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텃세.... 힘들어요.
1. 어딜가나
'20.2.15 9:34 AM (121.174.xxx.172)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딜가나 미친 그런 인간들은 있고 텃세도 다 있어요
경력직으로 이직했으면 일은 잘하시겠네요
그냥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니 자기 자리 불안해서 기싸움하는거니 무시하는거 밖에 답이 없어요
옆에서 지* 하던지 말던지 니는 씨부려라 나는 내 할일 한다는 마인드로요
전 그렇게 버텼어요
멘탈약했던 저였는데 일하다보니 저절로 멘탈도 강해지네요ㅡㅡ
그리고 지금은 그렇게 저한테 갑질하던 나이어린 직장동료랑 제일 친하게 지냅니다~2. ..
'20.2.15 9:38 AM (49.170.xxx.24)힘내세요. 어딜가든 그래요. 토닥토닥...
그들도 불안해서 그런거예요. 새사람 때문에 내 입지가 불안해지지 않을까하는.
님이 경력이 좋으니 채용했을테니까요.3. ㅇㅇ
'20.2.15 9:43 AM (49.142.xxx.116)일단 몇개월 버텨야 해요. 그래서 사람들하고 안면 트고 가까워지면 그리고 또 새 사람이 들어오면
원글님도 그 무리안에 들어갈겁니다.
일만 똑바로 잘하고, 인사 잘 챙기세요. 아침에 인사하고 만날때 인사하고 그런거요..4. 아유
'20.2.15 9:53 AM (58.140.xxx.20)별 거 아니에요.
어디가나 텃세는 있어요.
오히려 없으면 놀라죠. 여기 뭐 이래? 텃새없네~이러면서..
어린이집도 텃세 있어요.
직장 생활 해 보신 분이면 약한 마음은 넣어두시고
적응하세요. 사회생활은 적응이죠.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잃어요.
돈을 얻어 대출 빚을 갚을 수 있잖아요.그 안에서 적응하느라
감정에너지를 쓰는게 잃는 건데....
할 수 있어요.힘 내세요.5. ...
'20.2.15 9:54 AM (119.64.xxx.178)무색무취 무관심 침묵으로 다니네요
일처리나 근태 확실히 하시고요6. ㅇㅇ
'20.2.15 10:03 AM (49.165.xxx.151)직장내 짜증나는 인간들은 총량이 정해져 있어요. 걍 신경 최대한 안 쓰고 다니는 수 밖엔
7. ㅁㅁ
'20.2.15 10:36 AM (110.70.xxx.77) - 삭제된댓글그걸 왜 텃세라 하죠
신발 한켤레를 새로 사도 적응기간이란게
있는건데
한 석달 일하다보면 파악되는거고
쉬워지죠8. ..
'20.2.15 11:02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여초인가요.
버티는 자가 승자예요.
텃세부리는 년들도 재수없지만 신입한테 잘해주면 뒤통수치는 경우도 있죠.
어차피 직장은 정글.
친해진답시고 말 붙이면 꼬리치는 줄 알아요.
일만 잘하면 뎃츠 오케이.9. 텃세 어디나 있다
'20.2.15 11:21 AM (124.62.xxx.214)없는데 없다더라구요. 힘내세요.
10. ㅡㅡ
'20.2.15 11:57 AM (116.37.xxx.94)한명만 있으면 되는데..
잘보시고 한명만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