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싼 그릇들 보다가.현타.

..... 조회수 : 3,820
작성일 : 2020-02-13 17:06:00
그릇 정말 비싸죠
작은게 예쁘고
소중히다루고 비싼건 보석급이죠.

근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도자기는 동양의 자랑이아니었던가
그거를 사려고 유럽이난리였던거같은데.싶어서
찾아보니
유럽이 도자기 그릇을 만든지 얼마안된거네요..

로얄코펜하겐은 1700년대에.시작
로얄알버트도 100주년 시리즈
나온거생각해보면 고작100년
웨지우드도 비숫해요 100년 정도 ㅋ

그것도 코펜하겐이 비싸고 대우받는건
백자를 잘 구현했기때문(흰바탕에.파랑무늬)

갑자기 현타오네요 ㅋㅋ

우린 고려때부터 청자굽고
조선시대엔 평민들도 백자에 밥먹었는데
헐..우리는 발에.채이는게 도자기였는데
그걸못구워서 ....못만들다가 뒤늦게 따라 만든게
유럽그릇 ㅠㅜ 역사도 넘나 짧음

그럼 내가 그비싼 유럽 커피잔을 사고
대체 무슨 행위란 말인가

그래서 유럽그릇들은 우리나라 그릇보다 약하고
이도 잘나가고
크랙이 그렇게
마니생겼던건가..

걍 이천가서 도자기 사는게
퀄리티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훨명품이고 나은걸꺼까

현타옵니다.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711242110005






























IP : 106.102.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3 5:10 PM (211.192.xxx.148)

    靑出於藍靑於藍일수도 있고요

    그외 다른 이유도 몹시 많겠죠뭐.

  • 2. ....
    '20.2.13 5:37 PM (110.11.xxx.8)

    역사를 보면 모든게 다 그렇게 돌고 도는거더라구요.
    뭔가에 대한 결여가 결국 절박함으로 이어져서 눈부신 발전으로...

    바다건너 다마네기들은 오늘날 우리나라 기술이 이렇게 발달할지
    상상이나 했겠어요...^^

    그래도 한국도자기에서 OEM으로 로얄코펜하겐에 들어가는 라인도
    있으니 그걸로라도 위안을...

  • 3. ....
    '20.2.13 7:22 PM (223.62.xxx.90)

    저는 원글님 글 너무너무 반가워요.
    제가 몇 년 전부터 느끼던 거에요.
    일제를 더 좋다고 대우하고,
    미제, 유럽제품보다 한국제품이 항상 열등하다는
    의식이 기저에 아주 깊이 뿌리박혀 있는 게 너무나 안타까워요.
    한국문화가 앞으로 발전하려면 한국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깔려있었야 해요.

  • 4. ........
    '20.2.13 7:54 PM (211.36.xxx.185)

    각 국가와 민족들이 상대적으로 더 잘하는게있죠.
    우리가 못하는데.잘하는거라며 국뽕자세를.갖자가.아니고
    정말 우리가 어떤분야는 넘사벽으로 잘하는데
    모르고있는거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어서요..

  • 5. ...
    '20.2.13 9:16 PM (221.140.xxx.119)

    로얄 코펜하겐 덕후였는데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도자기 다큐 보면 청자 색깔 내기 위해 전세계가 난리이고 십세기 이후에도 못내서 난리인데 (때론 중국도) 고려 시대에 그 색깔을 구워냈다는게 키포인트죠.
    노리다케도 임란때 우리 도공들 잡아가서 대우해주며 기술 빼가지 않았으면 생겨나지 않았을 브랜드.
    전 원글님의 혜안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6. ...
    '20.2.13 9:17 PM (221.140.xxx.119)

    임진왜란때 도자기공들 잡아가서 고문도 하고 대우도 했죠
    쪽바리들 또 몰려와서 지들이 도공들에게 대우해줬다 헛소리할까봐 정정합니다.
    MBC 다큐 도자기. 추천합니다

  • 7.
    '20.2.13 10:06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비싼돈주고 로얄 코펜하겐 직구하려고 했는데
    원글님 글을보니 멈칫하게 되네요
    맞아요 우리나라 제품이 훨 먼저고 더욱더 뛰어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180 다이아몬드랑 가장 유사한게 3 시크블랑 2020/02/13 2,287
1030179 번호키, 어떻게 해야 안전할까요? 6 ..... 2020/02/13 2,025
1030178 mbc차기 사장은 누가 유력한가여? 2 카라멜 2020/02/13 1,141
1030177 [속보] 일본 홋카이도 동쪽 해상 규모 7.0 지진  12 Diamon.. 2020/02/13 5,798
1030176 2호선 지하철선반에 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10 ㅇㅇㅇㅇ 2020/02/13 3,103
1030175 폐기물 스티커는 현금으로만 살 수있다는데요 6 폐기물 스티.. 2020/02/13 5,323
1030174 동국대 경영이랑 숙대 경영이랑 어디가 나을까요 8 ... 2020/02/13 3,860
1030173 혹시 봉천동 김*준 피부과에서 점 빼신분.. 5 ** 2020/02/13 2,266
1030172 기생충 작품상 받은 평론가적 이유는 뭘까요? 10 2020/02/13 3,191
1030171 "노재팬에 백기 들었다." 신차에 할인 내건 .. 13 하이고 2020/02/13 3,788
1030170 운전 팁 감사해요 1 운전 2020/02/13 3,387
1030169 (불교) 스승 '법정'의 눈빛을 닮은 상좌 덕현스님 3 법구경 2020/02/13 2,300
1030168 니체의 신은죽었다 ~이 해설좀 부탁드려요 6 yjyj12.. 2020/02/13 2,012
1030167 죽염간장 드시는분... 2 조선간장 2020/02/13 1,140
1030166 언론의 자유, 2019년 아시아 1위 4 와우 2020/02/13 1,204
1030165 더러움주의) 코딱X의 효능 3 움움움 2020/02/13 2,293
1030164 황윤성이 저렇게 잘했나요? ㅡ미스터트롯 1 어머 2020/02/13 1,655
1030163 베니티페어 오스카 파티 영상 5 ㅇㅇ 2020/02/13 2,259
1030162 펭수가 EBS만점왕 뮤비도 찍었군요. 5 ㆍㆍ 2020/02/13 1,513
1030161 임영웅 집 보여주니 팬심이 불끈 1 2020/02/13 4,115
1030160 미스터트롯 뭐하는거죠? 2 너무하네요 2020/02/13 4,144
1030159 술을 끊고 싶어요.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13 .. 2020/02/13 2,894
1030158 현관문 비밀번호 알아내서 여는 도둑 41 아시나요 2020/02/13 25,781
1030157 영어공부 프로그램 어떤게 좋아요?? 2 영어공부 2020/02/13 1,672
1030156 딸결혼식 앞두고 쓰러져 중환자실 계신 홀아버지 11 hap 2020/02/13 7,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