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력 상관없다는분들은
본인 아들 딸
명문대 보내느라 뼈꼴빠지게 투자해서
겨우 로스쿨 의대 회계사 등등 전문직
보냈는데
주변 지인중에 한명이
소개해준답시고
고졸 중졸 직업도 변변찮은
남자 여자
오로지
사람은 좋다 착하다 성실하다고 하며
소개해줘도
그말 듣고
마음에 어떤 동요도 없고
쿨하게
한번 주선해봐달라고 하실수 있나요?
그게 아니면 다들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학벌에 연연하는거고
조건에 연연하는거고
속물근성이 있는거죠
1. 음
'20.2.13 12:1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유난히 버럭하는 분들은 본인이 학력콤플렉스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남의 일에 너무 오버들을 해서
그냥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지2. 이중성이죠
'20.2.13 12:14 PM (65.189.xxx.173)인터넷 글쓸때는 학력 전혀 상관없다. 정작 자기 일일때는 내 아들 딸을 뭘로 보고 어디서 그런 학벌을 소개시켜주느냐 날뛰죠
3. ...
'20.2.13 12:15 PM (220.75.xxx.108)이사람 왜 이렇게 열을 내지? 싶은 사람은 학력에 자부심이건 열등감이건 둘 중 하나는 가진 듯요.
4. 상관없어요
'20.2.13 12:16 PM (14.40.xxx.172)수시로 입시변질된거 보면 이땅에 명문대라는 말은 이제 입에 담을수 없어요
명문대나온 이상한 인간들 너무 많고 정신 병든자들 많기때문에
학력은 아무 상관없어요
정신이 이상하지 않은자만 골라내면 돼요
그게 관건임5. 맞음
'20.2.13 12:16 PM (27.165.xxx.247)자기 자식은 그런일 없게 단도리 시키고 남이라면 자기들이 좋으면 된거지 말하겠죠
6. 왜
'20.2.13 12:17 PM (110.70.xxx.12) - 삭제된댓글극단의 가정만을 예로 드세요?
스카이와 건동홍 국숭세단은 말도 안되는 조합인거에요?7. 내딸아들
'20.2.13 12:18 PM (14.40.xxx.172)아무 상관없어요 명문대 나온거 절대 자랑 아니고 그게 다른것과 차별시 되야할 이유 코딱지 만큼도 없어요
8. 음..
'20.2.13 12:18 PM (116.121.xxx.178)요즘 세상이 워낙 험해서 저런 연애는 별로이지만..
부모인품 훌륭하고 아이만 성실하다면 저런 선자리 괜찮아요~~
전 아이들만 행복하다면 결혼도 뭐.......가능하다 봅니다~~~9. 미친다
'20.2.13 12:20 PM (73.229.xxx.212)어제 소개글은 중졸도 아니고 고졸도 아니고 유학원 사무직도 아니고
지방사립대이지만 명문대나온 남자랑 견줄만한 직장에 비슷한 돈버는 가정환경도 처지지않는 조건이었는데 갑자기 왜 극단적으로 명문대와 백수인 중졸이 비교대상이 돼죠?10. 학벌 학력
'20.2.13 12:21 PM (125.184.xxx.67)노상관. 대신 문제아였는지,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한 사람인지 삐뚤어진 사람인지. 그래서 지금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으로 사는 사람인지, 컴플렉스 덩어리는 아닌지는 볼 것.
베스트글의 그 여자 같은 사람이면 반대.
그래도 하겠죠. 자식 선택이고, 인생이니 어쩔 수는 없을 듯ㅋㅋ11. .....
'20.2.13 12:22 PM (223.39.xxx.145)에이 소개는 그런식으로 안하죠.
연애는 할수도 있고요. 부모가 맨날 쫓아다닐수도 없고
어쩌겠어요..12. ....
'20.2.13 12:24 PM (121.179.xxx.151)예시를 너무 극단으로 드신 듯
13. 소개도
'20.2.13 12:24 PM (14.40.xxx.172)다합니다
제 친구 전문대 나온애였어요 제가 고대나온 남자 소개해줬어요
둘이 결혼했어요 뭐가 문제지? 사람들 괜찮으면 소개해주는거예요
뭔 소개를 못해 다합니다14. ..
'20.2.13 12:27 PM (223.38.xxx.34)학력상관없단 전제
여자 학력이 별로여야한다는거.
이.중.성15. ...
'20.2.13 12:27 PM (223.33.xxx.81)14님 말대로 명문대나온 사람 한 서너명 이상한 사람 겪어보면 학력보단 인성 집안환경이 중요하구나 깨닫죠. 물론 학력까지 갖추면 더 좋죠..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날 안좋아하고 다른 이성을 좋아하겠죠.
16. 윗님
'20.2.13 12:28 PM (14.52.xxx.225)고대 나온 여자한테 전문대 남자 소개해 줘보세요.
17. 참고로
'20.2.13 12:28 PM (14.40.xxx.172)그 고대나온 남자가 그럽니다 자긴 00씨보다 머리가 나쁜거 같다고 00씨 현명한 사람이라고
이렇게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세상에 어디 학벌로 비슷한 사람만 만나는줄 아세요
여기 82우물 정말 부박합니다18. 윗님
'20.2.13 12:28 PM (223.39.xxx.145) - 삭제된댓글뭘 그렇게 쏘아붙이듯이 글을...
일반적으로 그렇게 소개 잘 안하죠.19. 14.40님
'20.2.13 12:29 PM (223.39.xxx.145)뭘 다 해요? 그리고 왜 그렇게 쏘아붙이듯이 글을...
일반적으로 그렇게 소개 잘 안하죠.20. 여자도
'20.2.13 12:30 PM (14.40.xxx.172)마찬가지
남자 지방대 나오고 여자 스카이대 나오고 이런 조합도 많습니다
남여 마찬가지 소개 다들 한다고요 뭐가 문제인지? 백수가 아닌이상 학벌로 소개못하고 그런거 없습니다21. ...
'20.2.13 12:3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인터넷 글쓸때는 학력 전혀 상관없다. 정작 자기 일일때는 내 아들 딸을 뭘로 보고 어디서 그런 학벌을 소개시켜주느냐 날뛰죠22222
22. ..
'20.2.13 12:33 PM (175.113.xxx.252)인터넷 글쓸때는 학력 전혀 상관없다. 정작 자기 일일때는 내 아들 딸을 뭘로 보고 어디서 그런 학벌을 소개시켜주느냐 날뛰죠22222 그리고 여자 스카이대 나오고 남자 지방대 나온 경우가 많긴 뭐가 많나요.??? 소개야 시켜줄수 있겠죠... 근데 그소개 받는 사람이 과연 그소개를 받을까요..??? 윗님처럼 일반적으로 주선자가 그런소개를 안하죠..
23. 자기자식은
'20.2.13 12:42 PM (223.38.xxx.71)별개일걸요?
부동산 정책 쓰는 사람도 자기가 강남사는거랑 일반인들이랑은 별개의 문제고 학벌 다 소용없다며 내 자식 사교육 열삼히 시키는 사람도 내 가치관과 자식인생은 별개라고 하잖아요24. ..
'20.2.13 12:42 PM (101.235.xxx.5) - 삭제된댓글대표적 역차별이죠.
남의 노력까지 폄하하는..25. 이런경우는
'20.2.13 12:45 PM (113.199.xxx.92)그 지인을 탓해야지요 아이구 답답해라...
소개 당하는 그자를 폄하할게 아니라....26. 폄하
'20.2.13 1:06 PM (125.132.xxx.178)소개당하는 그 학력모자란 사람 탓하는 사람 없었어요.
소개팅 시켜줄까요 하는 물음에 선이나 소개팅은 너무 기울면 원망들으니 그렇게 하지 마라 한 글에
소개당하는 그 사람들이 나타나 발끈하고 있는거죠27. 예
'20.2.13 1:10 P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저 서울대 나왔구요
남자 학력 상관 없습니다
가장 먼저 보는건 유머 코드예요
코드가 맞아야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니까 학력이 상쇄되죠
저뿐만 아니라 요즘 젊은 친구들은 그래요28. 242
'20.2.13 1:11 PM (223.38.xxx.120)자꾸 이렇게 가정하시는데,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요.
사회적 네트위킹은 비슷한 사람끼리
되기때문에 명문대 졸업자 근처에
고졸자 자체를 찾기가 쉽지 않아요 ㅎㅎㅎ29. ..
'20.2.13 1:16 PM (183.101.xxx.10)보통 비슷한 부류를 소개해주거나 아니면 돈을 아주 잘벌거나 인물이 훤칠하거나 집안이 좋거나 인성이 진짜 된사람이거나 무언가를 맞춰서 소개해 주지 않나요? 이번글은 윗분처럼 지인이 이상해요.
30. ....
'20.2.13 1:36 PM (125.186.xxx.159)애에게 물어봐서 본다하면 보이고 싫다하면 말고...
애가보고 판단 하겠죠.31. ㅇㅇ
'20.2.13 2:41 PM (125.137.xxx.55)착한게 이거저거 못가리고 호구로 착한거 말하는건지 ..
(기준있는 착함 의미하는것이죠?.)
내 자식이 학벌 낮은 여자나 남자 데려오면
자기일 성실하게 잘하고 의식 등등
기타 요소들 볼거같아요.
학벌 높은 이들을 가까이서 많이 보고 ...
학벌과 사람됨이 일치하지 않더란 말입니다ㅜ.ㅜ
속은 모르는것. 삶의 태도도 모르는것.32. 지나다가
'20.2.13 3:13 PM (14.52.xxx.180)이제 학벌은 사람의 매력을 규정하는 많은 요소 중에 하나일 뿐인거 같아요. 요즘은 재력이나 집안 또는 성공의 여부 그리고 외모 등등. 그런 게 더 중요한 시대가 된거죠. 그런데 과거의 시절만 생각하고 가진 게 학벌밖에 없는 사람이 기승전 학벌 기승전 대학 거리는 볼때면 많이 안쓰러워요. 내세울 게 저거 밖에 없나. 세상에 좋은 대학 나온 사람 한 둘인가요. 나가면 발에 채여요. 각자의 그릇과 운명에 맞게 배우자도 만나고 살아가는 거 아닐까요. 이제 학벌 내세우는 건 많이 촌스럽습니다.
33. ...
'20.2.13 3:28 PM (125.186.xxx.159)수시 시대에 학벌따지는건......운 따라준걸 높게 치는건지?
34. ...
'20.2.13 4:13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내가 정말 신뢰하고 좋아하는 지인이라면 믿고 소개시켜줄수있어요.
그냥 아는이웃인데 뭐아무것도 없는데 사람은좋다...
그사람눈을 어떻게 뭘믿고 자식한테 나가보라합니까?
학벌이 문제가 아니고요.
그래도 성실하게살았거나 좋은사람임을 나타내는 증표하나는 있어야죠.
학벌은 낮아도 직업이 괜찮다던지 비전이 있다던지
학벌이 높은게 나쁘다라는게 아니잖아요.
높은것도 하나의 장점이지만 반드시 어느지점 이상이어야 통과가 아닌 여러 좋은 조건들중에 하나라는거죠.
아니면 자식이 결혼한다고 데리고왔는데 그런사람이라면 상관없죠. 자식에게 좋은사람이라 증명된거니까요.35. ...
'20.2.13 4:18 PM (1.253.xxx.54)내가 정말 신뢰하고 좋아하는 지인이라면 믿고 소개시켜줄수있어요.
그냥 아는이웃인데 뭐아무것도 없는데 사람은좋다...
그사람 눈을 어떻게 뭘믿고 자식한테 나가보라합니까?
학벌이 문제가 아니고요.
그래도 성실하게살았거나 좋은사람임을 나타내는 증표하나는 있어야죠.
학벌은 낮아도 직업이 괜찮다던지 비전이 있다던지
학벌이 높은게 나쁘다라는게 아니잖아요.
높은것도 하나의 장점이지만 반드시 어느지점 이상이어야 통과가 아닌 여러 좋은 조건들중에 하나라는거죠.
아니면 자식이 결혼한다고 데리고왔는데 그런사람이라면 상관없죠. 자식에게 좋은사람이라 증명된거니까요.
사람이 정말 좋다는 주관적판단은 자식, 즉 당사자거나 정말 제가 신뢰하는 사람에 한해서 저도 믿을수있습니다.36. 겨울이라네
'20.2.13 8:53 PM (58.227.xxx.86)14.40.xxx.172
그 고대나온 남자가 그럽니다 자긴 00씨보다 머리가 나쁜거 같다고 00씨 현명한 사람이라고
이렇게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세상에 어디 학벌로 비슷한 사람만 만나는줄 아세요
여기 82우물 정말 부박합니다
........................
학벌 좋은 남자가 전문대 나온 여자 만나는 것 못봤습니다.
더군다나 고대 나온 남자가 전문대 나온 여자보다 머리가 나쁜 거 같다고 얘기했다니...여자 치켜세우려고 현명이란 단어를 쓰면서요.
학벌차이가 나는 소개 반대하는 글 보고 본인 상황이 뼈에 사무쳐서 소설 쓴 걸로 생각할게요.
그 정도로 어처구니 없다구요.
똑똑한 남자나 여자나 현명한 사람 좋아합니다.
단 그 기준은 님이 이해못하는 학벌은 기본 중의 기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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