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격수양에 좋은 책. 있을까요?

변화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20-02-13 00:45:37
인격수양을 위해 노력하고 싶은데요
좋았던 책 있으신가요?


막연하게 좋은 책도 좋고
구체적인 방법 있는 책이면 더 좋아요

저 혼자선 나름대로 아무리 애쓰고 노력한다 해도
뭔가 한계에 부딪히는 것 같아요
IP : 110.70.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3 1:04 AM (218.236.xxx.61)

    인격수양에 좋은 책들 많죠.
    그렇지만 그 책들의 역할은 1% 밖에 안될껄요.

    엄청난 노력을 한다고 해도
    매일매일 아주 조금씩 밖에 안만들어질거예요.
    현재의 인격이 1년 2년.. 10년 20년 세월로 만들어졌듯이요.
    책도 좋지만
    하루에 한 가지 만이라도 좋은 일을 실천해보세요.

  • 2. 윤회의 비밀 추천
    '20.2.13 1:46 AM (125.183.xxx.16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71881&page=1&searchType=sear...

  • 3. 명심보감
    '20.2.13 1:48 AM (211.193.xxx.134)

    장자

  • 4. 저도 첫댓글님
    '20.2.13 8:52 AM (218.101.xxx.31)

    댓글과 같은 얘기를 쓰려고 했는데 먼저 쓰셨네요.

    드라마나 영화에도 웃픈 소재로 한번씩 나오죠.
    책으로 사랑을 배우는 사람들 이야기와 실패담.
    육아서적 많이 읽는다고 좋은 엄마가 되는 것도 아니고 성공담 많이 읽는다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죠.
    더구나 인격수양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 나와의 관계 속에서 온갖 희노애락을 겪으면서 훈련하고 단련해 나가는 것이라 세상과 분리된 공간에서 책과 마주보고 연습하기 어려워요.
    그 좋은 이야기와 교훈이 가득한 성경이나 불경을 매일, 매주 읽는 사람들의 인격과 인성이 어떤지 떠올려보면 짐작이 가죠.

    나를 다스리고 절제하는 연습, 가족들이나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만족하거나 후회하는 점들 돌아보기 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를 알고 나를 돌아보고 나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끌고갈 수 있는 연습과 훈련이 일상화되면 더 나아가 내 주변, 내가 속한 공동체 속에서 내가 어떤 자세로 어떻게 살아갈지 아이디어가 나올거라 생각해요.

  • 5. 책은
    '20.2.13 10:00 AM (124.49.xxx.61)

    읽을때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261 설현은 성형 안 한 거지요? 3 ... 2020/02/14 3,605
1035260 봉준호 "한국 화려해 보이지만 젊은이들은 절망에 빠져 .. 58 .. 2020/02/14 20,861
1035259 방학때 아이들 식사 다른집은 이러지 않죠? 12 식사 2020/02/14 3,271
1035258 지하철인데 건너편 흑인이 계속쳐다봐요 3 시크블랑 2020/02/14 2,973
1035257 서향집 지금 23도예요 6 ㅎㄷㄷ 2020/02/14 2,275
1035256 (펌)역대급 가짜뉴스 정세균 총리... 20 .. 2020/02/14 2,060
1035255 KT 유선방송과 핸드폰 결합할인 받고있어요 2 유성 2020/02/14 920
1035254 피클 물, 끓여 다시 사용해도 되나요? 1 ㅇㅇ 2020/02/14 1,126
1035253 횡단보도에서 철푸덕~ 10 아프다 2020/02/14 3,673
1035252 오늘 10시 볼게 많아서 뭘 봐야하나 13 dfgjik.. 2020/02/14 6,715
1035251 오늘 새삼 깨달았어요 8 점세개 2020/02/14 2,607
1035250 40대후반 작은 긴 얼굴 얇은 긴목..마른체형 생머리 머리기장은.. 5 지나가리라 2020/02/14 4,607
1035249 과탐은 인강 vs. 과외 . 어떤게 더 나을까요? 7 재수생맘 2020/02/14 1,877
1035248 시댁 가면 9 ㄴㄷ 2020/02/14 3,369
1035247 미국 팁문화 궁금해요 14 팁문화 2020/02/14 3,323
1035246 딸덕에 마스크대란피하네요 10 소소한소비 2020/02/14 4,488
1035245 대학입학 산너머 산이네요.. 8 좋은날 2020/02/14 2,825
1035244 1달 10킬로 감량해야 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22 ... 2020/02/14 5,277
1035243 최근 읽은책이라면서‥책추천해달라는글 2 2020/02/14 2,271
1035242 영화에 관심없는 언니와의 대화 14 parasi.. 2020/02/14 3,666
1035241 파우더 추천 좀 해주세요 2 zzz 2020/02/14 993
1035240 임미리, 이명박 지지 선언에도 이름 올라가 20 어이없네 2020/02/14 1,565
1035239 우리나라가 코로나 진단키트를 빨리 만들 수 있었던 이유(펌) 9 퍼옴 2020/02/14 5,070
1035238 대학병원에서 의사를 안만나도 진료비를 내나요? 3 nk세포 2020/02/14 1,309
1035237 봉준호 감독의 특별한 강의ㅡ브릿지TV 3 기레기아웃 2020/02/14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