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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감독 조근조근 잔잔한 지적인 말투와 목소리

롤모델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20-02-13 21:48:57

이번 시상식 소감 말할때 내용도 인상적이었지만
저는 봉준호 감독의 목소리와 말투가 특히 임팩트있었어요

이미경 대표가 그의 목소리와 말투 다 사랑한다고 했는데
왜 그런 소감을 말했는지 그 느낌을 알겠더라구요

지적인 느낌이 물씬물씬 풍기는 사운드인데요
저는 목소리와 말투에 컴플렉스가 있어 넘 부러워요.

유명인 여자중에서 봉준호 감독과 비슷한 느낌의
지적인 목소리와 말투를 가진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롤모델로 삼고 따라해보고 싶네요.
 
IP : 121.138.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3 9:52 PM (106.102.xxx.27)

    영화,감독을 말하다.책에보면
    사람들이 자기 싫어할까 걱정하는 스타일이라고.
    되게 섬세한 듯.
    시상식 잔잔한 목소리, 좋았어요.
    기준이 상 자체보다 영화를 만드는 자기 내부의 기쁨자체에 있어서그런가 했어요.

  • 2. 그러고보니
    '20.2.13 9:53 PM (221.113.xxx.105)

    음색과 말투가 김영하 작가랑 좀 비슷하지 않나요
    조곤조곤 센스있게 말 질 하는 것도 그렇고요

  • 3. 조분조분김영화
    '20.2.13 9:54 PM (39.125.xxx.230)

    정말 그래요

  • 4. 조곤조곤
    '20.2.13 10:11 PM (58.226.xxx.155)

    말투가 넘 좋아요.
    지금 인상도 좋지만 젊었을때 인상이 너무 좋더군요.

  • 5. ㄴㄷ
    '20.2.13 10:49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목소리 좋다고 생각했어요
    둥글둥글한 생김새에 맞지 않게 섬세한 목소리랄까 음색이 참 지적이라는 느낌 받았어요

  • 6. 음.
    '20.2.13 11:32 PM (112.150.xxx.194)

    김영하씨는 말이 너무 많아서 그다지...ㅎㅎ

  • 7. 최명길
    '20.2.14 2:05 AM (180.224.xxx.6) - 삭제된댓글

    씨요. 그런데 힘들거예요. 목소리돚타고 나는거라서..
    말투라도 연습해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 8. ㅋㅋ
    '20.2.14 9:50 AM (121.173.xxx.11)

    감독과 사랑에 빠지신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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