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는 전문직 학부모가 정말 많은거 같아요

. 조회수 : 8,212
작성일 : 2020-02-12 23:35:29
어쩜 이리 많은지
변호사 엄마
아빠 의사는 5명중 1명은 아빠가 의사샘이고..
교사어머니들도 정말 많고 약사 의사엄마들
지방에서 학군 좋은곳인데
전업인 엄마는 드물고 주류는 의사아빠 교사엄마가 이렇게 많은줄 여기 이사와서 알았네요
IP : 61.98.xxx.7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2 11:39 PM (221.157.xxx.127)

    원래 지방학군좋은곳은 전문직이 많아요

  • 2. 로로
    '20.2.12 11:39 PM (211.55.xxx.212)

    대구 수성구인가요?

  • 3. ...
    '20.2.12 11:40 PM (175.113.xxx.252)

    학군 좋은데는 그렇죠...ㅋㅋ 지방이라고 해두요

  • 4. ㅡㅡ
    '20.2.12 11:41 PM (116.37.xxx.94)

    대전이면 둔산?

  • 5. ..
    '20.2.12 11:42 PM (223.38.xxx.7)

    서울 경기권 빼고 의사 교사 커플 진짜 많아요. 우스개로 지방교대 애들이 시집은 더 잘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 지방에 갈 수록 괜찮은 일자리가 적어서 그런거같아요. 의사안 전국 어디에서나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한다지만 대기업 좋은 일잔리 가진 여자가 지방에 있기는 드물죠. 그래도나중에 애들 결과 보면.. 의사 교사보다, 역시 지방 의사부부나 약사부부가 애들은 더 잘 풀렸어요 .

  • 6.
    '20.2.12 11:49 PM (114.204.xxx.68)

    대전 둔산이신듯

  • 7. 울산
    '20.2.12 11:58 PM (1.227.xxx.244)

    남구 옥동 대공원 앞 아파트에 살았었는 데 정말 집 하나건너 의사, 치과의사 한 라인에 판검사 변호사 였어요.

  • 8. 왜 그럴까??
    '20.2.13 12:01 AM (125.187.xxx.98)

    저희 사는 곳은 강북인데..주변에 대학교가 많아서 그런지 교수부모들이 정말 많네요

  • 9.
    '20.2.13 12:04 AM (182.221.xxx.99)

    지방에서 나름 부촌인 곳은 그 지역 전문직들이 몰려살죠. 그곳을 기점으로 반경 몇키로 내에 출퇴근 가능한 곳에 개원의건 종합병원이건 있을테고 다들 원하는 곳은 뻔하니까요.

  • 10. 수성구
    '20.2.13 12:15 AM (111.171.xxx.42)

    의사 부부가 더많지 않나요?약사도 ..선생하곤..쩝..

  • 11. ㅇㅇ
    '20.2.13 12:38 AM (221.158.xxx.82)

    수성구 경동초는 원글 말한대로 의사 변호사 많음

  • 12. 대구수성구
    '20.2.13 12:45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대구수성구 반의 3분의2가 의사아빠였어요
    거의 모든과가 다 있다고

  • 13. ㅇㅇ
    '20.2.13 12:47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수성구에 성동초도 반의 3분의2가 의사아빠였어요
    거의 모든과가 다 있다고

  • 14. 아무래도
    '20.2.13 12:55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지방에 기업이 없으니까 그렇겠죠

  • 15. 지법 근천데
    '20.2.13 1:0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판사 검사 부모 많아요.
    이상하게 그아래 행정관? 같은분은 없고 종병 근처라.의사 많고요

  • 16. ...
    '20.2.13 1:34 AM (118.44.xxx.210)

    서초동 사는데 저희집빼고 다 교수 의사 변호사 인거같아요
    아파트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동문신문오는날이면 빽빽해요

  • 17. 어머.
    '20.2.13 1:57 AM (12.192.xxx.18)

    피곤해요. 여긴 미국이고 학군 좋은 곳이에요 그런데 집값이 수십억인데 정작 부모들 직업은 뭔지 모르고 알려고도 안하고 ,,,그런데 재작년 무슨 행사 가 있어서 한국서 온 대학생들 몇 일 묵게 했는데 한다는 말이 아주머니 여기 가 강남 8학군이지요? 이러는데 학군이 좋긴 좋아 라고 했어요. 누가 뭐 하고 다 알게 되면 너무 피곤할 듯
    여기는 아이들 중고교 졸업할 때도 상 받는 아이들만 하루 전 날 모아서 그 부모들이랑 간단히 시상식 해요 전교생 있는데서 호명하고 그런 것 없어요 대통령상 무슨 장학금 누구누구 이러지 않죠. 처음 왔을 때 아이가 주대표 상 받아서 은근 으쓱할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 없이 그냥 지나가요. 아이 이름은 학교 레코드를 깬 거라 새겨서 넣었는데 아무도 모름 ㅋㅋ
    제 말은 비교가 불가 구조라서 스트레스가 없다는 말 이에요

  • 18. 우리 라인
    '20.2.13 2:13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지방 학군 좋은 곳 대형평수 남향집라인 살아요.


    한층 2가구( 부부니까 4명)...18층까지 있는데
    딱 1집만 사업 하고
    나머지는 죄다 전문직이에요.
    전업은 몇명있는데
    교육 때문에 잠시 쉬는 전문직 엄마들 이구요.
    (약대 교수, 약사, 의사)

    부부의사도 여러 집이고, 법조계인사도 여럿..
    걔중 교수, 교사가 껴 있었는데
    몇년전에 전문직으로 진급해서
    결국 평교사인 제가 가장 평범한 직업인^^.

    우리 라인은 공부를 해 본 부모들이라 그런지
    교육을 직접 관리하는 부모가 많고
    다들 직업상 바빠서 그런지
    골프치러 다니거나 어디 몰려다니질 않아서
    사업하는 사람은 재미없어서 이사나가더라구요.
    (자녀가 공부를 따라가지 못해서 나가기도...)

    암튼 제가 아는 바로
    지방에 이런데 여러 곳이라 들었어요.

  • 19. ....
    '20.2.13 7:03 AM (223.38.xxx.60)

    학군지는 거의 그런가봐요 . ㅋ 반모임나갔는데
    아빠는 의사 엄마는 검사..아니면 교수 평소엔 만나고 살기도 어려운 직업들을 하루에 다 만났어요. 강남. 목동아니에요

  • 20. ㅎㅎㅎㅎ
    '20.2.13 8:20 AM (59.6.xxx.151)

    여성 사회진출이 많아졌죠
    예전엔 아빠의 직업이였다면 지금은 엄마, 아빠 의 직업군이니까요

  • 21. ㅇㅇ
    '20.2.13 10:22 AM (73.83.xxx.104)

    90년대에 서울 학군 좋은 곳에 살았었는데 남자들은 의사 판사 교수들 많았고 여자들은 전업이 많았어요.
    지금 여자들 전문직 많다는 얘기 보니 기분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9635 문천지 광신도들 소굴인가요? 52 ㅇㅇ 2020/02/23 1,729
1039634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는 대신 매일 기도를 1시간 해야한다면 7 .. 2020/02/23 1,274
1039633 면 마스크 쓰고 황사 마스크 써도 소용 없을까요? 5 ㅇㅇ 2020/02/23 1,638
1039632 이만희 교주 청도대남병원 친형 장례식 갔었대요 13 미친신천지 2020/02/23 3,148
1039631 이만희 장례식 참석후 자가격리중 14 ... 2020/02/23 3,458
1039630 신천지가 살아남으려면 문재인 정부탓으로 돌려야합니다. 4 신천지=새누.. 2020/02/23 701
1039629 돌아다니는 자체가 무섭네요 신천지 교인들 어디 2020/02/23 598
1039628 대학로에 연극보러간 아이가 걱정되네요 ㅠㅠ 8 걱정 2020/02/23 1,477
1039627 신천지 광신도 2명을 알고 있어요 6 제보 2020/02/23 2,758
1039626 이만희 장례식 갔던거 맞고 집에서 격리 중 11 ㅇㅇ 2020/02/23 2,650
1039625 심각단계가 되면 5 ㅇㅇㅇ 2020/02/23 1,366
1039624 요즘 커피숍 머그컵 유리컵 쓰잖아요 8 찝찝 2020/02/23 2,808
1039623 지금 지하철에서 사이다발언 36 나마야 2020/02/23 7,815
1039622 신천지 토벌에 들어가야죠 9 ㅆㄴㅇㅅㅊㅈ.. 2020/02/23 804
1039621 된장보관했던 스테인레스그릇이 구멍이 났어요 5 ... 2020/02/23 2,800
1039620 투약 1일만에 증세 호전...길리어드社 신종 코로나 임상개시 9 ... 2020/02/23 3,507
1039619 신천지 새누리 6 룰루랄라 2020/02/23 530
1039618 신천지 시신천지로 만들어 버리고 싶네요 5 별이별이 2020/02/23 631
1039617 할머니 모코트 색깔봐주세요 7 2020/02/23 826
1039616 감염병 '심각' 단계…환자 75만명 발생한 11년 전 신종플루 .. 8 ㄴㄴㄴ 2020/02/23 2,722
1039615 사랑의 불시착 김숙 1 ㅋㅋㅋ 2020/02/23 2,593
1039614 보낼까말까 고민했는데 오지말라고 하니 차라리 속편함. 1 어린이집 2020/02/23 1,581
1039613 이제 신천지 탓 아니라 할 기세 10 신천지환장 2020/02/23 1,075
1039612 82님들아 외출도 못하고 집에 계실텐데 댓글이나 열심히 달아보아.. 12 댓글부대 2020/02/23 1,379
1039611 왜 광화문 집회만 금지 못해 난리인가요? 46 ... 2020/02/23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