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이신분들 맞선볼때 상대방외모가 맘에 들면 스트레스 덜 받나요?

나이많은미혼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20-02-13 13:46:02

저는 부모님이 선을 해주시는데 아무래도 능력을 더보고 해주시니


맞선남 나이는 4살 정도많은데 또래보다도 좀 더 들어보이고  외모가 정말 많이 별로에요


상대남도 마찬가지로 저를 맘에들어하지않고 외모가 별로라고 느끼는경우도있더라구요


어떤맞선남은 미스코리아 같은여자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둘이 서로 괴로워할때도있어요


진짜 너무 앉아있는 시간이 길고 스트레스는 받는데 수다로  스트레스를 해소할만한 친한 친구도없구요


앉아 있는 시간이 정말 괴로워요 아혀..


차라리 괜찮은 남자들이 나와서 내가 까이는 상황이 더 나을수도있다는 생각이들어요


한번도 그런적이 없어서요





IP : 180.69.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ㅇ
    '20.2.13 1:48 PM (121.162.xxx.157)

    저는 얼굴빠라.. 그냥 남들이 보기에 잘생긴 거 아니라도 외모 취향이라는 거 있잖아요.. 그게 안 맞으면 괴로워요..

  • 2. ......
    '20.2.13 2:23 PM (124.216.xxx.232)

    선을 백번가량 보고 결혼한 친구가 있었는데,
    선시장에 나온 남자들중에 능력좋은 사람들은 엄청 많은반면, 외모괜찮은 남자들은 귀한 산삼수준 이라고.
    아무래도 남자외모가 처음보는 여자도 맘에 들어할정도만 되어도,선에 나오기보다는 그냥 주위에서 알고 지내는 여자랑 연애하다 품절남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한거같아요.
    솔직히 너무 아니다 싶은 상대도 참고 세번정도 만났는데도 극복이 안되고 어색하면 더 안만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외모라는게 정말 취향이 확고히 있어서, 꼭 미남미녀를 고집하는게 아니여도, 정말 나는 너무 싫은 배불뚝이 곰같은 외모의 남자인데
    또 이런 남자한테도 듬직한면과 성격에 확끌리는 여자도 있어서 그 남자 외모가 귀엽고 좋다면서 만나다 결혼하는 여자도 있는게 세상이더라구요.

  • 3. Rossy
    '20.2.13 2:27 PM (1.209.xxx.21)

    외모 좋은 남자는 절대로 거기까지 안 나옵니다 ㅎㅎㅎㅎㅎㅎ
    외모가 좋으면 오히려 더 의심해봐야 함;;;;;;;;;;; 성격파탄자일듯

  • 4. ㅋㅋ
    '20.2.13 2:27 PM (112.167.xxx.92)

    미스코리아 이야기하면 미코 만나라고 바로 자리 뜨면 되죠 뭘 앉아있나요 짱나게

    미코 만났다면서 설마 지가 미코를 차진 않았을거고 차였겠지ㅋㅋ 미코가 눈이 있지 않겠냐고 한마디 하지 그랬어요ㅋ

    보면 지 얼굴 주제를 모르고 이쁜여자 나이어린 여자가 좋다는 나이든 늠이 있다는
    그럼 진즉에 그런 여자와 결혼하면 될일을 왜 혼자냐 말이죠 지 주제를 몰라 그래서 혼자인거
    그녀들이 눈이 썩었데요 못생기고 답답이인 지를 만나게

    진심 나이들수록 구린 상대들과 대면할 경우가 높아져요 이건 팩트임 물론 그남자들도 상대녀들이 구리더라 소리 하고 아줌마가 나왔네 할머니가 나왔네 그런다는ㅋㅋ

  • 5. 경우
    '20.2.13 5:14 PM (223.62.xxx.58)

    님도 훈남에 잘 생긴 남자 나옴 뿅 갈거 아닌가요??
    당연한 얘기를 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147 이거 없음 어쩔뻔 했나하는 취미가 있나요 33 00 2020/02/17 6,474
1036146 갑자기 명칭이 생각이 안나서. 2 지나다가 2020/02/17 575
1036145 기생충에서 조여정이 영어 섞어 말하는 이유가.... 14 .... 2020/02/17 8,039
1036144 윤석열장모와 정대택씨. . 9 ㄱㄴㄷ 2020/02/17 1,443
1036143 어제 벤트리 , 윌리엄 분량 넘 시간이 짧아요 1 별이별이 2020/02/17 1,349
1036142 지난 주말.. 부모님과 서로 끌어안고 펑펑 울었네요. 46 .. 2020/02/17 21,926
1036141 영화 ‘기생충’ 포스터에서 궁금한점 있어요~ 3 플랫화이트 2020/02/17 932
1036140 요구르트 만들려고 하는데요 팻제로 마시는 요구르트도 되나요? ... 2020/02/17 406
1036139 근데 주가조작 밝히기 힘들지 않나요? 7 ㅇㅇㅇㅇ 2020/02/17 757
1036138 해외 사시는 분들 책주문 어떻게 하세요? 5 해외배송 2020/02/17 666
1036137 시판김치 중에 깍두기나 갓김치 어디것이 맛있나요? 3 .. 2020/02/17 1,319
1036136 김영하 작가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7 독서 2020/02/17 1,773
1036135 길냥이 주려고 돼지고기를 샀는데요 12 냥이 2020/02/17 1,896
1036134 의혹있으면 수사하면 되죠 4 법과 원칙 2020/02/17 427
1036133 미스디오르 cf 에 나오는 음악 제목이 뭘까요 ? 5 미스디오르 2020/02/17 972
1036132 식기세척기 사용가능한 후라이팬/프라이팬 추천 부탁드려요. 1 이뻐요 2020/02/17 1,846
1036131 전직 검사 양재택 에세이 - 레몬 같은 삶 5 김건희김명신.. 2020/02/17 1,747
1036130 호주산 국거리-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정체를 알고싶어요 4 덴현모 2020/02/17 1,384
1036129 애플 불매운동 6 애플아웃 2020/02/17 1,364
1036128 제대후 복학한 아들용돈 2 ㅡㅡ 2020/02/17 1,441
1036127 CNN-한국으로 가족여행을 가야하는 7가지 놀라운 이유 13 ... 2020/02/17 5,568
1036126 그럼 집 언제 사면 될까요 18 미친다 2020/02/17 3,439
1036125 서민을 위한 정부는 없다..자한당의 탐욕,민주당의 위선 28 집값 2020/02/17 834
1036124 아이들 생일날 보통 뭐해주시나요? 외식 케익.. 10 2020/02/17 1,645
1036123 안철수'아동,청소년 성범죄자..최고 무기징역으로 19 안철수 2020/02/17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