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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으로 떠오르는 안좋은 생각 차단법

ㅇㅇ 조회수 : 3,754
작성일 : 2020-02-13 19:07:05
없을까요?
너무 괴로워요.. ㅜㅜ
떠올리고 싶지않은 기억들이 왜 나를 괴롭히기라도 하듯
자꾸 자동 재생되는걸까요 ... 이렇게 미쳐가는건지..
IP : 175.223.xxx.2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0.2.13 7:08 PM (211.193.xxx.134)

    알기로는
    재미있는 것을 많이 찾아서 재밌게 사는거에요

  • 2. 입밖으로
    '20.2.13 7:10 PM (112.151.xxx.40) - 삭제된댓글

    소리를 내면 효과가 있대요. 그만, 이렇게...

  • 3. ㅇㅇ
    '20.2.13 7:10 PM (211.58.xxx.204)

    면역성을가지도록멘탈을키워야하는거같아요
    저도엄청나약했는데..
    그냥 계속생각했어요 그시절의 나의 쪽팔린기억을..
    그리고 잊기위해온갖멋진구절을 생각하거나
    책읽으며 나의 사고수준을 높였어요
    그러자 내안의 몬가가 깨어지면서 멘탈이 성숙되는순간이오더라구요
    그때 유약했던 나와 판이하게 다른사람이되니 그때의 쪽팔린기억을
    그냥 아돈케어~~하면서 흘려보낼수있게되더라구요

  • 4. 요술공주
    '20.2.13 7:13 PM (113.199.xxx.92)

    밍키?봉으로 땡~~치는 생각을 하셔봐요
    그럼 불빛이 퍼지며 사라질거에요

  • 5. 00
    '20.2.13 7:14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있을때도 쓰는방법인데
    집게 손가락을 들고 좌우로 움직이면서 눈동자도 따라 움직이는 거에요
    그러면 확실히 바로 효과가 나타난대요

  • 6. 저도
    '20.2.13 7:18 PM (211.48.xxx.170)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에 큰소리로 됐어 그만 좀 해! 말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구구단 외우면서 팟캐스트 재생.
    생각할 여지를 안 주고 다른 생각으로 건너뛰어요.
    특히 자려고 누웠을 때 나쁜 생각이 많이 나서 무조건 팟캐스트 시간 맞춰 놓고 듣다가 자요.
    나한테 생각할 시간 자체를 안 주는 게 좋아요.

  • 7. .....
    '20.2.13 7:20 PM (210.0.xxx.31)

    폰에 재미있는 팟캐나 유튜브 등을 저장해서 이어폰 끼고 계속 들으세요
    다른 것으로 머리를 채우고 있어도 계속 안좋은 생각으로 힘들면 우울증 치료를 받으세요
    안좋은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 것도 우울증 증세의 일부입니다

  • 8. 그리고
    '20.2.13 7:23 PM (112.140.xxx.187) - 삭제된댓글

    그만...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 효과있어요.

  • 9. ...
    '20.2.13 7:35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뭔가에 몰입하고 바쁘게 사세요

  • 10. ...
    '20.2.13 7:39 PM (223.62.xxx.219)

    비타민 디 먹어요.

  • 11. ..
    '20.2.13 7:4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제가 좋아하는 공부 했어요. 거기에 탐구열까지 생겨 고민 따위 저리가였어요.
    좋아하는 걸 찾으세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몇 년 보내니.. 왜 생각이 안 나겠어요. 그런데 컨트롤 할 줄 알게 되었어요. 생각을 물건처럼 집어 던지며 에이 다른데 신경 써야지~하구요.
    그럼 점점 나를 인지해요.
    요것봐라 너 또 생각에 꼬리를 무는구나??
    하고 인지하고 빨리 집어치워요.

  • 12. 장소
    '20.2.13 8:04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장소를 바꾸래요
    걷기가 최고래요
    자전거나 걷기로 낯선곳을가세요

  • 13. 스탑
    '20.2.13 8:39 PM (116.45.xxx.45)

    그만! 외치고 다른 일에 몰두하세요.

  • 14. 저는
    '20.2.13 8:41 PM (116.39.xxx.186)

    저는 온몸을 혹사시킬 정도로 운동해요
    설거지할 때, 샤워할 때 미친사람처럼 악!악! 아오! 미쳤지!
    이런 고함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유리멘탈,두부멘탈인데
    매트 깔고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는 하체 스트레칭요가, 중둔근 운동, 플랭크, 아디다스요가 등 버티기 힘들어서 짜증날 정도의 운동 강도로 집중합니다. 그렇게 버티고 나면 성취감도 느껴지지만 온몸이 쑤시면서 나른해져서 얼른 씻고 자요.

  • 15. ㅇㅇ
    '20.2.13 10:13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저도 고개 흔들고 ..
    예전에 좋은 생각이라는 책을 정기구독 했었는데 거기에 “좋은 생각만 합니다(?)”였나 하는 스티커를 여기저기에 막 붙여두었었어요.

  • 16. 생각을
    '20.2.13 11:48 PM (14.4.xxx.69) - 삭제된댓글

    멈춘다고 해서 해결되진 않더라구요.
    생각에 대한 본인의 관점을 바꾸어야 되요.
    죄책감으로 시도때도 없이 생각이 나고 다시 죄책감에 시달리고 결국 내가 죽을것같은 고통을 느낄때..
    내가 생각한 관념이 잘 못된거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후는 생각이 나도 내가 신경도 안쓰니까 내가 감정이 동요하지 않으니까 더이상 깊은 생각으로 이끌려가지 않더라구요.
    예를들면 어릴때부터 각성된 생각. 아님 사회적 통념 ㅡ이러이러해야 좋은 사람이지,ㅡ 하지만 아니라는거 지금껏 그렇게 생각해 왔지만 사실은 아니라는거... 아니 누가 뭐라해도 내가 맞는거야.
    도대체 나를 둘러싸고 있는 캐캐묵은 관념들은 뭔지 그것부터 조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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