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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생충 소독차

아 진짜 조회수 : 4,497
작성일 : 2020-02-14 14:35:24
저 외국에서 정말 오래 살아서 몰라서 물어요. 아직도 저런 소독차가 다니나요? 전 제가 어릴때인 60년대 초중반에 본 기억밖에 없거든요. 친구들도 물어보는데 확실하게 알아보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IP : 89.247.xxx.14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4 2:36 PM (121.181.xxx.103)

    80년대 국민학생이었는데 그때도 많이 다녔어요.
    90년대 이후로 본일 없는것 같아요.

  • 2. ...
    '20.2.14 2:38 PM (223.39.xxx.62)

    몇동안되는 아파트인데용
    소독차로 소독하던데요
    주의깊게 안봐서 저희단지만하는지 시차원에서 하는지 몰겠어요
    참 서울은 아니고 지방중소도시에요

  • 3. ㅇㅅㅇ
    '20.2.14 2:38 PM (110.70.xxx.227)

    아직 다녀요

  • 4. ..
    '20.2.14 2:39 PM (112.155.xxx.12)

    신도시인데 다녀요~ 여름에 벌레많아서 해충박멸하느라 다니더라구요 ㅎㅎ

  • 5. 궁금
    '20.2.14 2:40 PM (89.247.xxx.141)

    왜 소독차가 다니는지도 혹시 아시나요? 한국가니 길거리도 아주 깨끗하고 시내에는 아예 쓰레기통도 없던데요. 전염병 예방 차원일까요?

  • 6. 요즘도
    '20.2.14 2:42 PM (222.118.xxx.179)

    여름에만 다녀요. 여름엔 화단같은데 벌레도있고 모기도 있으니까요.

  • 7. ㅋㅋㅋ
    '20.2.14 2:42 PM (42.82.xxx.142)

    요즘도 다녀요
    새벽에 다녀서 잘 안보이긴 해도 소독차 지나가는 소리는 들려요

  • 8. 00
    '20.2.14 2:43 PM (106.102.xxx.86) - 삭제된댓글

    해충때문이죠 모기 날파리가 가로수부터 단지내 정원에 그야말로 기생하니까요
    음식물 쓰레기통도 물론이고요

  • 9. ..님
    '20.2.14 2:44 PM (89.247.xxx.141)

    그럼 여름에만 소독차가 다니고 해충위험이 있는 지역에만 다니는건가 봅니다. 그런데 그런 소독차가 채소심은데에도 지나가면 그 채소들은 유기농이 아니겠죠?

  • 10. 3년 전
    '20.2.14 2:4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서울 평창동 길에 다니며 집마당 나무쪽으로 뿌리더라고요
    빨래 널었놓았던 거 때문에
    전화로 소독약 성분 물어봤었어요
    장마철이라 벌레생기고 옮아갈까봐 일괄적으로 소독하는가 보더군요

  • 11. ...
    '20.2.14 2:45 PM (223.62.xxx.215)

    서울 아파트촌인데 아직 다녀요222

  • 12. 3년 전인데
    '20.2.14 2:46 PM (182.208.xxx.58)

    서울 주택가 길에 다니며 집마당 나무쪽으로 뿌리더라고요
    빨래 널었놓았던 거 때문에
    전화로 소독약 성분 물어봤었어요
    장마철이라 벌레생기고 옮아갈까봐 일괄적으로 소독하는가 보더군요

  • 13. 3년전님
    '20.2.14 2:46 PM (89.247.xxx.141)

    성분을 알려주던가요? 궁금하네요. 무슨 성분일지

  • 14. 호수풍경
    '20.2.14 2:47 PM (183.109.xxx.109)

    인천인데 다녀요...
    바로 옆에 생태습지 있는데 그래서 다니나...ㅡ.ㅡ

  • 15. 성분
    '20.2.14 2:48 PM (182.208.xxx.58)

    알려줬는데 화학명 같은 거라 기억나진 않고요
    빨래가 아가들 옷이면 다시 헹궈도 좋고
    어른들 껀 그냥 입어도 괜찮다고 했던 걸로 기억해요

  • 16. 나무위키에의하면
    '20.2.14 2:55 PM (121.181.xxx.103)

    하지만 이 연기는 몸에 좋은 물질이 절대로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3] 잘못하면 코피를 쏟거나 기절하는 사람도 있고, 구토를 하는 사람도 있다. DDT 대신 요즘 쓰이는 것은 석유유제(石油乳劑)라는 것으로, 비눗물과 등유 또는 경유를 혼합하여 유액으로 만든 후 사용한다. 등유와 비눗물을 섞어만든 걸 끓여다가 기화시켜서 뿌리는 건데 그게 폐포에 폭넓게 흡수되면 몸에 좋지 않다.

  • 17. ㅇㅇ
    '20.2.14 3:03 PM (125.187.xxx.25)

    골목같은데 물 고이면 모기가 알 까서 그런데 구석구석 뿌려요

  • 18. ㅁㅁㅁㅁ
    '20.2.14 3:08 PM (39.7.xxx.150)

    본지 엄청 오래됐네요
    어릴때는 종종 봤는데

  • 19. 죄송한데
    '20.2.14 3:14 PM (218.37.xxx.22)

    저는 원글님 나이가 궁금하네요
    60대신거 같은데.....ㅎ

  • 20. ....
    '20.2.14 3:18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서울 아파트인데, 최근에도 봤어요.
    아이에게 신나서 설명했는데...^^
    ''라떼는 말이야(?) ..저 뒤를 쫓아서 뛰어다녔단다.''
    (저 40대..아이는 초등생입니다)

  • 21. ..
    '20.2.14 3:20 PM (223.38.xxx.245)

    서울이구요 여름철 저녁무렴 소독차 한번씩 지나가던데요

  • 22. 제가 알기론
    '20.2.14 3:24 PM (49.166.xxx.136)

    별 효과 없는거로 들었어요.
    지방은 지금도 해요.

  • 23. 저는
    '20.2.14 3:29 PM (89.247.xxx.141)

    한국나이로는 60입니다. 그런데 몸에 유해한 성분이 있는걸 마구잡이로 차로 뿌리고 다녀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나요? 전 80년대 중반에 외국으로 나왔는데 그 때에도 소독차를 본 기억이 없었어서 영화 기생충 보면서 의문이 들었어요. 친구들도 많이 물어보구요. 뭐랄까 자기네가 생각하는 한국은 굉장히 발전하고 스마트한 나라인데 웬 소독차? 하는 느낌으로요.

  • 24. 에혀
    '20.2.14 3:33 PM (182.208.xxx.58)

    설마 마구잡이로 뿌리고 다니겠나요
    인력 비용 들여가면서 시행할 때는 실보다 득이 크기 때문이지요
    한국 여름은 고온다습이라 유럽과는 다릅니다.

  • 25. 역시
    '20.2.14 3:35 PM (89.247.xxx.141)

    기후를 생각하지 못했네요. 자세하게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6. 여름에
    '20.2.14 3:43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장마철 습할 때 저녁무렵에만 다녀요.

  • 27. 80년대나
    '20.2.14 3:50 PM (125.128.xxx.69)

    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흔한 풍경임
    소독차들 다녔음

  • 28. ..
    '20.2.14 4:09 PM (220.123.xxx.202)

    여름한철 모기 때문에 골목골목 다니며 뿌립니다

  • 29. 여름에 모기때문에
    '20.2.14 4:15 PM (175.211.xxx.106)

    뿌리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강아지 공원 산책시킬때 잔디에 강아지들이 풀 뜯어 먹는거 유해하다고 조심해야 한다고들 했어요.

  • 30. ...
    '20.2.14 4:36 PM (183.90.xxx.89)

    여기 동남아 부자 나라.. 각 아파트별로 일주일 마다 해요.
    댕기열 모기때문에요.

  • 31. 지방
    '20.2.14 8:26 PM (222.96.xxx.147)

    소독차, 소독오토바이도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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