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대.. 침대 치우면 후회 할까요..?

엄마 조회수 : 3,868
작성일 : 2020-02-13 12:02:44

침대 들고 이사가는게 곤욕이라 요즘 침대를 치우면 어떨까 생각중이네요
아님 프레임 버리고 매트리스만 가지고 다니던가.. ( 사실 매트리스도 버리고 요 깔고 다니고 싶은 생각이 더 크지만..)
근데 바닥 생활이
별로 안 좋다고 해서요..

침대 치우면 후회 할까요..?

저처럼 침대 치우고 후회하시는 분이나 혹은 만족 하시는 분 덧글 부탁드려요..

IP : 123.254.xxx.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13 12:04 PM (106.102.xxx.170)

    무릎 건강 때문에 침대 필요해요

  • 2. ㄷㄷ
    '20.2.13 12:06 PM (221.153.xxx.251)

    매번 이불깔고 펴고 귀찮아서 침대 못없애요

  • 3. ㅇㅇ
    '20.2.13 12:07 PM (121.162.xxx.130)

    청소기 돌리면 먼지 엄청 나잖아요
    바닥에서 자면 그 먼지 다 먹어요
    아무리 청소 잘해도 바닥먼지는 많아요.

  • 4.
    '20.2.13 12:07 PM (223.38.xxx.71)

    침대없앴다가 엄청 후회하고 바로 다시 샀어요

  • 5. ㅇㅇ
    '20.2.13 12:08 PM (175.223.xxx.239)

    무릎이나 건강때문에 바닥생활이 안 좋나요?

    전 침대프레임 치우고 바닥에 매트리스만 깔았는데
    일단 만족해요.
    높은 침대생활이 불편했는데, 바닥에 좀더 가까우니 안정감이 있거든요 ㅋ
    단, 청소할때는 좀 귀찮고 애먹을 우려가~ㅋㅋ

  • 6. ...
    '20.2.13 12:12 PM (120.136.xxx.187)

    몇살이신지도 중요하고요.
    집이 좁으면 침대없으면 넓어보이는 효과는 있죠.

    이사다닐거면 프레임 최고 가벼운 스타일 사는방법도 있어요.

  • 7. Junhee1234
    '20.2.13 12:13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

    저희는 남편이랑 방을 따로 쓰고 각자 잡니다
    (이유는 수면 습관 저는 불 끄고 조용하게 자야하는데 남편은 텔레비젼도 켜놓고 자야하고 유튭도 보고
    초저녁에 자고 일찍 일어남 난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거 좋아함 )
    저는 안방에서 넓은 침대 혼자 쓰고 남편은 옆방서 이불 깔고 자다가 이번 여름에 침대 사줬는데
    정말 깨끗해요
    전에는 이불 정리도 안해 바닥에 이것 저것 어질러놔 청소도 어려워 어휴
    아침에 남편이 새벽 일찍 출근해 그방 침대에 누웠더니 좋더라고요
    침대 필요해요

  • 8. 필요해요
    '20.2.13 12:14 PM (211.114.xxx.15)

    저희는 남편이랑 방을 따로 쓰고 각자 잡니다
    (이유는 수면 습관 저는 불 끄고 조용하게 자야하는데 남편은 텔레비젼도 켜놓고 자야하고 유튭도 보고
    초저녁에 자고 일찍 일어남 난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거 좋아함 )
    저는 안방에서 넓은 침대 혼자 쓰는데 옆편은 옆방서 이불 깔고 자다가 이번 여름에 침대 사줬는데
    정말 깨끗해요
    전에는 이불 정리도 안해 바닥에 이것 저것 어질러놔 청소도 어려워 어휴
    아침에 남편이 새벽 일찍 출근해 그방 침대에 누웠더니 좋더라고요
    침대 필요해요

  • 9. ......
    '20.2.13 12:16 PM (124.216.xxx.232)

    침대 없어버린지 10년째인데, 저는 가장 잘한일이예요.
    앞으로도 침대 가지고 살 생각 없구요.
    매트리스 매번 세척해서 삶고 빨수도 없는 노릇이고 매트리스도 관리 잘 안되면 매트리스에 곰팡이며 오염.. 저는 관리하기가 이불이나 요보다 더 힘들어보여서요.
    살균세척 전문업체에서 주기적으로 받는 집도 요새는 많고..
    그래서 그냥 내가 삶고싶을떄 삶고 저 혼자 세척가능한 이불 요 생활이 마음에 들어요.

  • 10. ㅡㅡ
    '20.2.13 12:17 PM (211.178.xxx.187)

    침대 다리를 풀어 매트리스만 두 개 높이인 상태로
    지내봤는데
    침대의 최장점인 피곤할 때 몸 던지기가 안되니까
    답답하더라구요

  • 11. ..
    '20.2.13 12:20 PM (183.101.xxx.10)

    전 프레임은 버리고 매트만 평상시엔 문뒤에 세워뒀다가 잘때 바닥에 깔고 자요. 이게 저는 좋아요. 커다란 침대가 방전체를 다 차지하고 오다닐때 비좁고 저도 침대 로망때문에 결혼하자마자 샀는데 이불안갠다는게 좋을줄 알았는데 것도 아니더라고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온기 안올라오고 매트만 깔고 자는 지금도 여름엔 더워서 그냥 세워두고 봄 가을 겨울만 깔고 자요. 봄가을엔 난방안해도 잘만하고 겨울엔 매트가 바닥에 붙어있는 형태니 스믈스믈 온기가 매트에 배는거 같아요. 저는 지금이 나은거 같아요. 매트를 문뒤에 세워두니 자리도 안차지하고 참 매트는 싱글매트에요. 퀸사이즈 매트랑 침대는 다 버렸고 애들 이층침대에 있던 매트만 남겼어요. 매트가 그리고 좀 딱딱해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잡고 세우기가 편하드라고요.

  • 12. 아무리
    '20.2.13 12:27 PM (112.169.xxx.189)

    집이 좁아도 사이즈가 좀 작더라도
    침대 소파 식탁은 있어야되더라구요
    바닥과 친하기 싫음ㅋ

  • 13. ㅇㅇ
    '20.2.13 12:33 PM (115.23.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나무로 평상처럼 침대를 짰어요.
    헤드 프레임없이 그냥 평상처럼 원목 싱글
    그위에 이불깔던지 아님 매트리스 올리던지...
    청소기도 들어가고 너무 좋아요.

  • 14. 방사이즈
    '20.2.13 12:33 PM (222.96.xxx.147)

    작은방에 있던 침대 치우고 큰방에 새로 침대 들였은데 둘 다 좋네요.
    작은방은 침대에 방이 치이는 느낌이었는데 조금 널널해져서 좋아요.
    그런데 예전보다 큰방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졌어요.

  • 15.
    '20.2.13 12:38 PM (112.218.xxx.214)

    저 아무리 미니멀해도 침대소파식탁은 있는게 좋은듯요. 티비안봐서 소파식탁없이 살다 이번에 샀어요.

  • 16. .....
    '20.2.13 12:43 PM (222.237.xxx.88)

    저 위에 침대 세워두신다는 부운!
    스프링 침대면 그거 안좋아요.
    스프링이 한쪽으로 쏠려 침대 수명이 짧아집니다.
    매트리스 배송올때 똑바로 눕혀서 싣고 오는 이유가 다 있어요.

  • 17. 실제
    '20.2.13 12:55 PM (110.10.xxx.74)

    집이 좁으면 침대놔야 더 넓게 사용해요.
    잠자는 방이 아니라면 몰라도...

  • 18. 그거
    '20.2.13 1:20 PM (113.199.xxx.92)

    없앤다고 그리 넓지도 넓어 보이지도 않아요
    쇼파 없애고 딱 그날만 넓네~~하고
    바로 다시 샀어요 침대도 막상 치우면 편할거 같지만
    있을거 있는 자리에 있는게 더 나아요

  • 19.
    '20.2.13 1:34 PM (121.148.xxx.177)

    침대 없앴는데 다시 살까 생각중이에요

  • 20. ㅇㅇ
    '20.2.13 2:59 PM (175.207.xxx.116)

    집이 좁으면 침대놔야 더 넓게 사용해요...222

  • 21. 바닥
    '20.2.13 3:10 PM (1.230.xxx.106)

    맨바닥에 지내다가 pvc매트 깔고 지내다가 이번에 침대 넣으니 너어무~ 좋은데요!!!!

  • 22. ..
    '20.2.13 3:58 PM (61.77.xxx.136)

    바닥에 누웠다 일어났다하는게 은근 무릎관절에 무리에요..없애지마세요..반드시 다시 삽니다..제얘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951 작년 해상사고 인명피해, 세월호 이후 최소.."문재인 .. 1 ㅇㅇ 2020/02/16 744
1035950 카지노란 곳은 어떤곳 인지 지인의 돈 부탁 4 지인 2020/02/16 1,623
1035949 이쁘면 고시3관왕정도의 외모면 김태희처럼 학교에서 혼자다니기힘들.. 4 지나가리라 2020/02/16 2,921
1035948 애들 블럭같은 장난감은 어떻게 버리세요..? 1 장난감 버리.. 2020/02/16 1,813
1035947 재수시켜보신분들 고견 바랍니다. 27 wotn 2020/02/16 2,726
1035946 방습제?방부제? 드셔보신분 2 ㅡㅡ 2020/02/16 859
1035945 추합 바로 앞에서 문닫는건 아니겠죠?ㅠ 8 ... 2020/02/16 2,055
1035944 꽉잠긴 뚜껑 열다가 근육이 놀랬나봐요 2 눈송이 2020/02/16 1,214
1035943 뭘해도 여자 혼자 스스로 먹고 살수 있잖아요? 15 의문 2020/02/16 6,426
1035942 마두역 근처또는 일산 임플란트 잘 하는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임플란트 2020/02/16 1,846
1035941 광운대 법학과 . 가천대 의료경영과 12 신입생 2020/02/16 3,402
1035940 영어표현 - 아이가 코를 많이 흘린다 5 영어표현 2020/02/16 1,324
1035939 시누자녀 결혼 후기 22 2020/02/16 9,635
1035938 버터 왕창 소비하는 방법? 19 버터 2020/02/16 4,043
1035937 나무로 만든 포장재는 1 청소 2020/02/16 493
1035936 기정이는 어떻게 다송이를 대했던걸까요..?? 21 ,, 2020/02/16 6,788
1035935 눈오는 날,엄마 생각 7 2020/02/16 2,272
1035934 미역국 끓이다가 놀랬네요.. 14 ㅜㅜ 2020/02/16 8,716
1035933 정기예금 만기 하루 앞두고 찾아야 하는데요..ㅠㅠ 15 예금 2020/02/16 7,451
1035932 저는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29 고민입니다... 2020/02/16 3,809
1035931 교육부, 중국인 유학생 ‘휴학 권고’...입국후에도 ‘관리 철처.. 12 .... 2020/02/16 2,179
1035930 황교안"1980년 무슨 사태가 있었죠?박근혜".. 4 ㄱㄴ 2020/02/16 1,196
1035929 복면가왕 대놓고 9 2020/02/16 3,997
1035928 독서 의자 찾고 있어요. 2 독서 2020/02/16 2,031
1035927 대장 내시경 하면 결과가 며칠 후 나오나요~ 14 .. 2020/02/16 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