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은 기후온난화를 막지 못하면 미세먼지 고통속에 살수밖에...

방송 보니 조회수 : 729
작성일 : 2020-02-13 13:07:23
그럴수밖에 없겠네요.
단순히 중국 탓을 하지만 1차는 중국이 큰 원인이지만 국내로 유입된 미세발암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정체되어 맴돌고 있는게 2차 원인이더라구요.
바람이 불어줘야 먼지가 빠져나가는데 바람이 안 불어요.
바람은 극지방과 적도지방의 온도차로 생기는데 지구온난화로 따뜻해지니 온도차가 크지 않아요.
옛날엔 여름에도 북극 바다에 얼음이 둥둥 떠다녔는데 지금은 그냥 바닷물 그 자체가 됐을만큼 따뜻해져버렸어요. 이러니 북극곰도 먹이 구하기가 어려워져 살기 힘들고...
결국은 기후온난화를 막지 못하면 우린 평생을 미세먼지의 고통속에 살아야 한다는 거네요.
호주 산불만 봐도 기후가 가져오는 재앙이 얼마나 엄청난지를 알고 있는데 지구촌 모두가 기후환경에 관심 좀 가지고 뭔가 행동에 옮겼으면 좋겠어요.
모든게 너무 안타까워요ㅡㅡ
우리야 반평생 살고 죽으면 끝이겠지만 후대는 어쩔건지...
IP : 211.204.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3 1:18 PM (183.101.xxx.115)

    나라도 일회용품 줄이고 분리수거 잘해야겠죠.
    그런데 중국이 저런 행동을 하는데 왜 우리가 피해를
    봐야하는지 생각하면 다 필요없다 싶기도 해요.
    경제라는 족쇄에 중국의 심기 안건드리려 노력하는
    꼴도 보기싫고..
    대중국이 무섭네요.
    오죽하면 미세먼지도 지들탓이 아니라니..
    우리나라에서 줄여야 한다고 방향이 바뀔정도..
    물론 우리나라 탓도 있겠지만 그 많은 미세먼지가
    다 우리탓? ㅎㅎ

  • 2. 휘우
    '20.2.13 2:27 PM (49.181.xxx.139)

    광장히 좋은 글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이 위기의 탓을 중국 탓으로 돌리지만, 알고보면 모든 것은 선진국들을 포함한 우리의 탓입니다. 물론 중국의 화석연료 소비탓도 있지요.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 진단 및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원래부터 잘못지적 화살표 몰기는 쉬워요. 그치만 그게 정답이나 해결책은 아니에요. 지금은 전 세계가 연합해서 발등에 떨어진 불 끌 때라고 생각해요. 그 불은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이고요.

  • 3. ㅇㅇㅇ
    '20.2.13 2:28 PM (49.196.xxx.138)

    호주 사는 데 너무 너무 더워서 생활이 안되네요
    20년 만인가에 최고 더위라네요. 텃밭하던 것 다 말랐어요.
    햇볕 뜨거우니 뭘 못하겠네요

  • 4. 맞아요
    '20.2.13 2:32 PM (121.163.xxx.107)

    지구환경위기 너무 심각합니다
    누굴 탓하기 앞서
    우리모두가 나서서 온난화위기에 대응해야죠
    우리만 살다 갈 지구가 아니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삶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773 윤석열 추미애에 정면반박 50 ... 2020/02/16 2,996
1035772 장기수선충당금 누구한테 받나요? 2 세입자 2020/02/16 2,160
1035771 가발 4 해외여행 2020/02/16 1,119
1035770 AFP, 원세훈 전 국정원장 정치공작으로 1심에서 징역 7년 3 light7.. 2020/02/16 684
1035769 봉준호 감독, 오늘(16일) 귀국하네요 4 ... 2020/02/16 1,819
1035768 함박눈이 내리네요 30 .... 2020/02/16 4,926
1035767 김말이 오븐하고 에어프라이어하고 차이 많이나나요? 3 에어프라이어.. 2020/02/16 1,864
1035766 김은희 작가 멋있네요 5 아자아자 2020/02/16 4,908
1035765 안철수 오늘 3대 예언을 내놨다. 34 ㅇㅇ 2020/02/16 4,934
1035764 이과수학 1,2등급 받으려면 중고등때 하루 얼마나 공부해야하나요.. 21 5학년맘 2020/02/16 6,719
1035763 총선은 회초리다. 54 ... 2020/02/16 1,398
1035762 기생충 음악 좀 알려주세요. 1 .. 2020/02/16 884
1035761 주식이 좀 올랐는데 좋으면서 겁나네요 5 이제야아 2020/02/16 2,995
1035760 보딩스쿨가는아이 통장 신용카드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ㅇ 2020/02/16 1,028
1035759 어릴적 세뱃돈 제돈이라 생각못했는데... 16 ㅎㅎ 2020/02/16 4,146
1035758 방역수위 더 올린다. 폐렴환자까지 전수조사 검토한다. 2 질본 2020/02/16 946
1035757 짧지만 강렬했던 행복했던 순간들 2 13 행복 2020/02/16 3,837
1035756 나이드신 분들 예전 유초중고 어릴때 친구랑 주고받은 편지들 2 궁금 2020/02/16 1,066
1035755 갑자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1 심난 2020/02/16 1,241
1035754 우한,코로나감염의심자 집문을 밖에서 용접해 버리네요 9 기가참 2020/02/16 3,960
1035753 우왕좌왕으로 갑시다. 9 ㅇㅇ 2020/02/16 1,086
1035752 봉준호 고양이 발언 사실인가요? 94 ㄹㅇ 2020/02/16 21,134
1035751 중용 이란게 무얼까요.그게안되서 우울해요. 4 우울 2020/02/16 1,088
1035750 진혜원검사페북, 수사와 기소의 분리 필요성 5 좋은글 2020/02/16 1,004
1035749 아이허브에서 영양제 구입해 보려고 합니다 3 가을 2020/02/16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