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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좋은일에 무조건 재뿌리는말 하는사람 대처법

조회수 : 3,584
작성일 : 2020-02-13 22:12:17
지인의 저의 일에 항상 재뿌리는 말을합니다

중요한일이 있어 비행기탈일이 있는데
ㅡ운없음 비행기못타서 못갈수도 있어
중요한사람을 어느장소에서 보기로했는데 꼭 만나야하는데
ㅡ운없음 그사람 일생겨 못올수도 있어
중요한 담당을 맏아 책임감에 어깨가 많이 무겁네 했더니
ㅡ계속계속 어깨가 무거울거야

이거 재뿌리는거 맞죠?
매번 꼭 받아치지못하고 집가서 억울해 죽네요
순발력이 딸려 매번 당하고 화병생기네요
계속 봐야해서 피할수 없는 사람입니다

꼭 저의 중요한일이 있을때 저래요
ㅡ저러는 심리는 무얼까요?
ㅡ글구 뭐라 받아치면 저버릇을 고칠까요?

똑똑이님들 저좀 살려주세요ㅜㅜ
IP : 220.117.xxx.24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3 10:16 PM (175.113.xxx.252)

    안봐도 되는 사이라면 안보구요.. 똑같이 해줄것 같아요.... 그사람한테도... 진짜 초치는 스타일이네요..ㅠㅠ

  • 2. ......
    '20.2.13 10:16 PM (210.0.xxx.31) - 삭제된댓글

    꼭 만날 수밖에 없는 사람이고 받아칠 순발력도 없으면 듣기 싫은 말을 할 때마다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상대를 빤히 쳐다보세요
    상대가 왜 쳐다보냐고 하면 "아니...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말하는가 해서...." 그러세요
    "부정이 아니라 그럴수도 있고 어쩌고 저쩌고..."
    변명을 늘어놓으면 "그래...그래..." 그러고 마시고요
    어떤 말이든 듣기 싫으면 꼭 그렇게 대응하세요

  • 3. .....
    '20.2.13 10:17 PM (210.0.xxx.31)

    꼭 만날 수밖에 없는 사람이고 받아칠 순발력도 없다면, 듣기 싫은 말을 할 때마다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상대를 빤히 쳐다보세요
    상대가 왜 쳐다보냐고 하면 "아니...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말하는가 해서...." 그러세요
    "부정이 아니라 그럴수도 있고 어쩌고 저쩌고..."
    변명을 늘어놓으면 "그래...그래..." 그렇게 대응하면서 다른 말은 하지 마세요
    어떤 말이든 듣기 싫으면 꼭 그렇게 대응하세요

  • 4. ㅡㅡㅡ
    '20.2.13 10:19 PM (70.106.xxx.240)

    왜 그렇게 꼬였어? 하세요

  • 5. 네가
    '20.2.13 10:20 PM (120.142.xxx.209)

    운없다고 나까지 그렇더라 생각마 ~~ 난 다 질 될거야 믿어 . 왜 그리 부정적이니 확실히 말해 주세요

  • 6. ㅇㅇ
    '20.2.13 10:20 PM (106.102.xxx.27)

    난 태어날때부터
    좋은운을 가진 여자. 복덩어리, 유 노?
    녹음기뜰듯 각인.

  • 7. 직설적으로
    '20.2.13 10:21 PM (115.161.xxx.169)

    상대방의 심성을 공격해야 멈춰요.
    예를 들어서
    '참 공감능력 없이 부정적시네요!!!
    그렇게 부정적으로 말을 하는 모습이 안되셨네요.'
    이렇게 몇 번 이야기 하시고
    그래도 계속 이어지면 아예 그 사람 앞에서 말하지 말고 피하세요

  • 8. . ..
    '20.2.13 10:2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열등감을 절대 숨기지 못하는데다 상대의 불행을 양분으로 먹고 사는 사랑이네요.
    1. 그런 사람인줄 알았으니 만나더라도 얘깃거리(미끼)를 일절 주지 않는다
    2. 똑같이 말해줘서 뜨끔하게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갚아줄 기회가 없을 수도 있으니
    3. 그때그때 되받아진다
    ㅡ왜 자꾸 그런 말을 해요? 진짜 그랬으면 좋겠나봐요?
    ㅡ살짝 비웃으면서 그렇게 샘나세요?

  • 9. ...
    '20.2.13 10:28 PM (116.39.xxx.29)

    열등감을 절대 숨기지 못하는데다 상대의 불행을 양분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네요.
    1. 그런 사람인줄 알았으니 만나더라도 얘깃거리(미끼)를 일절 주지 않는다
    2. 똑같이 말해줘서 뜨끔하게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갚아줄 기회가 없을 수도 있으니
    3. 그때그때 되받아진다
    ㅡ왜 자꾸 그런 말을 해? 진짜 그랬으면 좋겠나봐?
    ㅡ살짝 비웃으면서) 그렇게 샘나?
    ㅡ너야 그렇겠지 (또는) 그건 네 생각이고.

  • 10. 한번 더
    '20.2.13 10:47 PM (125.15.xxx.187)

    말해 봐

    그래서

    그런데



    계속 질문을 해 보세요.

    그런데 그런 지인한테 왜 그런 정보를 말을 하나요?
    연을 끊으세요.
    가장 간단한 것이 안 만나면 되는 일입니다.

  • 11. ..
    '20.2.13 11:12 P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

    받아칠 능력 없으면 그럴 빌미가 될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그리고 항상 받아칠 준비 하고 있어야 해요. 준비 안 하면 누구나 어버버..

  • 12. ~~
    '20.2.13 11:13 PM (182.208.xxx.58)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반복

  • 13. Mmm
    '20.2.13 11:25 PM (1.227.xxx.46)

    그랬으면 좋겠어??

    이게 젤 좋겠어요

  • 14. 무지개빛
    '20.2.13 11:29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말을 안꺼내는게 상책

  • 15.
    '20.2.13 11:50 PM (222.106.xxx.42)

    왜 그렇게 말하는거야?? 그랬으면 좋겠어??

  • 16. ....
    '20.2.13 11:54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여리고 순해서
    상대방이 욕에 가까운 저주의 말을 하는데도
    보통사람은은 뭐얏!재수없는소리하고 있엇!! 소리지르고 해결될 일을
    그사람 기분 나빠할까봐
    아무말도 못하시네요
    그 사람 기분 안나쁘려면
    재치있고 위트있게 받아쳐야 한다는 생각을 하시네요
    그런 노력마세요
    그냥 기분 나쁜 소리다
    나는 그걸로 기분이 상했다
    표현 할줄 알아야 해요
    내 감정을 드러내는 걸
    제 초등 아이에게도 가르칩니다
    암튼 원글님 성정에
    소리지르는 건 떨려서 못할테고
    1.갑자기 침묵하며 쳐다보기
    2 그거 무슨 뜻으로 한 말이예요? 진지하게 묻기
    3.ㅇㅇ씨한테 무슨말을 못하겠어 자리뜨기

    골라보세요
    상대말에 내가 기분 상했다는 피드백이 확실히 있어야지
    저런말 듣고도 참으니 아무생각없이 하죠 강도는 더 세지고요
    결국 그사람 말 거칠어진건 참고 들어준 원글탓

  • 17. ...
    '20.2.14 12:01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표현으로
    뭐래
    이것도 추천요
    입이 안떨어지겠지만 꾹 참고 해보세요
    막상 해보면 별 거 아니예요

  • 18. ....
    '20.2.14 12:14 AM (61.255.xxx.223)

    웃으면서
    무슨 그런 재수없는 말을 해~ ㅎㅎㅎ하거나
    그래도 계속 운 나쁘면 어쩌고 저쩌고 할 수도 있다
    하는 말 계속하면
    순진하게 쳐다보면서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 묻고
    아니 그럴 수도 있다는 거지 이러면
    근데 왜 말을 그렇게 해~ 하세요

  • 19. ....
    '20.2.14 12:53 AM (223.62.xxx.90)

    그런 재수없는 말 입에 달고 살면
    지금처럼 그렇게 평생 재수없는 일만 생긴대.

  • 20. 그럴땐
    '20.2.14 1:55 AM (112.151.xxx.40) - 삭제된댓글

    그냥 우아한 목소리로 그래~ 넌 그렇게 말할것 같더라. 해보세요.
    그뒤 당황하지 않고 다른말하시면 되고요.

    또 그러면 똑같이 계속 반복이에요
    맞아 넌 그렇게 반응할줄 알았어. 응 넌 항상 예상한대로 대답하는구나? 넌 그렇게 말할줄 알았지~ 하는거죠

    그러면 내입에서 쌍욕 안해도 상대방이 한 쌍스러운말 그대로 갚아주는겁니다.

  • 21. ㅇㅇㅇ
    '20.2.14 2:43 AM (69.94.xxx.144)

    저 비슷한 사람 아는데요, 첨엔 왜저러나 싶다가
    나중엔 그냥 불쌍하더라고요. 열등감이 심하구나 싶어서.

  • 22. oㅇ
    '20.2.14 9:19 AM (59.13.xxx.203)

    장난치듯 그렇지만 조용히 말하겠어요
    반사!!
    너의 입에서 나온 일들 너한테 다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 23. 그냥
    '20.2.14 9:36 AM (121.173.xxx.11)

    그앞에서 한숨한번 내쉬어주세요
    글만 봐도 제가 다 한숨이 나오네요

  • 24.
    '20.2.14 11:43 A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아 좋은 아이디어들 많네요
    제가 왠만함 넘어가고 하는성격이라 말로 실갱이하고 싸워본적이 없어서 저런 사람한테 무방비로 당했네요ㅜ
    저것 다 복습해서 기회오면 써먹어야 겠어요

    감사요ㅜ
    또 좋은 아이디어 있음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 25.
    '20.2.14 11:46 AM (220.117.xxx.241)

    아 좋은 아이디어들 많네요
    제가 왠만함 넘어가고 하는성격이라 말로 실갱이하고 싸워본적이 없어서 저런 사람한테 무방비로 당했네요ㅜ
    저것 다 복습해서 기회오면 써먹어야 겠어요

    감사요ㅜ
    또 좋은 아이디어 있음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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