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침에 뜬금없이 든 생각인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하는 다들 아시는 노래..
음악 교과서에도 다루면 어떨까요?
가사도 단순하고 음계도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음악에 실으면 어떤 파괴력을 갖는지 보여 주는 예이고..
창작이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도 가르칠 수 있을 것 같고
국정교과서 같은 것이 아니라 넣어라 마라 할 사람도 없겠지만
외국 민요도 싣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도 들어가는데..
봉준호감독은 수상 소감조차 감동적이네요
문화의 힘은 대단하군요.
아직 진행중이라 조심스럽지만,
코로나 대응팀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요즘 같은 시기에 불안에 떨지 않을 수 있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할많하않
노래도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