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주 돌보러' 우한 교민 격리시설 자진 입소한 할머니

ㅇㅇㅇ 조회수 : 5,453
작성일 : 2020-02-13 13:45:24

'손주 돌보러' 우한 교민 격리시설 자진 입소한 할머니
행안부 “엄마 혼자 아이들을 돌보기 힘들어 예외적 허용”
https://news.v.daum.net/v/20200213133552437


-----------

손주 나이는 1세, 3세 2명

이런 인간적인 융통성있는 적용 맘에 듭니다

IP : 203.251.xxx.11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2.13 1:45 PM (203.251.xxx.119)

    http://news.v.daum.net/v/20200213133552437

  • 2. 아이고
    '20.2.13 1:49 PM (211.35.xxx.166)

    어르신 자식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 3. ..
    '20.2.13 1:50 PM (223.62.xxx.19)

    애 키워본 사람으로서
    이해합니다.
    애들도 방에만 있기 힘들고 엄마도 힘들고

  • 4. ....
    '20.2.13 1:51 PM (121.179.xxx.151)

    이런 인간적인 융통성있는 적용 맘에 듭니다222

  • 5. ..
    '20.2.13 1:54 PM (203.226.xxx.212)

    저 할머니는 지금 들어가시면 지금부터 2주격리 해야하나요? 글쎄요 제가 며느리입장이면 힘들어도 조금 참았을거 같네요. 나 라면 시어머니를 거기 오시라고는 못할듯한데

  • 6. 나라도
    '20.2.13 1:5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시머머니랑 같이 애들 보느니 나혼자 애들봐도 충분하지요

  • 7. 아이구. . .
    '20.2.13 1:57 PM (211.245.xxx.178)

    젊은 사람도 힘들텐데. . .
    저라면 제가 좀 힘들지 부모님 오라고 못할거같은데. . . . .

  • 8. ...
    '20.2.13 1:58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할머니는 나이가 있어서 걸리면 위험할 거란 생각이 먼저 드네요.

    내가 며느리면 2주 참고 말지 나이 많은 시어머니 오라고 하지 않을 것 같아요

  • 9. 한공간에서
    '20.2.13 1:5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랑 먹고 자고...
    며느리가 싫어도 싫다고 못할 상황인건지
    나라면 정말 싫을 듯

  • 10. ..
    '20.2.13 1:59 PM (58.234.xxx.27)

    어째 정서가 우리와는 좀 다르다 했더니 여자가 중국 국적이네요.
    만일 아이엄마가 우리 말 전혀 못하고 그러면 격리생활이 불안하고 불편할 수 있겠죠.

  • 11. ..
    '20.2.13 2:01 PM (116.39.xxx.162)

    우리나라 며느리라면
    시어머니 생각해서 못 들어 오게 하겠죠?
    중국 며느리라서 거기까지
    생각이 안 드나 보네요.

  • 12.
    '20.2.13 2:07 PM (223.38.xxx.31)

    애들 아버지는 뭐하고?

  • 13. ㅡㅡ
    '20.2.13 2:07 PM (14.0.xxx.116) - 삭제된댓글

    쌍둥이인가보네요 하아 ㅠㅠ
    쌍둥이 3살이면 어른 세명이서봐야 딱 맞아요
    거기다 한살짜리까지 ㅠㅠ

  • 14. ㅡㅡ
    '20.2.13 2:09 PM (14.0.xxx.116)

    쌍둥이인가보네요 하아 ㅠㅠ
    쌍둥이 우리나이로 3살이면 어른 세명이서봐야 딱 맞아요
    거기다 한살짜리까지 ㅠㅠ
    저도 쌍둥이 24개월때 해외에서 일하는 아줌마 갑자기 관둬서 폐암 수술앞둔 시어머니가 긴급하게 오셨어요...그정도로 힘들어요 쌍둥이 ㅠㅠ

  • 15. 아이구 별
    '20.2.13 2:09 PM (183.105.xxx.16)

    격리시설에 있는 교민들이 다 유증상자도 아니고
    할머니 나이가 칠십 팔십 고령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며느리 국적까지 거론하며 비난하는건 또 뭔가요

    인간적으로 좀 생각합시다 인간적으로 좀

  • 16. ..
    '20.2.13 2:13 PM (183.101.xxx.115)

    기사내용중에 돈은벌어야 하니 아빠는중국에 있는경우도
    있다했어요.
    한국인 아빠는 중국에 중국국적은 한국에 피신보낸거죠.
    가족이라 떨어지면 안되서라더니 이런경우는 뭐에요?
    그냥 중국인 피신시켜준거 아니에요?

  • 17. ..
    '20.2.13 2:15 PM (183.101.xxx.115)

    그 융토성에 중국인까지 피신이켜준거 라는거죠?

  • 18. ~~
    '20.2.13 2:1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아이는 1살과 3살 이렇게 두 명이고
    엄마 할머니까지 총 4명
    원래 1인1실이나 예외적으로 4인 허용이라고 나왔네요
    아이엄마구 아가들한테 필요한 거 요청하고 그럴 능력이 안되나 보네요.
    본인들이 리스크 감수하고 결정한 걸 가지고
    속사정 모르는 남들이 뭐라 할 건 아닌 듯

  • 19. ~~
    '20.2.13 2:16 PM (182.208.xxx.58)

    아이들 국적이 중국인지 한국인지 기사에 있었나요?
    다만 얼마간이라도 휴직할 수 없는 직장도 있는 것이고요

  • 20. ~~
    '20.2.13 2:17 PM (182.208.xxx.58)

    아이는 1살과 3살 이렇게 두 명이고
    엄마 할머니까지 총 4명
    원래 1인1실이나 예외적으로 4인 허용이라고 나왔네요 
    아이엄마가 아가들한테 필요한 거 요청하고 그럴 능력이 안되나 보네요.
    본인들이 리스크 감수하고 결정한 걸 가지고 
    속사정 모르는 남들이 뭐라 할 건 아닌 듯

  • 21. ᆢ님아
    '20.2.13 2:22 PM (218.155.xxx.211)

    아이구 ..님아
    한국 국적 남편은 우한에
    중국국적 부인을 뱅기태워 보냈다고 불만이신거예요.?
    당연하죠. 역지사지 안되나요?
    진짜 황당

  • 22. ..
    '20.2.13 2:23 PM (183.101.xxx.115)

    우한에 중국 국적 가족데려오는거 이산가족 만들지 말자고 하며
    데려온거라면서요..

  • 23. ..
    '20.2.13 2:24 PM (183.101.xxx.115)

    가족인데 어떻게 떨어뜨려 놓나면서요?

  • 24. ..
    '20.2.13 2:24 PM (183.101.xxx.115)

    아이들까지는 이해하나 중국국적은 이해할수 없어요.

  • 25. 아이들
    '20.2.13 2:39 PM (67.40.xxx.208)

    아이들이 한국인의 자식이니 우리국민이고 아이들을 우리나라로 탈출시키려니 엄마가 중국국적이라도 같이 데려와야지 어쩌겠어요. 이해되는데요.

  • 26.
    '20.2.13 3:00 PM (223.54.xxx.92)

    하아 진짜 인간들...
    그럼 중국인 엄마없이
    1살 3살 한국인 애들만 비행기 타고와요?
    생각하는게 딱 자한당 심보들이네

  • 27. ?
    '20.2.13 3:02 PM (223.53.xxx.8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기 아이들 안 돌보려면
    뭐하러 데려 와요?
    가족 떼놓으면 안 된다고 중국인도 데려 온거잖아요.
    쫌 황당하네요.

  • 28. ....
    '20.2.13 3:10 PM (175.223.xxx.236)

    할머니가 혼자 애둘을 어찌 봐요?
    며느리랑 같이 봐야지
    말도 잘 안통하는 며느리가 애둘을 어찌봐요?
    한국말하는 시모랑 같이 봐야지?
    좀 인간 중심으로 바라봅시다

  • 29. ..
    '20.2.13 3:12 PM (183.101.xxx.115)

    이산가족 만들수 없어 온식구 데려오는거라면서요.
    가족인데 어떻게 떨어뜨리냐면서요.
    아빠는 즉 한국인은 우한에 중국인 와이프는 한국에 피신보낸게
    맞지 틀려요?
    그러고선 힘들다고 시어머니 그 위험한곳에 불러들이고.
    중국인은 아주 좋네요.
    한국인과 결혼해 피신할수있어 얼마나 좋아요.
    비행기값도 28일까지 내면되고
    그외는 무료인거죠?

  • 30. ..
    '20.2.13 3:13 PM (183.101.xxx.115)

    네네..이번건만은 싫은 자한당 해보죠..
    여전히 중국인 입국은 반대입장 입니다.

  • 31. ㄴㄴ
    '20.2.13 3:16 PM (211.43.xxx.212)

    댓글에 악마같은 인간이 있네.
    마음 심뽀 곱게 먹고 살아요.
    한심한 인간아 그러고 다니면 평생 사람대접 못 받고 인간이하라고 손가락질 받아요.

  • 32. 11
    '20.2.13 3:29 PM (220.122.xxx.219)

    국제결혼이 단순하질 않아요
    한가족에 국적다른 사람들이 있다는건
    전쟁나면 복잡해지겠죠

  • 33. 아이 두명이에요
    '20.2.13 3:43 PM (202.32.xxx.75)

    기사보면 1세, 3세, 총 아이는 2명 라고 되어있어요.
    손주 나이는 1세, 3세 2명 라고 쓰셔서 저도 아이가 3명인줄 알았네요.

    2주동안 청소, 밥, 세탁도 안할텐데 아이 2명 보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폐렴은 아이보다 노인분들이 더 위험한데 저 아들이랑 며느리 진짜 무개념이네요.
    만약 며느리가 도저히 힘들것같으면 처음부터 아빠가 와서 아이를 돌봤어야죠.

    저같으면 살기위해서 한국까지 보내줬으면 말이 통하든 말든 어떻게든 아이들 돌봤을것 같은데...

  • 34. 하이고
    '20.2.13 3:54 PM (211.201.xxx.156)

    미국인과 결혼한 한국 여성.
    위험한 상황에서 미국에서 미국인 남편만 데려가고 한국인 아내는 버려두고가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겠네요?
    저런 상황에서 미국인 남편 송환할 때, 한국인 아내도 미국에서 데려갔습니다.

  • 35. ...
    '20.2.13 4:02 PM (211.253.xxx.30)

    전 아기엄마가 이해가 안 가네요. 보통 전업주부들 혼자 2,3명씩 다 돌보지 않나요? 특별히 밥 해야 하는것도 아닌데 자기 아기 둘을 못 돌봐서 위험한데 시어머니든, 친정엄마든 노인네를 오라고 하는것도 좀 그렇네요. 저같음 어떻게 해서든 둘 내가 볼거 같은데요

  • 36. ㅇㅇ
    '20.2.13 4:09 PM (152.99.xxx.38) - 삭제된댓글

    저런 상황에서 미국인 남편 송환할 때, 한국인 아내도 미국에서 데려갔습니다.--> 저 여자분 남편은 중국에 있다는데요?

  • 37. ㅇㅇ
    '20.2.13 4:29 PM (61.75.xxx.28)

    한국에서 보통 전업주부들 애 2 3명 본다고 할때 큰애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지 않나요?
    아니 애 둘 다 보내는 전업주부들도 많은데요. 그리고 그 전업주부들도 애 둘 돌보면 힘들다고 힘들다고 하소연들 하잖아요.

    그리고 저 가정에서 할머니가 오랜만에 중국에 있다가 한국온 손주들을 보고싶기도 하고 중국인 며느리면 의사소통도 힘들겠다 싶고 애들은 갇혀 지내니 더 힘들테고 하니 자처했을수도 있지요.
    애 둘을 좁은 공간에서 14일간 보내야하는게 아무리 집안일 안한다고 해도 쉬운일이겠어요?

    그냥 저 가족이 알아서 결정한거인데 남들이 뭐라고 할게 뭐가 있나싶어요.

  • 38. ㅈㅈㅈ
    '20.2.13 7:31 PM (203.130.xxx.29)

    우리 시어머니 같은가 봐요. 아이들 사랑 지극하여 오지 마라 말려도 오실 분.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오라 안한 것일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432 언래기 순위가 바겼어요 4 ... 2020/02/15 1,674
1035431 기생충에서 냄새요. 14 ㅇㅇ 2020/02/15 6,275
1035430 기생충 질문이요 10 질문요정 2020/02/15 2,298
1035429 오늘 슈가맨 더 크로스 3 .. 2020/02/15 2,148
1035428 아직 초등이라 그런지 외동아이들이 학습면에서 독보적이네여 8 2020/02/15 2,628
1035427 봉주노 앞으로 연봉 얼마 받을까요? 13 ㅇㅇㅇㅇ 2020/02/15 6,358
1035426 핸썸 타이거즈 보시는분 9 농구 2020/02/15 1,300
1035425 자꾸 아베 총리 뒷담화 하지마요 2 Sksks 2020/02/15 2,612
1035424 내일 남편 생일인데 9 기냥 2020/02/15 2,949
1035423 남편이 전업인 제가 돈을버는걸 경계하는 느낌이 들어요 15 ... 2020/02/15 7,414
1035422 11살 아이가 1년 동안 폭행당하면서 소리도 안 낸 이유.JPG.. 15 세상에 2020/02/15 6,813
1035421 남편과 잘 헤어지는 방법이 뭘까요 ㅠㅠ 16 ... 2020/02/15 7,373
1035420 보라사랑초가 녹아없어졌어요, 5 사랑초 2020/02/15 1,282
1035419 중년 클럽 예전의JJ마호니스같은데 알려주세요 3 2020/02/15 2,613
1035418 예단 얼마가 적당할까요 27 예단 2020/02/15 7,837
1035417 흰머리 몇가닥만 염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shdkfk.. 2020/02/15 6,258
1035416 정세균 총리 페북 펌 5 ... 2020/02/15 1,717
1035415 이야밤에 드드드 소리가 계속나서 ㅜㅜ 1 ..... 2020/02/15 1,987
1035414 우리 진짜 솔직해집시다. 91 이건진짜 2020/02/15 27,521
1035413 진짜 성격좋고 괜찮은 사람들은 시기질투의 대상이 덜 되나요? 17 davi 2020/02/15 9,584
1035412 추합예비1번인데 전공 좀 봐주세요 추합 2020/02/15 1,235
1035411 미드 더 크라운 보면서 느낀점 2 .. 2020/02/15 2,019
1035410 누구든 공부잘해야하는건 아니지만.... 1 오미 2020/02/15 1,466
1035409 우리나라는 학연에 대해 참 이중적이네요...더러울 정도로(부산,.. 11 Mosukr.. 2020/02/15 3,244
1035408 남친의심 3 남자 2020/02/14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