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고려때 여왕이 있긴했지만...조선시대 이후로는 없었는데 영국은 특히 여왕이 많이 있었잖아요.
그나라도 분명 아들선호시상이 있었을테고 여자들이 참정권 얻은지도 얼마안되는데 어떻게 여자가 왕이 되도록 내버려두었을까요. 성별보다는 정통성이 훨씬 강했던건지..우리나라같음 장자가 아들이 없으면 숙부가 다음왕이 되든지 사촌이 되든지 어떻게든 남자가 다음왕이 되었을거같아서요. 일반 가정집에서조차 아들없음 친척아들이라도 양자올려 대를 잇게했지 여자한텐 택도없는 소리였잖아요.
또하나 예전 영국귀족들 얘기보다보면 정말 유부녀가 공공연히 불륜하고 남자들은 또 이혼녀랑 재혼하고 이런얘기가 참 많더라구요. 영국왕들도 죄다 이혼녀랑 문제되서 왕위포기하고 불륜상대도 유부녀거나 이혼녀였구요.
이런거보면 여자의 연애에 대해 어쩜저렇게 자유로웠을까 그렇다고 불륜이 죄악시되지 않은건 아니었을텐제 귀족사회는 다른 룰이 적용됐던걸까..궁금하더라구요.
더 크라운에서도 보면 심심찮게 유부녀가 다른남자 생겨서 떠나거나 이혼요구하는 내용들이 나와요. 그닥 큰일로 치부되지않고요. 역대총리중에 한명은 부인이 공공연히 불륜하는데 알면서도 모른척하는 내용도 있네요.
기독교가 국교인 나라인데 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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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더 크라운 보면서 느낀점
..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20-02-15 00:09:04
IP : 23.91.xxx.1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0.2.15 12:32 AM (1.231.xxx.157)그냥 대놓고 불륜도 많더라구요
영국만 그런가 했더니 다른 유럽 왕족. 귀족도 비슷했나봐요2. 우리랑 다름
'20.2.15 12:39 AM (1.228.xxx.58)우리랑 문화가 다른거에요
우린 불륜한 여자만 잡는 문화인거고
거긴 불륜 허용 문화이고..근데 안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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