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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사료는 전혀 입도 안대고 제 음식만 먹으려고 해요

강아지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20-02-14 01:47:17
9개월 푸들인데요.
처음에는 사료 떨어지는 소리만 나면 허겁지겁 정신없이 사료를 먹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 제 밥먹을때는 상위로 올라오려하고 아무리 저리 가라고 해도 끈질기게 먹으려 들어요.
어찌해야 하나요.
IP : 175.207.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4 1:48 AM (121.130.xxx.40)

    끝까지 안된다고 해야죠
    강형욱씨가 주인밥은
    건드는거 아니라고 교육시켜야된대요

  • 2. ㅇㅇㅇ
    '20.2.14 1:50 AM (211.247.xxx.152)

    한번이라도 사람먹는 음식을
    먹어본 강아지들은 한사코 사료를 안먹으려 해요
    초장부터 잡아야 합니다.

  • 3.
    '20.2.14 2:15 AM (210.99.xxx.244)

    사람음식맛보면 사료안먹어요. 이미 주셨었나보네요

  • 4. ..
    '20.2.14 3:20 AM (1.227.xxx.17)

    사람음식주심 당연 사료안먹죠 뭐 먹을때 쳐다보지마세요
    아님 방에 문닫고들어가 드시던가.어떤분은 간 안된 고기먹을때 작게 썰어서 빡 세입만 주던지 하는식으로 길들여서 세번만먹음 안주는지알고 더달라고 보채지않는다는 얘기도들었어요 나름 규칙이있어야되요 개들영리해서 잘알아들어요

  • 5. ..
    '20.2.14 3:34 AM (70.79.xxx.153)

    고치면 되죠. 본인 밥 안 먹으면 간식이고 뭐고 주지 마시고. 밥 때 안 먹으면 치우세요.
    다음 밥시간에 주고 안먹으면 또 치우세요. 반복. 먹을 때까지. 배고프면 결국 먹습니다.
    근데 사료 맛있는거 주세요? 전 마른 사료만 먹으면 맛이 없을 것 같아서 젖은 사료와 섞어서 주거든요.
    맛도 여러 종류로 돌려가면서 줍니다. 그러니까 마른 사료 반, 젖은 사료 반. 그렇게 줍니다. 살짝 데워서 따뜻하게 올려주면 잘 먹습니다.

  • 6. 케이지
    '20.2.14 10:46 AM (49.196.xxx.50)

    귀찮게 하면 조용한 곳에 케이지에 땋 넣어둬요.
    전 개용 간식 따로 만들어 주는 데 그게 너무 좋은 지 사람음식 많이 안 밝히네요.
    돼지 생간 & 돼지귀 신선한 것 사서 씻어 오븐에 다 넣고 한시간 정도 구우면 끝이에요. 조금씩 잘라 주는 데 털도 아주 고와지고 좋네요. 간은 많이 주면 안되고요, 잘게 다져서 사료와 섞어주기도 한다네요. 어떤 사료는 너무 싫어해서 마당에 큰 개 주었어요..(큰 개는 뭐든지 잘 먹는 편이에요, 그래도 오늘은 쌀밥에 소세지 줍니다)

  • 7. 케이지
    '20.2.14 10:47 AM (49.196.xxx.50)

    사료를 다른 것 사줘보세요, 저는 고양이 것도 사주느라 여러개 사는 데 고양이사료 더 좋아하네요, 크가도 작아 좋구요, 소형견이라 너무 큰 사료 힘겨워해요

  • 8. 얘가
    '20.2.14 4:35 PM (175.207.xxx.238)

    사료가 쌓이면 안먹다 정 배고프면 한꺼번에 쌓인 사료를 다 먹네요.
    일정하게 밥먹는 시간 맞춰 안먹으면 없애버리고 제시간에 다시 줬다가 또 안먹으면
    없애고 해 볼까요?
    일일이 만들어 주신다는 분들도 대단하시네요.

  • 9. ..
    '20.2.14 6:59 PM (110.70.xxx.155)

    네 안먹으면 밥시간지나서 치워버리시고 다음끼에 또주고 안머금 치우세요 반복하면 다시 사료머글걸요 우리애도 입이짧아서 전 사료줄때 살짝 물 몇방울해서 전자렌지 해동으로 20초데워주면 사료냄새가 폴폴나면서 잘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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