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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한 82쿡......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20-02-13 09:32:11
저만 느끼나요?
가방끈 긴 남편과 결혼한분 글에
날 선 댓글들
정말 82가 왜이렇게 변했을까요?
신규회원은 안받는다는데 맞나요?
다들 점점 고집쟁이에 꼰대
자기할말만 하는 시어머니 느낌이예요
10년 전과 비교해 많이 고집스러워진느낌?
매력적인 82쿡이 그립습니다
IP : 221.151.xxx.1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3 9:33 AM (223.62.xxx.240)

    전 그 퐈이어글 보고, 글이나 말은 내용보다 태도가 더 중요한 거구나 다시금 깨달았어요.

  • 2. 동감
    '20.2.13 9:34 AM (203.247.xxx.210)

    글이나 말은 태도가 중요22222

  • 3. ..
    '20.2.13 9:37 AM (106.101.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그런 생각 많이 해요.
    신규회원은 없고
    10년전 40. 50대가 나이들면 바뀌는 걸까
    아니면 아이디 팔린다고 하는데 그걸 산 사람들의 인격 문제일까..

  • 4. 그나마
    '20.2.13 9:37 AM (223.39.xxx.123)

    여자회원이 저런글 올려 이런글과 82가 왜 이렇냐 하는 댓글도 올라오지 야간전문대 나온 남자가 미국공대 졸업한 여자랑 결혼해 처가에 서운했던점 야간전문대가 뭐 뭐뭐!!!! 했음
    그분 가루됐을텐데요

  • 5. ..
    '20.2.13 9:42 AM (218.148.xxx.164)

    양성 평등을 지향하는 시대에 여자에게 결혼이란 신데렐라의 꿈과 같다, 자신과 비슷한 무리가 아닌 업그레이된 남자와도 만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구태가 아니던가요. 이러면서 양성 평등을 부르짖는 게 지독한 양심 불량에 모순인 것 같습니다만.

  • 6. ..
    '20.2.13 9:47 AM (183.101.xxx.115)

    정치성향도 비슷하구나 싶어 좋았는데
    요즘은 비판도 없이 맹목적인 옹호를 보면
    알바들이 있긴 하구나 싶어요.
    태극기부대랑 별 다를게 없다는걸 본인들은 못 느끼시는건지..

  • 7. 10년 전에도
    '20.2.13 9:56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82쿡 왜 이렇게 됐냐, 변했다 라는 글은 꼭 있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원글님의 말씀 무슨 뜻인지 알겠고, 공감합니다.

  • 8. ㅇㅎ
    '20.2.13 10:02 AM (175.118.xxx.47)

    여기 언제까지 신규가입막을건지
    이러다 평균연령60되겠어요 고인물은썪는법

  • 9. ...
    '20.2.13 10:05 AM (211.36.xxx.44)

    여자는 비록 전문대지만 명문대 남자 만나는건 상관없지만
    반대로 자기나 자기딸이 명문대인데 전문대 고졸남자가 들이대거나 소개받으면 그건또 팔팔뛰고 기분나빠하는분들이 많은거 역시 사실이죠 그런게 문제 아닐까요

  • 10. ...
    '20.2.13 10:0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 원글자의 의도가 사실 그닥 순수하진 않았으니까요.

    다만, 댓글이 너무 날 서 있긴 했죠.

  • 11. 그대로
    '20.2.13 10:06 AM (210.217.xxx.103)

    나이만 들은 것도 맞고.
    광우병 사태 이후 큰 변곡점이 왔어요.
    전 완전 초창기 멤버라 그 이전과 그 이후로 다르다 느껴요.
    광우병때 대거 오신 분들이 계속 그대로 점 점 더 과격해지고 언사가 폭력적이고 무서워지고 있는 거죠.

  • 12. 비전문가
    '20.2.13 10:15 AM (175.206.xxx.49)

    저는 10년이 넘은 오랜 회원인데, 예전의 82가 그리워요.
    회원님들 아픔에 같이 아파해주고, 기쁨에 같이 기뻐해주고.
    어느 해인가는 장마로 회원님의 농장이 망가졌을 때 후원물품이랑 회원님들이 가서 도와주고 그런 정이 그립긴해요.

  • 13. 뭐 예전
    '20.2.13 10:15 AM (223.54.xxx.209) - 삭제된댓글

    댓글부대들이
    생활비 500으로 어떻게 사나요?
    계속 생활비로 글 도배.
    어떤날은 상식적이지 않은 시댁글 도배.
    뾰족하고 비상식적인 댓글들 잔치.

    요즘도 그런사람들 상주 있는 곳이쟎아요.
    뭐 밥벌이 하는 구나 생각해야죠

  • 14. 동감
    '20.2.13 10:19 AM (211.201.xxx.28) - 삭제된댓글

    오프라인 여자들이 질려서 내가 이상한가..
    82에 들어오면 아.. 내가 보통사람이다. 라는 안심도 들고 했었는데
    요즘엔 완고한 노인 보는것 같아요.
    불륜은 또 왜 편들고 난리들인지.

  • 15. 동감
    '20.2.13 10:26 AM (211.201.xxx.28)

    완고한 노인 보는것 같아요.
    나이먹어도 질투와 시샘은 오히려 더 숙성이 되는지 자신보다
    인물좋고 돈많고 팔자 좋아보이는 꼴을 못봐요.
    그러면서 불륜은 또 왜그리 편드는건지.
    더러 개념있고 보석같은 분들때문에 82 못떠나지만 지나가다 병신댓글들 만나면
    똥 밟은것처럼 기분 더러워지는건 사실.

  • 16. ㅇㅇ
    '20.2.13 10:36 AM (218.156.xxx.10)

    전 반대요

    50대초이데

    요즘 2,30대들이 날썬 댓글 많이 달아요

    형부가 본인 시부상 안왔다는거

    잘못된거 맞아요

    부부가 같이 가야죠 남, 동료 거사도 다니는데

    처제상에 안간다는건 이기적 형부인거죠

    부동산도 그래요

    전 투기해본적 없는데

    요즘 2,30대들은 이사를 가라 마라..


    다 그때의 상황이 있는 거예요

    세상은 1년마다 바뀌는 듯..

  • 17. 원래
    '20.2.13 10:40 AM (116.125.xxx.90)

    이런 분위기였던 걸로 기억해요
    첫댓글이 날서게 달리면 주루룩 따라 가고.

  • 18. 여기가
    '20.2.13 10:42 AM (128.180.xxx.237)

    뭐 얼마나 다르다고요. 결국 익명의 힘에 기대어서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는 커뮤니티 사이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속물 중의 속물도, 인격자 중의 인격자도 섞여 있는 거죠. 커뮤니티 사이트에 과하게 의미 부여하고 의지하고 그러시면 나만 손해예요.

  • 19. ..
    '20.2.13 11:04 AM (211.58.xxx.158)

    누구나 변해요
    남들은 변해가고 나는 아닌데 라는 말은 좀 아니죠
    그냥 다양한 사람과 생각이 존재할뿐

  • 20. 내가좋다
    '20.2.13 11:05 AM (223.62.xxx.57)

    원글님글 너무 공감해요~~
    고집쟁이 꼰대...답답함

  • 21. 608
    '20.2.13 11:29 AM (211.187.xxx.65)

    저도 공감요...너무 꼰대느낌나요~~신규 받으면 좋겠어요.

  • 22. 신규받아봐야
    '20.2.13 11:41 AM (110.10.xxx.74)

    일베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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