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여자들 니도 내돈 개념이 없는듯해요
본인에겐 명품사주길 바라면서
남친이 자기 원가족에게 쓰는거 지돈마냥 아까워 하는거 이해 안되네요.
결혼후도 아니고 같이 먹은 밥값
남친이 냈다고 이상하니 신호니...솔까
저런 딸부모들이 더 많아요
심지어 남친소개받고 딸남친이 계산한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1. 그래서
'20.2.14 6:05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딸. 만. 있는집에서 며느리들이지마라
2. 그니까요
'20.2.14 6:05 PM (203.236.xxx.229)같은 여자지만
남자돈은 내돈
내돈은 내돈 너무 개념없는 경우 많아요3. 저도
'20.2.14 6:06 PM (122.34.xxx.148)어이 없는게
자기남친이기도 하지만 그집 아들이기도 한건데
자기돈 쓴거처럼 부들부들
그런 상황이 싫으면 이러저러 말 말고 그냥 헤어지면됨4. ㅁㅁ
'20.2.14 6:06 PM (211.36.xxx.49)아들에게 생활비 주유비 다 받아쓰는집이예요.
얖으로 30년 내내.
그런 남자 만나주는것만으로도 그리 계산 빠르지 못한 여자구요.5. 남자만
'20.2.14 6:06 PM (118.43.xxx.18)없는 집은 능력있는 남자만 쏙 빼오고 싶고 있는 집은
남자와 시부모 돈까지 빼오고 싶고6. 그러게요.
'20.2.14 6:07 PM (118.139.xxx.63)요즘 생각이 달라졌어요.
여자들 넘 멋대로예요.7. 윗님 빙고
'20.2.14 6:08 PM (203.236.xxx.229)왜 맨날 시부모 흉볼때는 시댁에서 지원받은 이야기나오고
남편이 친정에 섭섭한거 이야기할때는 그 얘기 한번도 안나오는지 몰라요8. ..
'20.2.14 6:10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글쎄요?
저는 최악이
남편 벌어오는 수입에서 친정부모님 생활비 보내는 여자인것같아요
본인은 전업이구요 남편한테는 비밀이래요ㅜ
사람 다시보게 만들더군요ㅜ
제 지인중 한사람 저런경우가 있어서 깜놀했어요9. 공주
'20.2.14 6:12 PM (39.7.xxx.229)공주모시고 사는거죠.
시댁에서 집사줘
경제권 본인이 가져
결혼하고 전업
아이낳고 차사달라
아이키운다고 친정부모 도우미로 돈줘
아이키워줬다고 친정 봉양해10. ...
'20.2.14 6:1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아까 그글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그여자분이 계산이 잘 돌아가고 정말 영악한 여자라면 애초에 그런 남친 안만날듯 싶네요... 그남친이 아무리 돈을 잘벌더라도 둘집 살림 해야 되는데 여기도 맨날 많이 올라오잖아요...
시집 생활비까지 대느라 버겁다고..??? 나중에 노후에 병원비까지 챙길려면.. ㅠㅠ11. .....
'20.2.14 6:12 PM (210.0.xxx.31)그러게요
아들돈=내돈 마인드는 욕 들어 마땅하다면서, 남편돈=내돈 마인드는 왜 당연한 거죠?12. .....
'20.2.14 6:20 PM (210.0.xxx.31)아까 그 아가씨는 결혼만 하면 시부모는 남이 되고 남자친구와 둘이서만 알콩달콩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었겠죠
그런데 막상 자기 눈으로 남편돈=시부모돈이라는 현장을 목격하니 갑자기 현실이 보이기 시작한 거죠
시부모돈=남편돈은 당연하지만 남편돈=시부모돈은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게 우리나라 여자들 아닙니까?
그래서 요즘은 농촌총각뿐 아니라 가난한 도시총각들도 외국인 신부와 결혼하잖아요
외국인 신부와 결혼하면 적은 수입이라도 본인의 뜻대로 부모도 챙겨가며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13. ㅇㅇ
'20.2.14 6:22 PM (61.75.xxx.28)며느리돈=내돈 마인드인 시가도 있잖아요. ㅋㅋㅋ
그리고 바로 옆 대문에 아내돈=내돈이란 남편도 있고요.
아내돈으로 자기 월급으로 할수도 없는 생활 누리고 자기 본가에 용돈도 보내면서
아내가 자기 재산으로 돈쓰는것도 뭐라고 하는 남자요 ㅋㅋㅋㅋ14. .....
'20.2.14 6:23 PM (210.0.xxx.31)현실적으로 며느리돈=내돈이거나 아내돈=내돈인 경우가 얼마나 됩니까?
15. ..
'20.2.14 6:23 PM (39.7.xxx.124)무슨 시댁에 뭐 맡겨 놓은 것 마냥, 집 사줘도 지 아들 살 집이지, 내 집이야 마인드. 지들이 낳은 애도 안 키워주면 뭐라하고, 산후 조리 비용도 넉넉히 안 주면 뭐라하고, 아들이 조금이라도 효자 노릇하면 부들부들. 친정 부모한테 하는 건 당연.
지아들이 나 좋다는데 너가 어쩔겨! 그러게. 나같은 여자 안 만나게 안목 좀 키우지 그랬어.
요즘 게시판 보면서 왜 남자들도 결혼을 안 하려는지 알 것 같음.16. ...
'20.2.14 6:24 PM (175.113.xxx.252)솔직히 겨울철 외투까지 사줘야 되는 그정도로 노후가 안되어 있는 집이라면.. 그여자분이 아니라 다른 여자라도 그 환경에 있는 남자 감당이 될까요..??? 그런 환경 상상하니까 밥값 부분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데요.
평범한 환경에서야 밥값 남친이 충분히 낼수도 있죠..근데 애초에 그분은 그결혼을 하면 시댁때문에 갈등이 장난아니게 많을것 같더라구요.. . 남자분이 아무리 돈을 잘벌어도... 나중에 시부모님 아프기라도 하면..ㅠㅠ
이거는 남자도 마찬가지일듯... 처가가 그정도로 노후가 안되어 있으면 ㅠ감당이 될까요..???17. ㅎㅎ
'20.2.14 6:25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니 생일엔 명품백, 내 생일엔 십자수냐!
18. ..
'20.2.14 6:35 PM (125.177.xxx.43)일부가 그러는거에요
19. ...
'20.2.14 6:43 PM (211.246.xxx.159)일부요?
너무 많은데 ... 그래서 그런 행동이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비상식적인데20. 일부리그
'20.2.14 7:02 PM (223.62.xxx.186)일부치곤 너무 많고 너무 목소리가 크죠.. 너무 당당
21. ....
'20.2.14 7:28 PM (221.157.xxx.127)그러게요 여친네 인사하면서 여친이 밥값냈다고 난리치는 남자는 아마 없을것 같은데
22. 마른여자
'20.2.14 8:49 PM (125.191.xxx.105)그여자 웃기던데요?
결혼도안했고 아들이밥산거가지고 모가문제여서
부들부들 제발헤어졌으면23. ㅇㅇㅇㅇ
'20.2.14 10:08 PM (218.235.xxx.182)몇 년 전이에요. 5년 이상 된 거 같기도 하고.
사귄 지 한 달 된 남친이
이뻐한다는 여동생 생일선물로 명품 지갑 선물했다면서
자기한테도 그 가격 선물 한 적 없는데 어떻게 여동생에게 하냐는 글에
남친이 시누 부모 노릇 한다느니, 친동생 맞냐느니, 원글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느니
아주 가관이었죠, 여초에서 읽고 충격받은 베스트 5위에 들어요.
하필 그게 82야? 네이트 판도 아니고 20대 애들 여초도 아닌 82.
지금은 그보단 약간 나아진 것 같네요.
남친 만난 한 달 새에 원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이 있던 것도 아닌데
친동생 맞냐고 남의 집을 개막장패륜콩가루 궁예질 하다니.
여동생보다 여친이 우선인 건 이해 못할 일 아니지만
마치 자기 지갑에서 돈 빼가 여동생 선물 사준 것처럼 분통터져 하고
또 거기에 니 말이 맞다 해주고.
일부라고요? 오프에서도 적지 않게 봐서요. 그쪽이 아니라 이쪽이 일부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36616 | 고구마빠스 파는 곳 아세요? 6 | ㅇㅇ | 2020/02/16 | 4,160 |
1036615 | 캐스키드슨 가방 크로스끈 4 | ㅇㅇ | 2020/02/16 | 1,448 |
1036614 | 임미리 정체 소름끼치네요. 43 | 배꽃 | 2020/02/16 | 15,022 |
1036613 | 아베 정부 엄청 부러워 하더니. 5 | .. | 2020/02/16 | 1,938 |
1036612 | '코로나19' 한국은 잠잠한데 전세계는 초비상 16 | ,,, | 2020/02/16 | 4,779 |
1036611 | 홈쇼핑보다가 한혜연 참 무례하네요 45 | ㅇㅇ | 2020/02/16 | 30,697 |
1036610 | 짐도 빼지 않고 보증금을 달라고 하는 세입자 13 | 아 정말 | 2020/02/16 | 4,763 |
1036609 | 그것이 알고싶다-간병살인보니 답답하네요 ㅠ 26 | .. | 2020/02/16 | 17,845 |
1036608 | 해물파전 할 때 냉동해물 데쳐서 해도 되나요? 5 | 미리 | 2020/02/16 | 1,791 |
1036607 | 동네 따라쟁이 지인- 자기 저녁모임이 있을때 낮에 저를 먼저 만.. 4 | 곤란 | 2020/02/16 | 4,310 |
1036606 | 대전에서 가기좋은 바다 추천해주세요. 2 | 바다 | 2020/02/16 | 1,373 |
1036605 | 콧등... 사자주름.. 어찌 없앨까요? 9 | ... | 2020/02/16 | 2,640 |
1036604 |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 기생충 관람후기 20 | ^^ | 2020/02/16 | 7,107 |
1036603 | 잡티제거 1 | 방56 | 2020/02/16 | 1,385 |
1036602 | 면세점서 산 향수 못 바꾸지요? 1 | 면세점 | 2020/02/16 | 1,248 |
1036601 | 또 키 이야기입니다 2 | 걱정 | 2020/02/15 | 2,305 |
1036600 | 부동산정책 완전 실패네요 62 | 잘하는게 뭘.. | 2020/02/15 | 6,931 |
1036599 | 이 정부를 제대로 본 의사.jpg 18 | 의사이주혁 | 2020/02/15 | 7,240 |
1036598 | 김밥과 맥치킨모짜버거중 지금먹을거! 15 | ..... | 2020/02/15 | 1,753 |
1036597 | 유산균 배에서 소리 | ... | 2020/02/15 | 1,423 |
1036596 | 나이들면 로맨스는 단념해야하나요? 13 | ㄴㄴ | 2020/02/15 | 5,948 |
1036595 | 급성장기 안 오는 아이도 있나요 8 | .. | 2020/02/15 | 5,068 |
1036594 | 이런 사람들 심리는 뭐지요? 4 | oo | 2020/02/15 | 1,647 |
1036593 | 치킨 광고는 씨름의.희열 선수단이 해야하는듯요 1 | 치킴 | 2020/02/15 | 898 |
1036592 | 첩보작전인가 했더니..중국인 유학생 관리 비상 3 | 총선승리 | 2020/02/15 | 1,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