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48인데 40대 후반분들 건강관리 비결 듣고싶어요
올해 1월1일 생리시작해서 2월13일 시작했어요
정확했는데 작년부터 들쑥날쑥..
그리고 아침 안먹고 힘들게 에너지 낭비하는 날은
몸 컨디션 않좋고 등줄기로 열감이 오르락 내리락
매일 그렇진 않아요...
운동은 실내자전거 몸에 열날 정도만 해요..
오스카 시상식때 제인폰다 보니깐 젊어보시고 건강해보여서 깜놀~~올해 84세 라고 하는데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그런건지
부럽더라구요~나도 저나이때 가능할까? 하는 생각들..
건강하신분들 비결 알고싶어요~
1. ..
'20.2.14 11:12 AM (182.224.xxx.200) - 삭제된댓글새벽에 달리기 5키로에서 7키로 주2회 뛰고
매일 공복수영...
하루 두끼먹고 스트레칭 자주자주 해요.
군살은 여기저기 있지만 아직 뱃살없고 아픈데 없어요.2. 48세
'20.2.14 11:12 AM (182.224.xxx.200)새벽에 달리기 5키로에서 7키로 주2회 뛰고
매일 공복수영...
하루 두끼먹고 스트레칭 자주자주 해요.
군살은 여기저기 있지만 아직 뱃살없고 아픈데 없어요.3. 저는
'20.2.14 11:14 AM (100.37.xxx.72)그전에 수퍼볼 하프타임쇼에서 제이로를 보고는 '아 .. 운동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했네요.
뭐 이제 운동다시 시작해서 제이로처럼 되겠다는게 아닌건 아실 거구요.
굉장한 자극이 되어서 좋았어요. 같이 보던사람들도 다 입을 못다물더군요.
샤키라도 그렇고 물론 보여주는 것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긴 하지만 참 대단해다 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운동을 적게 하더라도 제대로 된 폼과 힘주는 곳을 신경써서 해야하구요.
섭생도 중요해서 좋은 통곡식, 단백질과 더불어 지방섭취에도 신경쓰고 있답니다.4. ...
'20.2.14 11:19 A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30대 후반부터 헬스해서 체력, 몸매, 피부까지 만족합니다
운동은 평생 해야할 거 같아요
지금 50대 초반인데 아직 생리하지만 슬슬 주기가 불규칙해지네요
음식은 늙어서 이 부실해지면 먹고 싶어도 못 먹을 거 같아서 크게 안 가리고 잘 먹습니다5. ..
'20.2.14 11:40 AM (61.102.xxx.175)저도 제인 폰다 보면서.. 80 넘어서 어쩜 저리 체형이 꼳꼳하고, 허리도 잘록한지 놀랐네요.
위에 30대 후반부터 헬스 하셨다는 분은 운동시간, 운동 횟수 등은 어떻게 하고 계신건지 궁금하네요.
헬스는 고행같아서 멀리 했는데.. 이젠 정말 근육 운동 필요한거 같아서 시작해보고 싶어요.6. ...
'20.2.14 11:43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48세
계단으로 최대한 다니고 저녁은 안먹습니다
요가 다녔었는데 저랑 안맞아서 포기ㅎㅎ 108배 해요.
매일 아침마다 몸무게 체크하고 164 54 유지하려고 노력해요.7. 운동을
'20.2.14 11:54 AM (59.18.xxx.56)습관으로 만들어야 해요 그냥 하루의 일과로 만들어 시간을 할애해서 꾸준히 하면 저절로 관리 됩니다.근데 참 어려운 일이죠..ㅜㅜ 40대부터 꾸준히 운동해서인지 50대 후반인데 아직도 55사이즈 건강검진 하면 모두 정상 양호 나옵니다.일주일 두번 필라테스 헬스는 주 3회 정도 가서 한시간 걷고 근력운동 합니다.젊을땐 시간 내기가 힘들어서 참 바쁘게 운동했는데 이제 한가해져서 여유롭게 운동하니 참 좋네요..일단은 3개월 넘기고 6개월 넘기고..그렇게 몸에 습관처럼 붙이세요 시간없음 그냥 걷기라도 매일하기..그러다보면 안하면 불안해지는 시기가 옵니다.저도 제인폰다 보면서 존경스럽고 멋지더라구요 다시 운동 욕구가 불끈 솟았어요.아마도 제인폰다도 운동은 습관이고 일과 일거에요
8. 40대 후반 운동
'20.2.14 1:31 PM (173.66.xxx.196)많이 배웁니다.
9. 53세
'20.2.14 1:45 PM (203.142.xxx.241)특별히 나쁜곳은 없지만 심신이 타고난 약골이에요
그래서 절대 무리하지 않기.. 가 원칙이에요.ㅎ
뭔말이냐면.. 웨이트 시작했다가 다치고 크로스핏 하다 다치고
악기 연습하다 다치고..
뭘 하면..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약하게 타고난 관절을 너무 혹사시켜서 건강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저에요.
왜 남들은 다 좋다고 하는데 그거 하다 더 망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래서 뭐든 내 몸의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고 맞는 운동 찾아서 하고 맞다고 해도 너무 무리하지 않고
욕심 덜내고요..10. ..
'20.2.14 5:11 PM (147.6.xxx.81)3년 전 크게 아프고 나서 인생관이 바뀌어 생활의 최우선으로 건강을 먼저 할애합니다.
하루의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침 기상 후 화장실 다녀오고 몸무게 체크, 미지근한물 한컵에 유산균 비타민b군 복합체 복용
2. 케일 샐러리 녹즙 만들어 하루걸러 한번씩 마셔요( 간 부담 적게..)
3. 단백질 야채 많이 탄수화물은 절반만 (굶지 않아요)
4. 퇴근 후 주중 주3회 수영 후 저녁은 간단히 (매일 수영 다니고 싶지만 무리하지 않습니다)
5. 자기전에 미지근한 물 한컵 마시고 숙면
앞으로는 주1회 근력운동 추가 예정입니다.11. ..
'20.2.14 5:40 PM (125.177.xxx.43)40대면 홀몬제라도 먹고 생리 연기 하세요
50넘어가며 살기 위해 운동 합니다
여기저기 이상이 오거든요
거의 매일 1시간반 정도 근력, 유산소 반씩 하고
온탕에 몸 담그고 와요
과식 안하고 야채 과일 많이 먹고 영양제 챙겨먹고
맘 편하게 살려고 하고요12. ㅇㅇ
'20.9.13 11:06 PM (1.239.xxx.164)덕분에 도움 받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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