집
    '20.2.15 7:22 PM (223.62.xxx.182)

    가만 보면 학교에서 따돌림주도하고 동네맘들 편가르는 엄마들이 딸 부잣집이에요.

  • 25. 왜그러냐면
    '20.2.15 7:23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딸 둘까지는 딸만 있는 집 괜찮고요.
    딸 셋은 부담스럽고
    딸 둘이상에 아들있는 집도 부담이요.

  • 26.
    '20.2.15 7:37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

    최악으로 지목된 딸많은 집 외아들하고 결혼했어요.
    전업 외며느리라고 병원수발 혼자 다했더니
    돌아가신 후 고맙단 소리는 커녕
    며느리로서 그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하길래
    그 이후로 얼굴 안 보고 삽니다.

  • 27. ㅇㅇ
    '20.2.15 7:45 PM (61.75.xxx.28)

    여자 형제나 남자형제나 결국은 형제가 많으면 사람이 많고 사람이 많으면 이상한 사람 있을 확률도 높아지고
    갈등 상황도 더 커져요.

  • 28. ㅋㅋ
    '20.2.15 7:46 PM (182.229.xxx.41)

    저보다 시누 많은 집 나오세요.
    저 손위 시누만 다섯명입니다. 그 아래로 아들 둘인데 즤 남편이 막내입니다.
    .................
    더 이상 말 않겠습니다.

  • 29. 흐흐
    '20.2.15 8:05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

    손위 시누넷. 시아주버니 한 분. 6남매중 막내.
    결혼시작때부터 시어머니 치매병윈비 6년간 내고
    당시 둘째 손위시누랑한동네살았는데, 반찬 한번 얻어먹은적 없고
    지들 남편 바람 핀건 남편탓이고, 큰남동생 바람피는건 큰올케탓이라고 여기는 울집시누님들같은 분 또 있으려나
    더한 사건 무지많지만 떠오르면 열받으니. 이정도로만.

  • 30. 11
    '20.2.15 8:23 PM (122.36.xxx.71)

    예전같지 않아요 저희 자매들도 올케랑 일년에 전화한번 안해요 명절에만 얼굴보고. 둘이 잘살면 그만..

  • 31. ..
    '20.2.15 9:07 PM (112.151.xxx.40) - 삭제된댓글

    여자고 남자형제고 다 필요없이 형제관계 단촐하고 살짝 개인주의적 성향이 최고 입니다. 우선 머릿수 많아지면 피곤한건 사실. 그중 또라이 있을 확률도 높고. 그냥 적은 식구수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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