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계속나요

조회수 : 7,346
작성일 : 2020-02-13 01:45:00
최근에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를 샀어요.

7.2리터 제일 큰거요.

기존에 다른 에어프라이어도 두개 써봤기 때문에

처음에 플라스틱 타는 냄새 나는건 알고 있었고

보통 공회전 두세번 하면 괜찮았기에

베란다에 놓고 공회전을 시켰는데요

이게 해도해도 계속 냄새가 비슷해요.

일욜부터 어제까지 4일간 매일 하루에 4,5회 정도 공회전 시켰거든요

총 15회 이상 20번 가까이 한거 같아요

200도에서 15분 했다가 20분 했다가 30분도 했다가요.

근데 계속 냄새가 나네요.

예전에 샀던 에어프라이어는 이렇지 않았거든요

이거 제품이 하자인걸까요?

아님 원래 그런건가요?

대체 공회전을 몇번이나 더 해야 이 냄새가 사라질까요?

한때 줄서서 사는 인기템이라 잔뜩 기대하고 샀는데ㅜ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IP : 182.221.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3 2:26 AM (175.223.xxx.162)

    7.2리터짜리는 완전 최신껀가요? 저도 트레이더스에서 샀는데...5리터 정도인가...작년여름인가샀는데...처음사고 5일정도 하루에 열번넘게 공회전시킨거같아요. 계속 15분씩으로...베란다 창문열고놓고 하루종일 냄새뺐어요. 그후 일주일정도 요리할때 미미하게 냄새나다가...안나더라구요. 바람통하는데서 며칠더 공회전시키세요.

  • 2. ...
    '20.2.13 2:49 AM (1.224.xxx.38) - 삭제된댓글

    트레이더스꺼는 아니고 한국 중소기업제품껀데 제가 새로 산 대형 에어프라이어도 그랬어요. 싼것도 아니고 10만원대 제품이었는데..ㅜㅜ
    그 전에 필립스 초창기 제품 쓰다가
    요새 대형제품이 많이 나와서 욕심에 산건데 계속 돌려도 미세하게 냄새 남아있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버리고 다른 제품도 믿을 수가 없어 다시 필립스 신형으로 샀어요.
    필립스는 처음 공회전했을때도 냄새 거의 안났고 씻고나면 냄새 하나도 안나요. 제가 개코거든요.
    제가 내린 결론은 싼 제품들은 싸구려 코팅재질로 후두루뚝딱 만들었다는겁니다. 겉면은 게다가 플라스틱이니..싸구려재질 쓴 제품들은 열에 닿아 계속 냄새가 나는거예요.
    첨부터 필립스만 써와서 그런문제가 있는줄 제가 몰랐던것 뿐ㅜㅜ
    물론 수많은 제품들 중 제대로 만든것도 있겠지만 내가 일일히 다 사서 실험해 볼 수도 없고..
    필립스가 원조이고 비싼데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재질이 달라요. 제품 무게도 다르고..

    단. 필립스 제품의 단점은 현존 가장 큰 사이즈를 샀는데도 요새 나오는 대형제품들처럼 내부가 크지 않더라고요. 바스켓속에 또 바스켓이 있어서요.

    필립스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고, 경험담입니다.

  • 3.
    '20.2.13 9:12 AM (182.221.xxx.99)

    헉 며칠 더 해야 하는거군요
    싸다고 좋아했더니 역시 싼건 싼 이유가 있나봐요ㅜ
    윗님 저도 필립스 품질 공감해요.
    제가 맨 첨에 썼던게 필립스 초기 모델인데 이런 문제는 전혀 없었어요.
    근데 바스켓이 너무 작아서 용도가 제한적이다보니 잘 안 써지더라구요.
    필립스 쓰다 처분하고 새로 산게 대우건데 이건 한두번 공회전 시키고 냄새 못 느꼈거든요.
    근데 트레이더스 얘는 대체 언제까지 공회전을 시켜야하는지
    계속 하면 나아지긴 하는지 싶네요

  • 4. 미적미적
    '20.2.13 9:18 AM (203.90.xxx.198)

    단순히 뽑기운일까요?
    구석구석 테이프 같은건 다 제거된건지 한번 더 확인해보세요
    전 이마트도 샀는데 딱 한번 공화정을 돌렸지만 냄새도 거의 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761 어릴적 세뱃돈 제돈이라 생각못했는데... 16 ㅎㅎ 2020/02/16 4,146
1035760 방역수위 더 올린다. 폐렴환자까지 전수조사 검토한다. 2 질본 2020/02/16 946
1035759 짧지만 강렬했던 행복했던 순간들 2 13 행복 2020/02/16 3,837
1035758 나이드신 분들 예전 유초중고 어릴때 친구랑 주고받은 편지들 2 궁금 2020/02/16 1,066
1035757 갑자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1 심난 2020/02/16 1,241
1035756 우한,코로나감염의심자 집문을 밖에서 용접해 버리네요 9 기가참 2020/02/16 3,961
1035755 우왕좌왕으로 갑시다. 9 ㅇㅇ 2020/02/16 1,086
1035754 봉준호 고양이 발언 사실인가요? 94 ㄹㅇ 2020/02/16 21,134
1035753 중용 이란게 무얼까요.그게안되서 우울해요. 4 우울 2020/02/16 1,088
1035752 진혜원검사페북, 수사와 기소의 분리 필요성 5 좋은글 2020/02/16 1,004
1035751 아이허브에서 영양제 구입해 보려고 합니다 3 가을 2020/02/16 1,016
1035750 공포의 아랫집 아저씨..여고생 끌고가려다 미수 '실형' 11 뉴스 2020/02/16 7,242
1035749 믹스커피 드시나요? 66 2020/02/16 20,501
1035748 영주권있고 집사면 미국이 메리트가 있을지요 7 미국 2020/02/16 2,323
1035747 기생충 - 악인이 없다? 10 .. 2020/02/16 2,602
1035746 가짜뉴스 자꾸 보면 진짜처럼 느껴진다 26 기사 2020/02/16 1,293
1035745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을 중단하라! 4 방사능 올림.. 2020/02/16 722
1035744 암 정밀검사 페트검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2020/02/16 4,080
1035743 조선일보 '이재용 프로포폴' 지면엔 없고, 온라인은 삭제 흔적 .. 7 ㄱㄴ 2020/02/16 1,738
1035742 홍준표 "패악스런 문재인 정권, 어찌 고운말로 제압하겠.. 17 꼬소 2020/02/16 1,845
1035741 중학생 인강 문의요 4 애둘맘 2020/02/16 1,543
1035740 기생충때문에 영화 하녀를 봤어요. 3 .. 2020/02/16 5,878
1035739 조변석개 토착왜구.jpg 25 진짜만능짤 2020/02/16 2,737
1035738 스무살때 사귀던 친구가 2 메이 2020/02/16 4,651
1035737 종아리 통증 2020/02/16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