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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는 전문직 학부모가 정말 많은거 같아요

. 조회수 : 8,208
작성일 : 2020-02-12 23:35:29
어쩜 이리 많은지
변호사 엄마
아빠 의사는 5명중 1명은 아빠가 의사샘이고..
교사어머니들도 정말 많고 약사 의사엄마들
지방에서 학군 좋은곳인데
전업인 엄마는 드물고 주류는 의사아빠 교사엄마가 이렇게 많은줄 여기 이사와서 알았네요
IP : 61.98.xxx.7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2 11:39 PM (221.157.xxx.127)

    원래 지방학군좋은곳은 전문직이 많아요

  • 2. 로로
    '20.2.12 11:39 PM (211.55.xxx.212)

    대구 수성구인가요?

  • 3. ...
    '20.2.12 11:40 PM (175.113.xxx.252)

    학군 좋은데는 그렇죠...ㅋㅋ 지방이라고 해두요

  • 4. ㅡㅡ
    '20.2.12 11:41 PM (116.37.xxx.94)

    대전이면 둔산?

  • 5. ..
    '20.2.12 11:42 PM (223.38.xxx.7)

    서울 경기권 빼고 의사 교사 커플 진짜 많아요. 우스개로 지방교대 애들이 시집은 더 잘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 지방에 갈 수록 괜찮은 일자리가 적어서 그런거같아요. 의사안 전국 어디에서나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한다지만 대기업 좋은 일잔리 가진 여자가 지방에 있기는 드물죠. 그래도나중에 애들 결과 보면.. 의사 교사보다, 역시 지방 의사부부나 약사부부가 애들은 더 잘 풀렸어요 .

  • 6.
    '20.2.12 11:49 PM (114.204.xxx.68)

    대전 둔산이신듯

  • 7. 울산
    '20.2.12 11:58 PM (1.227.xxx.244)

    남구 옥동 대공원 앞 아파트에 살았었는 데 정말 집 하나건너 의사, 치과의사 한 라인에 판검사 변호사 였어요.

  • 8. 왜 그럴까??
    '20.2.13 12:01 AM (125.187.xxx.98)

    저희 사는 곳은 강북인데..주변에 대학교가 많아서 그런지 교수부모들이 정말 많네요

  • 9.
    '20.2.13 12:04 AM (182.221.xxx.99)

    지방에서 나름 부촌인 곳은 그 지역 전문직들이 몰려살죠. 그곳을 기점으로 반경 몇키로 내에 출퇴근 가능한 곳에 개원의건 종합병원이건 있을테고 다들 원하는 곳은 뻔하니까요.

  • 10. 수성구
    '20.2.13 12:15 AM (111.171.xxx.42)

    의사 부부가 더많지 않나요?약사도 ..선생하곤..쩝..

  • 11. ㅇㅇ
    '20.2.13 12:38 AM (221.158.xxx.82)

    수성구 경동초는 원글 말한대로 의사 변호사 많음

  • 12. 대구수성구
    '20.2.13 12:45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대구수성구 반의 3분의2가 의사아빠였어요
    거의 모든과가 다 있다고

  • 13. ㅇㅇ
    '20.2.13 12:47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수성구에 성동초도 반의 3분의2가 의사아빠였어요
    거의 모든과가 다 있다고

  • 14. 아무래도
    '20.2.13 12:55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지방에 기업이 없으니까 그렇겠죠

  • 15. 지법 근천데
    '20.2.13 1:0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판사 검사 부모 많아요.
    이상하게 그아래 행정관? 같은분은 없고 종병 근처라.의사 많고요

  • 16. ...
    '20.2.13 1:34 AM (118.44.xxx.210)

    서초동 사는데 저희집빼고 다 교수 의사 변호사 인거같아요
    아파트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동문신문오는날이면 빽빽해요

  • 17. 어머.
    '20.2.13 1:57 AM (12.192.xxx.18)

    피곤해요. 여긴 미국이고 학군 좋은 곳이에요 그런데 집값이 수십억인데 정작 부모들 직업은 뭔지 모르고 알려고도 안하고 ,,,그런데 재작년 무슨 행사 가 있어서 한국서 온 대학생들 몇 일 묵게 했는데 한다는 말이 아주머니 여기 가 강남 8학군이지요? 이러는데 학군이 좋긴 좋아 라고 했어요. 누가 뭐 하고 다 알게 되면 너무 피곤할 듯
    여기는 아이들 중고교 졸업할 때도 상 받는 아이들만 하루 전 날 모아서 그 부모들이랑 간단히 시상식 해요 전교생 있는데서 호명하고 그런 것 없어요 대통령상 무슨 장학금 누구누구 이러지 않죠. 처음 왔을 때 아이가 주대표 상 받아서 은근 으쓱할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 없이 그냥 지나가요. 아이 이름은 학교 레코드를 깬 거라 새겨서 넣었는데 아무도 모름 ㅋㅋ
    제 말은 비교가 불가 구조라서 스트레스가 없다는 말 이에요

  • 18. 우리 라인
    '20.2.13 2:13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지방 학군 좋은 곳 대형평수 남향집라인 살아요.


    한층 2가구( 부부니까 4명)...18층까지 있는데
    딱 1집만 사업 하고
    나머지는 죄다 전문직이에요.
    전업은 몇명있는데
    교육 때문에 잠시 쉬는 전문직 엄마들 이구요.
    (약대 교수, 약사, 의사)

    부부의사도 여러 집이고, 법조계인사도 여럿..
    걔중 교수, 교사가 껴 있었는데
    몇년전에 전문직으로 진급해서
    결국 평교사인 제가 가장 평범한 직업인^^.

    우리 라인은 공부를 해 본 부모들이라 그런지
    교육을 직접 관리하는 부모가 많고
    다들 직업상 바빠서 그런지
    골프치러 다니거나 어디 몰려다니질 않아서
    사업하는 사람은 재미없어서 이사나가더라구요.
    (자녀가 공부를 따라가지 못해서 나가기도...)

    암튼 제가 아는 바로
    지방에 이런데 여러 곳이라 들었어요.

  • 19. ....
    '20.2.13 7:03 AM (223.38.xxx.60)

    학군지는 거의 그런가봐요 . ㅋ 반모임나갔는데
    아빠는 의사 엄마는 검사..아니면 교수 평소엔 만나고 살기도 어려운 직업들을 하루에 다 만났어요. 강남. 목동아니에요

  • 20. ㅎㅎㅎㅎ
    '20.2.13 8:20 AM (59.6.xxx.151)

    여성 사회진출이 많아졌죠
    예전엔 아빠의 직업이였다면 지금은 엄마, 아빠 의 직업군이니까요

  • 21. ㅇㅇ
    '20.2.13 10:22 AM (73.83.xxx.104)

    90년대에 서울 학군 좋은 곳에 살았었는데 남자들은 의사 판사 교수들 많았고 여자들은 전업이 많았어요.
    지금 여자들 전문직 많다는 얘기 보니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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