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꼈던 실반지 껴보니
안들어 가네요.
손도 굵어지는듯 한데
살은 안찐거 같은데
뼈가 굵어진걸까요??
일은 거의 안하는 편이데도
손이 굵어지나봐요.ㅠ
중년되서도 20대때꼈던 반지 들어가시는 분들
어떻게 관리하셨나요??
20대때 꼈던 실반지 껴보니
안들어 가네요.
손도 굵어지는듯 한데
살은 안찐거 같은데
뼈가 굵어진걸까요??
일은 거의 안하는 편이데도
손이 굵어지나봐요.ㅠ
중년되서도 20대때꼈던 반지 들어가시는 분들
어떻게 관리하셨나요??
소식해요
직장 안가는 주말은 거의 굶고 물과 블랙커피 사과한알 먹고
하루종일 집 밖 안나가요
그냥 원래 몸에서 사지말단이 살없고 가느다란 타입이에요.
평범하게 살림하는 사람인데 왼손 약지 저번주에 재보니까 8호 나오더군요. 관리 안해도 그냥 그 굵기로 평생 가네요.
제 친구 한명이 그래요.
살림도 대가족 살림하는데 손이 참 이쁘더라구요.
저는 진짜 마디가늘었는데 많이 굵어져서 반지 안낀지 오래됐어요
관리하고 상관없는지..
굵어질 일이 있나요? 성장기도 아닌데...
이십대 보다 무게가 2-3킬로 더 나가지만 반지는 여전히 잘 맞음.
안굵어지는데요 어디 중노동 하는것도 아니고
부럽네요
살은 좀 쪘고 육체노동하는 직업 아닙니다만 세 치수 늘었어요ㅠㅠ
치수 그대로에요
몸무게변화가 별로 없고 살림도 다 제손으로 하는데 힘쓰는 일이 많지 않아 관절이 안굵어지는듯요.
손빨래안하고 다 세탁기, 손걸레질도 거의 안하고 기계로.
설거지는 오로지 손으로 하는데 설거지는 관절을 크게는 안하나봐요.
허리 같은데는 살 붙는데 손가락 사이즈는 그대로예요.
임신 출산 후에 잠깐 늘어서 반지 못 꼈었고 지금은 다시 껴요. 50앞두고 있습니다.
20대는 모르겠고 결혼때받은 패물반지가 지금은
헐렁거려요...
몸무게는 늘었는데 손가락살만 빠졌나봐요 -.-
삐쩍 말랐어도 손가락은 다들 굵어지죠
평생 살림이란거 안하고 살아온 배우 김혜자씨도
손가락 여느 할머니들처럼 굵더라구요..ㅠㅠ
다들 안굵어지셨다니 신기하네요
50중반
워낙 가는데 ㅡ 7호 반지껴요
몸은 쪄도 손목, 손가락은 똑같아요 마디도 없고
살림 혼자 다 합니다
주변 친구 지인 들보면 손가락 변형 심한 사람도 있고
변형은 없지만 주글대는 노화는 다 있어요.
손 보면 나이를 안다고 하잖아요 .
굵어지는건 일 많이 한 여자들이 그래요
일많이 하고 산 여자들은 늙어서 손마디 굵어지죠
애낳고 키우다봄 엄미들은 다 어느정도 굵어져있어요
거의 일안하고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여자들은 큰 변화 없을수 있고요
세상에 손만큼 정직한 삶도 없다고 하잖아요
노동한 자들의 손은 신성한겁니다
굵은거 빛나는 훈장이죠
땅자탱자 놀고 한평생 기생해서 산 사람의
가는 손과 비교할 필요없고 안굵어졌다고 자만할 필요도
없는거예요
저 50인데 20대끼던 반지 다 들어가요
관리 그런것 없어도 그대로입니다...
손마디굵기는 그대로면 뭐합니까 딴곳이 ㅠㅠㅠㅠ
손이 몸 중에 제일 안늙은 것 같고 반지도 6호 가는 편인데 결혼할 때 했던 것들 하나도 안들어가요.
손목도 손가락도 그때보단 굵어졌어요.
저 손가락 마디 굵어졌어요
폐경오고 손가락에 퇴행성 관절염 오더군요
집안일 안하고 사무직일합니다
젊을때부터 워낙 굵어서 더 안굵어지나봅니다.
결혼반지 13호 했는데 내년 60인 오늘도
잘 들어가고 오히려 돌아가네요.
몸에 살 안찌게 관리하면 손가락도 그대로 같아요. 외려 젖살빠져서 손가락이 가늘어져서 (할머니손 ㅠㅠ) 안이뻐요.
몸무게는 10키로 이상 늘었지만 반지는 그대로 들어가요 뺄때 살짝 뻑뻑(?)하지만 단 까매지고 보기싫어진... 전신에 살이 붙었는데 반지는 7호....
살림안하니 굵어질일이 없네요.
그런데 손가락만 고대로.
허리 허벅지 통들은 어마어마 ㅎ
전에 엄마가 제손 보더니 “ 내 손도 옛날엔 참 이쁘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할때 피식 웃었어요 ㅜㅜ 후회합니다. 엄마 닮아서 손 이쁘단 소리 많이 들었었나봐요. 지금은 마디가 굵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