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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이 소원하나 들어준다면

OO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20-02-14 15:44:17
소원 하나 들어준다면 뭐 얘기 하실래요
저는 아프지 않고 싶어요
아픈거 참기도 힘들고 괴로워요
소원 꼭 들어주시길 기도합니다
IP : 223.38.xxx.1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이
    '20.2.14 3:46 PM (222.232.xxx.194)

    모든 폭력 이 사라지게 해달라고 하고싶어요

  • 2. 정말정말
    '20.2.14 3:52 PM (221.150.xxx.211)

    몇 해전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신 엄마 다시 보내주세요

  • 3. 제 아이보다
    '20.2.14 3:54 PM (222.237.xxx.215) - 삭제된댓글

    딱 하루만 더 살게 해주세요.

  • 4. 1234
    '20.2.14 3:57 PM (125.191.xxx.140)

    자식이 좋은직업 가져서 편히 살길

  • 5. 주여
    '20.2.14 4:01 PM (223.38.xxx.197)

    투병 중인 동생 하루빨리 완쾌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6. 지금
    '20.2.14 4:03 PM (211.245.xxx.178)

    모든 현실이 똑같은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저는 돈이요. . .
    나 아픈건 조금참고 우리애들한테 돈주고싶어요.

  • 7. 돈이요
    '20.2.14 4:1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병들고 아파 죽는거 누구에게나 오는 불행이잖아요
    저는 돈 달라고 할거예요

  • 8. 제아이보다
    '20.2.14 4:1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위에 제아이보다 딱하루만 더산다는거도
    애 생각을 해보세요..
    적당히 살다 평범하게 남들 가는 나이에 자식보다 먼저 가는게 순리지...
    자식은 늙어서 더늙은 나때문에 고생할 수도 있잖아요..

  • 9. 정말정말
    '20.2.14 4:18 PM (221.150.xxx.211)

    윗님 제가 저 위에 분 상황은 모르겠지만 마음이나 몸 불편한 자녀들 둔 분들이 저런 꿈이 많으세요

  • 10. ㅜㅜ
    '20.2.14 4:22 PM (1.240.xxx.99) - 삭제된댓글

    자기 상황에서 밖에 이해를 못하는 사람..210.223

    아이가 장애가 있는 부모들의 소원이
    그아이를 두고 갈수 없어서..하루만 더 살아서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고 싶은 마음인것입니다.

    나도 소원이
    제 아이가 정상으로 태어나기....입니다

  • 11. 발달장애
    '20.2.14 4:29 PM (112.166.xxx.186)

    저도 제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다 가는것이 소원입니다.

  • 12. 글쵸
    '20.2.14 4:4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프고 장애가 잇으면 당연히 그럴거구요
    일반적인 경우를 말하는거예요 저는..

  • 13. 지금
    '20.2.14 4:50 PM (211.36.xxx.15)

    57인데 70에서 75세에 자다가 죽게해주세요

  • 14. 저는
    '20.2.14 4:53 PM (152.99.xxx.164)

    과거로 고고.
    다시 젋은시절을 살고 싶네요

  • 15. ***
    '20.2.14 4:54 PM (175.199.xxx.125)

    많이 먹으도 살 안찌는 체질로 태어나고 싶어요~~

  • 16. 일반적인경우
    '20.2.14 4:55 PM (223.33.xxx.20) - 삭제된댓글

    저런 소원을 빌지는 않죠.

  • 17. 언제나
    '20.2.14 5:05 PM (182.228.xxx.89)

    내 험난한 상황 해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라고

  • 18. 아이건강
    '20.2.14 5:18 PM (174.1.xxx.59)

    제 딸아이가 몸도 마음도 건강해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_()_

  • 19. 지금
    '20.2.14 5:21 PM (61.40.xxx.100)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우리남편좀 살려달라고 빌고 있어요. 내 영혼이라도 팔 수 있어요

  • 20. 사랑감사
    '20.2.14 5:25 PM (110.70.xxx.247)

    예수님 마음 갖게 해달라 하고 싶어요

  • 21. ㆍㆍ
    '20.2.14 5:48 PM (219.240.xxx.222)

    우리가족 건강

  • 22. 호야맘
    '20.2.14 6:09 PM (222.239.xxx.181)

    남편 암이 다시 재발하지 않게 해달라고 하겠어요. 큰아이 3살에 발병, 8살에 재발... 재발때 골수이식... 큰아이 올해 16살인데 아직도 조마조마하고 멀리 보는 큰계획같은거 세우지 않고 살고있어요 ㅠㅠ

  • 23. ...
    '20.2.14 6:42 PM (60.44.xxx.120) - 삭제된댓글

    뭘하든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해주셨음 좋겠어요. 죽는 순간 마저도 저를 버리지 않으셨으면 해요.

  • 24. 아들
    '20.2.14 6:59 PM (39.114.xxx.121)

    아들,
    원하는 곳 취직하여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 25.
    '20.2.14 8:50 PM (121.167.xxx.120)

    편하게 아프지 않게 죽는거요
    저녁에 잠자리에 들어서 새벽에 깨어나지 않는거요

  • 26. ...
    '20.2.14 9:09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의 시력이 건강했으면 합니다..

  • 27. 다들
    '20.2.14 9:20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원하는 소원,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다
    요즘 자잘한 일로 신경이 곤두섰었는데 소원들을 보니 엄살이었나봅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 28. 천억대부자콜
    '20.2.15 12:02 AM (218.154.xxx.140)

    돈이죠..돈으로 인해 마음의 병얻고 몸도 병들고.. 늙음도 잘 받아들여요 돈만있음. 혼자 살아도 암시렇지도않죠. 돈의신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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