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 소감 말할때 내용도 인상적이었지만
저는 봉준호 감독의 목소리와 말투가 특히 임팩트있었어요
이미경 대표가 그의 목소리와 말투 다 사랑한다고 했는데
왜 그런 소감을 말했는지 그 느낌을 알겠더라구요
지적인 느낌이 물씬물씬 풍기는 사운드인데요
저는 목소리와 말투에 컴플렉스가 있어 넘 부러워요.
유명인 여자중에서 봉준호 감독과 비슷한 느낌의
지적인 목소리와 말투를 가진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롤모델로 삼고 따라해보고 싶네요.
영화,감독을 말하다.책에보면
사람들이 자기 싫어할까 걱정하는 스타일이라고.
되게 섬세한 듯.
시상식 잔잔한 목소리, 좋았어요.
기준이 상 자체보다 영화를 만드는 자기 내부의 기쁨자체에 있어서그런가 했어요.
음색과 말투가 김영하 작가랑 좀 비슷하지 않나요
조곤조곤 센스있게 말 질 하는 것도 그렇고요
정말 그래요
말투가 넘 좋아요.
지금 인상도 좋지만 젊었을때 인상이 너무 좋더군요.
목소리 좋다고 생각했어요
둥글둥글한 생김새에 맞지 않게 섬세한 목소리랄까 음색이 참 지적이라는 느낌 받았어요
김영하씨는 말이 너무 많아서 그다지...ㅎㅎ
씨요. 그런데 힘들거예요. 목소리돚타고 나는거라서..
말투라도 연습해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감독과 사랑에 빠지신 분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