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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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감독과 르네젤위거 대화.. 알아듣고 싶다...
1. 영알못
'20.2.13 11:45 AM (121.181.xxx.103)2. 별말
'20.2.13 11:48 AM (14.40.xxx.172)안했어요 르네젤위거가 농담했구요 트로피 늘어선거보고 그거밖에 안되냐고 ㅎㅎ
봉준호가 르네를 넘 그윽하게 바라봐서 그장면 회자되는거예요
좋아하는 배우인가봐요 나도 르네젤위거 좋은데 그녀는 여전히 러블리했어요3. 영알못
'20.2.13 11:49 AM (121.181.xxx.103)아, 네 그 내용은 기사나 포털 통해서 봤는데요.
제대로 다 알아듣고 싶어서요. ^^;;;
생각보다 길게 이야기 하던데... 영알못이라... ㅋㅋ4. ..
'20.2.13 11:55 AM (49.169.xxx.133)르네상스 당신과 내가 세상에서 젤 블라블라했는데 봉감독이 못 알아듣는 눈치든데요.
5. ..
'20.2.13 11:57 AM (211.192.xxx.65)영상 속에서 봉준호 감독은 르네 젤위거를 먼저 발견하고 인사를 건넨다. 이에 르네 젤위거는 "우리 다시 만났네요"라며 반가워한다. 오스카 트로피의 영광을 안은 두 사람은 앞서 수많은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만나왔고 특히 지난 골든글로브 애프터파티에서는 이들이 악수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어 르네 젤위거는 봉준호 감독 앞에 놓인 4개의 트로피를 보고서는 "트로피 그게 전부예요?"라며 위트 있는 농담을 던진다. 그러자 봉준호 감독은 "너무 많죠. 미안합니다"라고 이를 재치 있게 받아 쳐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6. 당연히
'20.2.13 11:58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못알아듣지 않나요.. 웃으면서 하는 농담인데..
7. 맞아요
'20.2.13 11:58 AM (14.40.xxx.172)봉감독 잘 못알아듣고 일단 바라보는 표정이 웃겨서ㅋㅋ
8. 중년
'20.2.13 11:59 A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여자들은 외모가 거의 망가지는데 르네는 멋지게 늙네요
예쁘게 늙는 여자가 최고 승자9. 재치있게
'20.2.13 12:00 PM (14.40.xxx.172)받아칠려면 너무 없죠 미안합니다 라고 했었어야 했는데..ㅋㅋ 봉감독 그날 본인도 제정신이 아녔을듯 ㅋㅋ
10. .....
'20.2.13 12:00 PM (121.179.xxx.151)그걸 다 받았다는거에요?
미안해요. 너무 많이 받아서......11. .....
'20.2.13 12:01 PM (121.179.xxx.151)르네젤위거 몸매 최고죠. 그나이대 최강인거같아요
얼굴도 자연스럽고 우아해요12. 르네의 부활
'20.2.13 12:05 PM (49.169.xxx.133)성형으로 논란이 있었는데 뭐 이번에 회복 싹 되고 여우주연상 받고 몸매도 훌륭하고
봉감독이랑 동갑인데 넘 훌륭하죠?13. 저장면과
'20.2.13 12:07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그 말은 안맞는데요.
14. 보기좋아요
'20.2.13 12:13 PM (218.101.xxx.31)너무 많다고 한 것 아닌데....
처음에 만나서는 우리 또 만났다고, 다시 만난데가 겨우 트로피에 이름 새기는 engraving bar냐고, 우리 참 재미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다가 봉감독이 뿌듯해하면서 트로피 몰아서 앞으로 내미니 르네가 그만 하라고 ㅎㅎ
자리 뜨면서 봉감독 보고 (흥칫뿡! 고작) 그게 다야?고 하니까 봉감독이 not so many 그렇게 많은 거 아닌데...라고 하고서는 미안! 그런거죠.
가진 자의 여유 ㅎㅎ와 농담으로 기분좋게 주고받는 대화죠.15. 원글
'20.2.13 12:19 PM (223.39.xxx.145)218.101님 우왕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영어공부 조 해야겠어요 ㅋㅋ16. 바로윗님이
'20.2.13 12:19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정확하게 정리하셨네요
17. 원글
'20.2.13 12:20 PM (223.39.xxx.145)조 아니고 좀
(일단 한글공부 부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