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를 탔는데 20-30대쯤 되어보이는
여자 둘이 탔는데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그 짧은 순간에도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말소리 웃음소리.. 특히 웃음소리가 아악꺅꺅꺅꺅
둘이 서로 맞장구도 어어어!!! 마쟈마쟈마쟈!!!
내리면서까지 오빠가 말이야 꽥꽥 꽤애애액~~~~
뭐라고 뭐라고 막 얘기하는데
싸우는건 분명 아닌데 그냥 목소리 자체가 커요.
어우. 무셔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 큰 사람 싫어요
.....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20-02-13 18:06:17
IP : 223.39.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배려가
'20.2.13 6:07 PM (211.193.xxx.134)없는거죠
2. ..
'20.2.13 6:11 PM (112.170.xxx.23)예의가 없네요
3. dfgjikl
'20.2.13 6:18 PM (223.38.xxx.101)저도요..너무 싫어요
4. ㅎㅎ
'20.2.13 6:24 PM (175.123.xxx.2)저도 공공장소에서 떠드는 사람들,너무 싫어요.
5. ㅎㅎ
'20.2.13 6:58 PM (180.70.xxx.254)뭐 재밌는일 있었나보죠
6. 매너
'20.2.13 7:03 PM (223.237.xxx.76)목소리가 크고 빠른 사람을 만나 대화하다 보니 어느새 내 목소리도 커져 있더군요.
7. 저도
'20.2.13 7:36 PM (116.39.xxx.186)본인이 의식 못 하나봐요
그 분이 커피마신다고 잠깐 쉬었더니 카페가 조용..
잠시 후 또 집안 일. 자식 일 카페 안 모든 사람이 다 알 정도로 목소리가 큰데 웃음소리까지 크니 다른 사람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우리 너무 크게 떠드나봐. 다들 우리 쳐다보네요. 조용히 말해야겠다 몇번이나 말해도 눈치 못 채고 계속 분위기업 되어 있길래 얼른 일어났어요.8. 저도
'20.2.13 11:02 PM (110.70.xxx.59) - 삭제된댓글남의 목소리가 큰거 엄청 싫은데,
제 목소리가 커요. 말하다보면 점점 더 커진다능 ㅜ
울집애들이 저 닮아서 다 목소리가 크네요. 엉엉.
조근조근 나직나직 말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9. ..
'20.2.14 12:05 PM (118.36.xxx.232)카페나 버스 같은 조용한 공간에서 자기 흥에 겨워
목소리 크게 하는 지인 있는데 고역이에요
유튜버 중에도 목청 큰 사람 있는데 힘들어서 안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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