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때문에 이사하셨던분들께 조언구해요.
깨끗하게 구획되고 상권 좋고 학교학원 가까이 다니는 아파트에 살다가 평수를 줄이거나, 자가에서 전세로, 혹은 준신축에서 구축으로 이사를한다거나 해서 아이학군만 보고 간 경우..
아이가 다크고나서 만족스러우시던가요?
대치동얘긴 아니구요. 여긴 지방광역시인데 여기도 학구열은 엄청나거든요. 서울로비유하면 목동같은곳에 사는데 대치동같은곳으로 가려고했는데요.(친정시댁이 그쪽이고 저도 그쪽에서 학교나와서)
집보러다녀보니 당장 이사하면 통학로도 위험해지고..
아이들 공부만 하는 분위기라..
제 기준엔 우울함마저 느껴졌달까..
당장 내집에 꾸미고살다 전세로가야될수도 있고.. (분양권을 가지고있고 투과지역이라)
평수를 줄인다던가.. 월세로 가야할수도 있는데 지금의 안정적인 생활이 그리울것같구요.(여행도 자주다니고 아이들 학원 다닐거 다 다녀도 느긋하고..)
다키워보신분들 지금 생각하면 어떠신지 얘기듣고파요.
1. 음
'20.2.14 12:24 AM (175.117.xxx.202)목동이랑 대치동이 님이 말하는 조건만큼 갭이 크지 않은데요.
님조건이라면 다른비유를 대심이..이해가 빠를것같아요?2. 저는
'20.2.14 12:26 AM (125.252.xxx.13)그야말로 진리의 케바케 인거 같아요
아이가 적응 잘해서 대학입시 성공하면
웃으며 그 시절을 회상할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억지로 괜히 그랬다 후회할거고...3. ..
'20.2.14 12:29 AM (112.152.xxx.125)완전히 같지는 않죠. 학군 분위기가 같다는 얘기였어요. 주변환경말구요. 저도 목동 살아봤고 형님네도 지금 살고계셔서. 제가 지금 가려는곳은 삶의질은 별로랄까. 공부만보고가는 낡은아파트들 즐비한곳이라. 물론 거기도 대치동처럼 고급아파트 단지 있는데요. 거기가 시댁이라 거기로는 못가서요. 제글의 요지는 삶의 질이 떨어지는데 학군만 보고 갔을때의 만족도..가 궁금하단거였어요.
4. ..
'20.2.14 12:31 AM (112.152.xxx.125)지금사는곳이 초중등은 참 좋은데 목동처럼 고등때 광역학군으로 섞이면서 급격히 분위기가 달라지거든요.
5. 중요
'20.2.14 12:37 AM (223.62.xxx.215)우선 순위를 따져서 가는거죠
아이 학군이 중요하냐
나의 삶의 질이 중요하냐
애들은 사실 삶의 질 크게 신경 안써요
원글님이 나머지를 감수 할수 있을지 고민하면 되겠네요6. ...
'20.2.14 12:43 AM (5.181.xxx.114)우리애들은 좋은집 엄청 따지던데요. 삶의 질을 왜 신경 안쓰나요? 같은 아파트살아도 인테리어 한 집 애들은 자신감뿜뿜이예요. 웃기지만.. 집 초대를 하면 다 스캔해요.
7. 오잉
'20.2.14 1:13 AM (175.117.xxx.202)공부만보고가는 낡은아파트들 즐비한곳은 목동학군이 더 대표적인데요.
8. 동부이촌동에서
'20.2.14 1:18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대치동으로 이사간 유일한 이유가 귀국자였던 아이가 다닐만한 학원이 그 당시엔 집근처에 없었어요.
차안에서 먹을 만한 재료로 도시락 싸서 저녁시간의 차들로 꽉막힌 강변북로를 뚫고 압구정동 학원에 들여보내고 저는 압구정 현대백화점, 한강 공원 등에서 전전하다 학원 끝나면 아이 태워 집에 오곤하다 이게 뭔짓인가 싶어서 대치동이사 갔어요.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이른 저녁 밥 먹고 학원교재만 넣은 가방들고 학원 갔다 집에 오는 것만으로 저는 대치동이사를 잘 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샘이 지나치게 많아 일등 못하면 잠못자는 성격이 아니고 열심히 성실하다면 전 좋은 학군으로 이사가는거 찬성이예요.9. ..
'20.2.14 12:15 PM (1.211.xxx.147)목동도 앞단지 뒷단지 다르고 대치동도 크죠.
제가 말씀드린건 학군을 비교한거구요.
목동 하페살다가 대치구축으로 간다고 예를 들어야겠네요.10. ..
'20.2.14 12:21 PM (1.211.xxx.147)애초에 목동이 낡은 아파트 즐비하다고 적질 않았는데;;
목동중에서 상권좋고 반듯한 아파트에서 대치동 가기위해 삶의 질이 떨어질것같은곳으로 갔을때라고 예를 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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