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죽으면...

나무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20-02-13 12:01:41
제가 죽으면
1살, 2살,5살 아기들 데리고 신랑이랑
시모, 시부 모두 핏줄끼리 행복하게 살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며느리 있으면 눈치보여서 자주 못오니까요...
나는 왜살까요 ㅠ.ㅠ
IP : 182.216.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옴마야..
    '20.2.13 12:02 PM (73.229.xxx.212)

    1,2,5 살 애들은 엄마없이 우째 행복할까요.
    왜 사냐면 애를 낳아놓았으니 책임져야해서 삽니다.

  • 2. 연을쫓는아이
    '20.2.13 12:03 PM (106.102.xxx.171)

    아이들이 평생 슬프게 살아갈꺼예요

  • 3. ...
    '20.2.13 12:05 PM (125.177.xxx.43)

    애 셋이나 두고 그런 생각하면 안되죠
    자식 있으면 죽는것도 맘대로 못해요
    애들 성인되고 자리잡을때까지는 악착같이 살아주는게 맞아요

  • 4.
    '20.2.13 12:09 PM (211.187.xxx.221)

    힘든시기네요
    여기서 시부모라도 신경안쓰이게 해도 육체적으로 힘든데 시부모 간섭에 불만이면 미쳐버릴것 같은심정 아 지난일인데도 생각조차싫네요

  • 5. 미친거 아냐
    '20.2.13 12:15 PM (112.167.xxx.92)

    자식들을 셋이나 질러놓고 님이 그게 할소리인가? 죽고 싶은 사람이 자식들은 왤케 낳은거냐 그말임 무책임도 가지가지라더니ㅉㅉ

    자식들 우르르 이 고단한 세상에 내어 놓았으면 님은 끝까지 책임져야됨 자식들에게 낳은 죄값을 치뤄야 그말임 아니 갸네들이 낳아 달라고 누가 통사정했냐고 지가 좋아 낳아 놓고 뭐래 한다는 소리가 죽는단 소리니 이거 원ㅉ

    우울하면 우울증약 처방 받아 복용하고

  • 6. ....
    '20.2.13 12:27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우울하시면 병원가서 상담받으세요.
    원글님이 시부모님 못오게 하시나요?
    아니라면 아이가 3명이니 좀 봐달라고 하시고 외출하세요.

  • 7. 힘네세요
    '20.2.13 12:36 PM (211.187.xxx.221)

    토닥토닥
    분명 좋은날이 올꺼에요

  • 8. ..
    '20.2.13 12:47 PM (222.237.xxx.88)

    핏줄끼리 잘 사는 꼴 보기 싫어서라도
    애들 데리고 건강하게 잘 사세요.

  • 9. ㅌㄷㅌㄷ
    '20.2.13 1:47 PM (119.67.xxx.156)

    정말 힘드시죠? 고만고만한 아이셋을 키우다보면 정말 별별 생각이 다 들때가 있어요. 두아이는 어린이집 유치원보내게되면 훨 수월해질거예요. 주말엔 시댁이나 어디 좀 맡기고 잠깐 차한잔 하러 나갔다오셔도 좋구요. 지나갑니다. 다 한때더라구요..
    잠깐 유모차 밀고 바깥공기라도 쐬고 오세요..

  • 10. .....
    '20.2.13 2:41 PM (211.227.xxx.24)

    우울증인데요. 내새끼 내가 키워야죠. 뭔소리를 하는건가요?? 시부모님들 알아서 컷하시고 좀 이기적으로 사세요. 안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272 3주간 생리중이라 피임약 클래라 복용하는데 이약은 어떤 작용을 .. 1 치료가 아니.. 2020/02/20 1,426
1037271 40후반 코트. 베이지 VS 네이비 뭐가 나을까요? 30 ... 2020/02/20 3,798
1037270 생선 집에서 구워드시나요? 29 ... 2020/02/20 3,518
1037269 IMF "코로나19,글로벌 경제 악영향".. .. 2 총선승리 2020/02/20 635
1037268 굿바이 크리스토퍼로빈 3 곰돌이 2020/02/20 1,140
1037267 Ktx로 부산 내려가려 하는데 4 .. 2020/02/20 1,447
1037266 책 좋아 하시는 분이여 22 ㅇㅇ 2020/02/20 2,648
1037265 자주 따라하는 동료 34 직장인 2020/02/20 5,654
1037264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 5 *** 2020/02/20 2,446
1037263 아침에 눈 뜨면 더 나빠져있네요 2 ... 2020/02/20 1,763
1037262 31번은 지하철 기차 타고 이동했다네요 4 대중교통 2020/02/20 2,898
1037261 SRT vs 승용차 - 기숙사 들어가는데 짐 가져가려면 어떤 게.. 10 대학 2020/02/20 1,322
1037260 파티션 사려는데 어디가 예쁜가요? 파티션 2020/02/20 480
1037259 바이러스와 온도? 10 Haayt 2020/02/20 2,079
1037258 제가 요즘 빠진노래. 6 aaa 2020/02/20 1,652
1037257 영부인의 시장 방문 전날 걸려온 전화 "건어물 가게죠?.. 84 짜고 치는 .. 2020/02/20 23,052
1037256 베란다 전등갓. 여는방법 알려주시고 가세요오 1 2020/02/20 1,546
1037255 "답답하지만 안전하니까요"..기숙사 격리 중인.. 2 뉴스 2020/02/20 1,468
1037254 의협은 뭐하는지?국민을위하면 51 .. 2020/02/20 2,644
1037253 태극기부대,일베,신천지,자한당 찌그레기 10 에휴 2020/02/20 1,496
1037252 종교 강요로 악명 높은 여자 연예인 탑 3 31 //// 2020/02/20 32,607
1037251 세계적인 기업 단기 사무보조 어떨까요? 2 .. 2020/02/20 1,531
1037250 우리도 일본처럼... 9 ^^ 2020/02/20 1,591
1037249 하나님 믿으시는 분들 4 2020/02/20 1,480
1037248 만약 내가사는 아파트에 확진자 생기면요.... 4 .... 2020/02/20 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